Description
세월 속에 자신의 삶을 가꿔나가고자 하는 시인의 마음을 담았다. 마음에 울리는
조용한 파문들을, 하나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인의 진심이 돋보인다.
자신을 표현할 때 ‘고독’을 읊는 이들에게 이 글을 권한다.
“지난 세월은 참으로 길고도 짧게 느껴진 순간들이었다.
무수한 낙엽이 지고 새싹이 돋아나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취해
저마다 자신의 삶에 바쁜 듯했다. 지금 조용히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은
내가 슬퍼서도 기뻐서도 아닌 삶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눈물도 해가 지면 말라버려
우리는 달팽이들처럼 머리를 감추고 살아가야
한단 말입니까?
이젠 알겠어요 창밖에서
흩어지는 바람도 마음속 심연의 길로
의연하게 서 있는 나목들처럼 가야 합니다”
「나목의 떨림」중
조용한 파문들을, 하나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인의 진심이 돋보인다.
자신을 표현할 때 ‘고독’을 읊는 이들에게 이 글을 권한다.
“지난 세월은 참으로 길고도 짧게 느껴진 순간들이었다.
무수한 낙엽이 지고 새싹이 돋아나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취해
저마다 자신의 삶에 바쁜 듯했다. 지금 조용히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은
내가 슬퍼서도 기뻐서도 아닌 삶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눈물도 해가 지면 말라버려
우리는 달팽이들처럼 머리를 감추고 살아가야
한단 말입니까?
이젠 알겠어요 창밖에서
흩어지는 바람도 마음속 심연의 길로
의연하게 서 있는 나목들처럼 가야 합니다”
「나목의 떨림」중
마음의 표출들 (김갑용 시집)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