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랜 세월 살아 숨 쉬고 있는 고전!
여러분은 ‘놀부 심보’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흔히 남이 잘되는 것에 배 아파하면서 어깃장을 놓으면 ‘왜 놀부 심보를 부려?’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이 ‘놀부 심보’라는 말은《흥부전》속 인색하고 심술궂은 마음씨를 가진 놀부의 행동에서 나온 말이에요. 또한 짧은 시간 동안 이곳저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을 두고 ‘홍길동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이 역시《홍길동전》에서 유래된 말이에요. 작품 속에서 홍길동이 신출귀몰하게 나타나는 것을 비유해 이곳저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을 그렇게 말하지요. 이처럼 오래전에 쓰인 한국 고전 작품의 주인공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지금도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고전 읽기 -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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