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를걷는여행자,아프리카대륙57개국을걷다
유럽열강의식민지정책이형성되어아픈역사를지닌아프리카!
‘검은대륙’아프리카의역사와전통,자연경관까지빠짐없이담았다
책으로만나는아프리카여행서.시리즈물인‘넓은세상가슴에안고떠난박원용의세계여행아프리카편’《세계는넓고갈곳은많다3》는아프리카57개국을여행하며여행자의눈을통해각국의역사와정치,문화,예술그리고아프리카인들의생활상까지한눈에살펴볼수있는책이다.다양한사진과여행기로구성된이책은최북단튀니지와최남단남아프리카공화국을비롯하여가장동쪽소말리아,가장서쪽세네갈그리고섬나라마다가스카르까지아프리카모든나라를이책한권에빠짐없이모두담았다.아시아에이어세계두번째로큰대륙아프리카(전세계육지의약20%)는현재는가장낙후한지역이지만인류의발상지이기도하다.북쪽으로는지중해를사이에두고유럽,북동쪽으로는수에즈운하와홍해를사이에두고아시아와인접해있다.
아프리카는역사적으로포르투갈사람들의탐험시기인15~16세기서양열강에본격적으로알려지기시작했는데,이는유럽인들에의한노예무역과약탈이번성해지기시작하는단계를의미하였다.유럽인들은신대륙의경영에노예의노동력이필수불가결한것으로판단하였다.그로인해노예상인들에게노예무역은이익이되는장사였다.이후유럽인들의탐험과유럽열강의식민지정책이형성되며아프리카는아픈역사를지닌대륙이되고말았다.
이집트에서세계10대불가사의라고하는피라미드를구경하고,
에티오피아의다나킬유황온천을직접눈으로확인하고,
케냐마사이마라국립공원에서야생동물들과사파리투어를즐기고…
유엔가입국193개국중내전발생으로대한민국국민이갈수없는몇개국을제외한지구상에존재하는모든국가를다녀온저자는특히오지라고불리는아프리카와중남미,남태평양은물론한국인이갈수있는아프리카전지역을한나라도빠짐없이방문하였다.이번아프리카여행서는일반인들이자주접할수없는여행지역이며,일부국가들은이름조차생소한국가와여행지이다.그러므로누구나아프리카개별국가들의간결하게추려낸주요내용에관한내용을사실적으로인지해야이책을읽거나아프리카를여행할시이해하기가쉽다.또한저자는『세계는넓고갈곳은많다3』속에수록된내용과지식으로여행에관심이많은분께조금이나마도움이되었으면하는마음에지리적으로국가의위치나근대사에관계되는내용을조금이라도더보충하기위해노력을아끼지않았다.
아프리카여행은이집트에서세계10대불가사의라고하는피라미드를구경하고,알제리에서세계최대의사하라사막을여행하면서세계10대절경중의하나인에티오피아의다나킬유황온천을직접눈으로확인했다.또한케냐마사이마라국립공원에서야생동물들과사파리투어를즐기고,밀가루보다부드러운나미비아의나미브붉은사막을여행자로서걸어보는즐거움과보람그리고짐바브웨와잠비아사이에있는잠베지강의빅토리아폭포상공을경비행기를타고지상의동식물들을여유있게관람했다.이는사람으로태어나서삶의보람을느낄수있는가슴벅찬감동의순간들이아닐수없다.
57개국가,보다체계적이고연관성을높이기위해신중함을기했다
현지사정으로의한돌발변수에대한깨알여행팁(Tip)도전한다
『세계는넓고갈곳은많다3』는57개의아프리카국가를한꺼번에소개하고있어한권에모두담기는어려움이많았지만보다체계적이고연관성을높이기위해신중함을기했다.그런가하면여행지마다현지사정으로순간순간벌어지는돌발변수에대한깨알여행팁(Tip)도책속곳곳에서전한다.
먼저‘Part1.북아프리카(NorthAfrica)’의경우는이집트피라미드를비롯하여알제리사하라사막과콘스탄틴제밀라유적지,튀니지의카르타고유적과로마유적지원형경기장,주피터신전등과카르타고유적지,리비아의트리폴리세리피스신전과사하라사막등을담았다.
