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 편지 (‘우체국 사람들’의 강원도 백두대간 산행기)

대청봉 편지 (‘우체국 사람들’의 강원도 백두대간 산행기)

$15.25
Description
한국의 허파이자 피톤치드의 보고인 강원도 백두대간에서 보내는 ‘우체국 사람들’의 희망과 위로의 서사시. 백두대간을 두 번이나 종주했던 저자가 강원도 우체국 동료와 백두대간 피톤치드 숲길을 걸으면서 나누었던 대화와 사색의 편린들을 스토리로 엮어 감동과 기쁨을 공유함으로써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도시인에게 백두대간 사랑과 ‘산림치유’의 계기를 마련한 책이다.
저자

김영식

길걷고글쓰는게취미다.백두대간을두번종주했고두권의책을냈다.강릉‘바우길’을걷고또한권의책을냈다.8년동안아들과함께걸었던백두대간산행기《아들아!밧줄을잡아라1·2》는언론의조명을받았으며,강원도백두대간종주기《대청봉편지》는한번잡으면술술읽힌다고산타는이들의호평을받았다.이후강릉에살때‘바우길’을답사하고《바우길편지》를쓰면서‘인문학에세이’분야에입문했다.현재길을걷고,길을알리고,길이야기를쓰고있는‘길위의작가’이자‘길이야기꾼’이다.<BR><BR>블로그:https://blog.naver.com/wmc7000

목차

추천하는글─새벽을깨운마태오의알람
머리말─희망과사랑의홀씨가되어훈훈한세상만드는데기여하길…
한반도의백두대간

1구간:시작이반이다
......도래기재~태백산~어평재

2구간:꽃씨속에숨어있는어머니를만나려면
......어평재~금대봉~삼수령

3구간:우리가살아있다는건
......피재~덕항산~댓재

4구간:사랑하는사람아
......댓재~두타산~청옥산~이기령

5구간:카르페디엠
......백복령~석병산~삽당령

6구간:한사람이잘되려면
......삽당령~석두봉~닭목재

7구간:마음에도색깔이있다면
......닭목재~능경봉~대관령

8구간:남자의눈물
......대관령~선자령~진고개

9구간:가을의속도
......진고개~약수산~구룡령

10구간:그럼에도불구하고
......구룡령~쇠나드리~조침령

11구간:이제야비로소
......조침령~점봉산~한계령

12구간:대청봉편지
......한계령~대청봉~희운각

13구간:나는대장이다
......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

14구간:백팔번뇌
......백담사~마등령~미시령

15구간:제행무상(諸行無常)
......미시령~신선봉~진부령

맺음말─이제백두대간에서하산하고새로운도전에나설터…

출판사 서평

대청봉에우체통을세우고,편지를써서세상으로보내는꿈은현실!

설악산의가장높은봉우리이자백두대간연봉중의하나인대청봉에서손편지를써서세상으로보낼수있겠는가?물론가능한일이다.
지난2013년4월30일국립공원헬기를타고설악창공을날아설악산중청대피소에빨간우체통이세워졌다.국토의근간인백두대간마루금에위치한최고(最高)의‘대청봉우체통’이다.동부지방산림청과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속초우체국,강원지방우정청이서로협조와헌신적인노력에힘입어얻어낸결과다.

‘우체국사람들’의희망과위로의서사시가담긴백두대간산행기

대청봉우체통을세운얘기가수록돼있는《대청봉편지》에는백두대간을두번이나종주했던강원지방우정청김영식서기관이강원도우체국동료들과백두대간숲길을걸으면서나누었던대화와사색의편린들을스토리로엮어펴낸책이다.이책은한국의허파이자피톤치드의보고인강원도백두대간에서보내는‘우체국사람들’의희망과위로의감동적인서사시를담고있다.
산행의감동과기쁨을공유하고있는이번백두대간종주는피로와스트레스에지친도시인에게백두대간사랑과‘산림치유’의계기를마련하고자지난2011년4월부터2015년9월까지진행되었다.
강원도백두대간은경북봉화도래기재에서강원도최북단인고성진부령에이르는284km산길이다.강원도‘우체국사람들’은이곳을15개구간으로나누어걸었다.
참고로강원도는전체면적의81%가산인데강원도백두대간은남한백두대간면적의52%를차지한다.강원도에는136만9,000㏊의산림이있으며1헥타르의숲은12톤의산소를내뿜는다.1헥타르는하루44명이숨쉴수있는양이다.또한산림청이지정한우리나라100대명산중21개가강원도에있다.

백두대간은조상들의삶과애환이스며있는인생길이자역사의길

《대청봉편지》는우선쉽고재미있다.단문과대화체로적어현장감이느껴지며유머와감동이있다.중간중간상황에맞는시구절과문구를삽입하였고,장소마다역사의숨결그리고저자가깨우친삶의교훈도담겨있다.
이책은또독자가마치산행을하는듯한느낌을준다.산행중그때그때의느낌과상황을산행수첩에담았는데,산행후우정청사내게시판에올린후기를보고어떤독자는“마치내가산행을하는듯한느낌이든다”고했고,또다른독자는“남의얘기가아니라내얘기라고느낄수있었다”고했다.
그리고《대청봉편지》는공감과위로를준다.하루종일홀로걸을때도있었고,둘이나셋이걷지만침묵하며성찰하는모습도들어있다.아픈다리를끌고눈쌓인공룡능선을넘으며고통의터널을통과하는모습이나설악전경이마주보이는점봉산을홀로넘으며한계령절벽을내려오는모습은감동과전율로다가오기도한다.결국저자가아프면아픈만큼독자들은더크게환호했다.
더구나이책은백두대간곳곳에스며있는조상들의발자취나숨결도보여준다.백두대간은조상들의삶과애환이스며있는인생길,역사의길임을보여주는데조상들이살다간흔적을돌아보며우리모습에비춰보는시간이될것이다.무엇보다도산행기간중국립공원의협조를받아설악산중청대피소에세운대청봉우체통이야기는이책의백미로,생생한재미를더해준다.

‘명품숲길’조성과우리나라산림관광산업육성의기폭제가될듯

최근들어백두대간점봉산곰배령답사가인기다.곰배령은4월말과7월말야생화천국이다.산림청에서만들어놓은길이수요가차고넘친다.인근펜션과음식점이호황이고관광버스수가늘어나고있다.게다가서울~양양고속도로개통효과와서울~강릉복선철도,평창동계올림픽개최등으로강원도를찾는사람이계속늘어날전망이다.
“강원도백두대간길을‘강원도피톤치드길’로명명하고싶고,그길에이름과스토리를만들어옷을입히면그야말로근사한길이될것”이라며백두대간에대한깊은애정을드러낸저자는“이책이숲을사랑하고,우체국을사랑하고,백두대간을사랑하는모든이에게희망과사랑의홀씨가되어따뜻한세상을만드는데기여할수있었으면좋겠다”고말했다.
이번강원도백두대간종주산행기출간으로강원도‘명품숲길’조성과우리나라산림관광산업육성의기폭제가됨은물론,백두대간사랑을통한국민건강증진에도적잖은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