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철학소설’세번째
청소년의눈높이로재탄생한루소의《에밀》
◎인문학을처음시작하는청소년을위한철학소설시리즈
청소년인문서분야의혁신이라고평가되며중고교교사와학생들의호평을받았던「청소년철학소설>시리즈가새단장해「탐철학소설」시리즈로재출간되었습니다.「탐철학소설」은동서양사상사에서중요한위치를차지하는철학자들의사상을한편의소설로풀어낸,청소년을위한교양소설시리즈입니다.소설을읽듯재미있게읽다보면어느새철학자들의딱딱한이론이내삶과연관되어쉽게이해됩니다.「탐철학소설」시리즈는내용의우수성을인정받아여러공공기관및청소년관련단체에서우수도서로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선정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선정청소년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올해의청소년도서
★한국출판인회의선정이달의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선정올해의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추천도서
★책이랑선정청소년권장도서
◎청소년의눈높이로재탄생한루소의《에밀》
「탐철학소설」시리즈세번째도서인《루소,학교에가다》는18세기를대표하는프랑스의사상가겸소설가인장자크루소가집필한교육소설,《에밀》에담긴그의교육사상을집약적으로보여줍니다.《에밀》은18세기당시루소가비판했던교육방식과그자신이바람직하다고생각한인간교육의모습이모두들어있는책입니다.놀랍게도현재우리교육행위에도그의교육관이그대로녹아있습니다.루소의생각을현대용어로말하자면,학생중심의자기주도적탐구학습과인성교육이라고요약할수있을것입니다.하지만지금우리교육현장은왕따를비롯한학교폭력,자살,입시우울증등심각한병으로몸살을앓고있습니다.루소의교육사상이그에대한답을찾는데도움을줄수있습니다.청소년독자의눈높이를감안해흥미로운소설로재탄생한《루소,학교에가다》를통해어떤교육이올바른것이고,이시대의교육에는어떤문제점이있는지스스로생각해보는계기를마련해보세요.
◎이코와에밀,두소년의엇갈린운명과만남
서기2113년,플라톤의교육철학을바탕으로하는혁명교육제도가문제점을드러냅니다.이에정부는장자크루소의교육소설《에밀》을그대로재현한‘JJ프로젝트’를만들어그교육적효과를알아보기로결정합니다.실험대상으로선정된‘에밀’은18세기시골의모습을재현해놓은마을에서,루소의교육방식을그대로따르는앙리선생님과함께생활합니다.한편,성적올리기에만급급한미래학교에다니는‘이코’는또다른세계에살고있는평범한소년입니다.시험시간에커닝했다는오해를산이코가벌을서다가얼결에에밀이살고있는가상마을로넘어가게되고,둘은우연한사건으로상대방의공간에남게되는데…….철인통치를주장했던플라톤학파와‘자연으로돌아가라’며무위자연을주장했던루소학파의치열한논쟁이두소년의엇갈린운명과만남을통해펼쳐집니다.본문을읽고난후,책속에나온루소의사상에대해돌이켜보는독후활동지를blog.naver.com/totobook9에서다운로드받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