‘Part2.남아프리카(SouthAfrica)’는짐바브웨의잠베지강과빅토리아폭포그리고보츠와나의초베강과초베국립공원,잠비아의카리바호수와빅토리아폭포저공비행헬기투어,남아프리카공화국의물개섬과케이프포인트와테이블마운틴,말라위의말라위호수와쿠발리민속촌,모잠비크의마푸투중앙역과마푸투국립박물관,에스와티니의민속촌과건국자쇼부자2세왕의기념관겸공원,레소토의민속공예품센터와국회의사당,나미비아의플라밍고서식지와나미브붉은사막에서의사막하이킹등을소개하고있다.
‘Part3.서아프리카1(WestAfrica1)’에서는세네갈의아프리카서쪽땅끝지역알마티포인트와고리섬,감비아의반줄의복잡한시장과바카우(Bakau)해변,말리의니제르강과밤바라왕국의황제궁전,부르키나파소의그랜드모스크(진흙사원)와마네가박물관,니제르의니제르박물관과중앙시장,베냉의성스러운숲과노예수출의전진기지,토고의아코세데세와시장과광장의매스게임,가나의과메은크루마능묘와서아프리카노예무역의본거지케이프코스트성,코트디부아르의코트디부아르국립박물관과성폴성당등을두루전하고있다.
‘Part4.서아프리카2(WestAfrica2)’에서는카보베르데의대통령궁과타리팔교도소,기니비사우의쿰바대통령의기념비와박물관,기니의다운타운과계단식폭포,시에라리온의침팬지공원과프리타운박물관,라이베리아의몬로비아박물관과고무농장,모리타니의박물관관람과사하라사막체험,서사하라의엘아이운과사막등을흥미롭게다루고있다.
‘Part5.동아프리카(EastAfrica)’는에티오피아의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과다나킬유황온천그리고소금사막,우간다의적도기념물과퀸엘리자베스국립공원,르완다의후예민속박물관과대학살기념관,부룬디의민속놀이(일명매스게임)경연대회와탕카니카호수,지부티의중앙시장과아살호수,소말릴란드의소말릴란드땅도아니고지부티땅도아닌공동경비구역,여행금지국가로알려진대표적인국가소말리아,에리트레아의부어밥동굴사원과바오바브나무동굴안마리암성지,케냐의마사이마라국립공원과마사이마라사파리투어,탄자니아의응고롱고로분화구와세렝게티국립공원,잔지바르의잔지바르섬과다르에스살람등을속속들이기록하고있다.
‘Part6.중앙아프리카(CentralAfrica)’에서는카메룬의두알라노예집단시설과해양박물관,가봉의전통박물관과나무조각품가면,상투메프린시페의독립기념상과상투메해변,콩고의콩고강과열대우림야생고릴라서식지,콩고민주공화국의수많은회화와조각,음악,춤,공예,직물,의상등과보노보야생보호구역,앙골라의포르투갈요새와달의전망대계곡,적도기니의마리아크리스티나순수목재교회와비오코(페르난도포)섬,나이지리아의라고스밀레니엄공원과라고스자유공원,차드의드골거리와북부사하라사막,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바르텔레미보간다박물관과피그미마을,남수단공화국의주바시장과백나일강,수단의청나일강과백나일강합류지점과메로에피라미드유적지등을수록했다.
끝으로‘Part7.섬나라아프리카(IslandCountryAfrica)’에서는세이셸의마에섬을비롯한아름다운92개섬,모리셔스의포트루이스해변과아델라이드요새,레위니옹의생드니해변요새와활화산투어,코모로스의뛰어난건축물과20m가넘는종려나무,마다가스카르의안시나배아나라마조아트라국립공원과모론다바바오바브대로의바오바브나무군락지,칭기국립공원석회암계곡등의여행정보를제공하고있다.
“건강이좋지않아서여행을하지못하는아픈사람들,
여건이허락되지않아여행을가지못하는분들께
이책이조금이나마도움이되고보탬이되었으면한다.”
저자는“재산이아무리많은부자보다도만족하는자를일컬어천부(天富),즉하늘이내린부자라고했다.”며“여행을진정으로좋아하고원하는사람들과시간이없어여행을가지못하는이들,건강이좋지않아서여행을하지못하는아픈사람들,여건이허락되지않아여행을가지못하는분들께이책이조금이나마도움이되고보탬이되었으면한다.”고밝혔다.그는앞으로도오세아니아와아시아등의여행을통해세계각국모든국가의방문기인‘넓은세상가슴에안고떠난박원용의세계여행’시리즈를연이어출간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