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길 편지 (우체국 사람들의 ‘강릉 바우길’ 답사기)

바우길 편지 (우체국 사람들의 ‘강릉 바우길’ 답사기)

$15.03
Description
길에는 주인이 없다.
길은 걷는 사람이 주인이다.
꼬마가 걸으면 꼬마가 주인이고, 청년이 걸으면 청년이 주인이다.
길은 학교였다.
길은 책이요 스승이었다.
길 위에는 음악도 있고, 미술도 있고, 역사와 체육도 있었다.

우체국 사람들의 ‘강릉 바우길’ 답사기는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레킹코스로 알려진 강릉 바우길 전 구간(17개)을 차례차례 걸으면서, 길 위에 스며있는 선조들의 흔적을 더듬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인문학 에세이다. 최초의 인물과 문화유적 답사기인 이 책은 다양한 소재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으며, 바우길이 주말이나 당일 코스로 걷기에 최적의 길임을 알려준다.
저자

김영식

산타고길걷고글쓰는게취미다.백두대간을두번종주했고,두권의책을냈다.8년동안아들과함께한백두대간종주기《아들아!밧줄을잡아라》1·2권과강원우정청사람들과함께한강원도백두대간종주기《대청봉편지》다.
2013년4월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동부지방산림청,강원지방우정청,속초우체국과함께설악산에대청봉우체통을세워,설악을찾는산악인이‘손편지’로세상과소통할수있게하였다.
우체국에서35년근무했으며,화천우체국장과강릉우체국장을지냈다.

저자블로그https://blog.naver.com/wmc7000

목차

프롤로그Prologue
강릉바우길답사일정

1구간_선자령풍차길/‘소확행’과‘돈빽줄’

2구간_대관령옛길/유대관령망친정

3구간_어명을받은소나무길/어명이요!

4구간_사천둑방길/길위에서허균을생각하다

5구간_바다호숫길/산불,허난설헌그리고커피

6구간_굴산사가는길/살아학산,죽어왕산

7구간_풍호연가길/범일국사가정치를했다고?

8구간_산우에바닷길/북한잠수함과진돗개하나

9구간_헌화로산책길/모래시계와부대찌개

10구간_심스테파노길/너는어느쪽이냐?

11구간_신사임당길/선교장의비밀

12구간_주문진가는길/사랑하면알게되고,알면보이나니

13구간_향호리바람길/참외할머니와돌탑노부부

14구간_초희길/리더는무엇으로사는가?

15구간_수목원가는길/신복사지,가을에물들다

16구간_학이시습지길/학이시습지불역열호

17구간_안반데기구름길/안반데기를아십니까?

에필로그Epilogue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인간친화적인트레킹코스‘강릉바우길’과함께
쉽고재미있는이야기로풀어낸인문학에세이!

우체국사람들의‘강릉바우길’답사기《바우길편지》는자연적이며인간친화적인트레킹코스로알려진강릉바우길전구간(17개)을차례차례걸으면서,길위에스며있는선조들의흔적을더듬어쉽고재미있는이야기로풀어낸인문학에세이다.
대부분의코스가금강소나무숲길로이루어진바우길은강릉지역을중심으로한백두대간에서경포(鏡浦)와정동진(正東津)등동해를잇는총연장400㎞의트레킹코스다.이길은1구간인선자령풍차길을비롯하여대관령옛길과산우에바닷길,헌화로산책길,심스테파노길,신사임당길,향호리바람길그리고마지작17구간안반데기구름길까지모두17개구간으로이루어져있다.
한편,강릉시는2020년1월문화체육관광부가지정하는‘관광거점도시’로선정되어2024년까지국비100억원을지원받게되었고,‘휴·미·락(休·味·樂)을갖춘관광거점도시’로만들어나갈계획이다.

‘바우길’을걸으면강릉의진면목을알게된다

강릉우체국사람들이참여한이번답사는지난2019년1월부터11월까지연인원326명이함께한역사와문화와더불어걷는여정이었다.보면볼수록알면알수록강릉의매력에빠져드는이여정은역사자료와유적지를살폈고그지역우편물을배달하는집배원과동행했다.그들은마을의과거와현재를알려주었고,자신들이살아온파란많고굴곡진삶의이야기를털어놓았다.《바우길편지》에는이러한,살아오면서한번도꽃피어보지못한자들의상처와눈물자국이군데군데담겨있다.
강릉사람들은“바우길을걸으면서강릉의진면목을알게되었다”고했고,함께한동료들은“한직장에있으면서도바쁘다는이유로데면데면했던동료와도더가까워질수있었다”고했다.

길위에서만나는지명과전설등을소개한유일한책!

길위에스며있는인물이나문화유적,전설등을알기쉽고재미있는이야기로엮은《바우길편지》는바우길을걷거나걸으려하는자에게인문학에대한목마름을달래줄수있는이야기모음이다.
‘제주올레길’과더불어우리나라3대명품길중하나인‘강릉바우길’답사기의두드러진특징을살펴보면다음과같다.

첫째,이책은최초의인물과문화유적답사기다.
만들어진지10년이지난바우길은역사인물이나유적에대한소개와함께길위에서만나는지명의전설등을본격적으로소개하는유일한책이다.

둘째,이책은다양한소재를쉽고재미있는이야기로풀어냈다.
율곡이이와신사임당,허균과허난설헌,매월당김시습등의역사인물부터2019년동해안산불,유명커피전문점(테라로사,보헤미안)까지그리고현장사람들의생생한이야기와에피소드도담겨있어흥미를더해준다.

셋째,이책은주말이나당일코스로걷기에최적의길임을알려준다.
서울~강릉간KTX가생겨주말마다강릉을찾는사람들이늘고있다.한구간소요시간은4시간~5시간.가족이나직장동료와함께걷고돌아가기에적당하다.경치좋은곳에서함께걷다보면소통도절로된다.

“인문과역사의시간을상상하는데도움이되었으면…”

백두대간을두번종주하며이미두권의책(《아들아!밧줄을잡아라1·2》,《대청봉편지》)을쓴바있는저자는“바우길은강릉의산과숲,호수와바다,마을과마을을이어주는징검다리요,강릉이낳은인물과유적지를아우르는전통과역사의길”이라며“강릉여행을꿈꾸는자들이맑고고운눈으로사람과풍경을관찰하고,보이는것이면에스며있는인문과역사의시간을상상하는데이책이적잖은도움이되었으면좋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