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양장)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양장)

$12.00
저자

이자벨미뇨스마르틴스

1974년리스본에서태어나리스본미술대학에서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공부했습니다.자신이가장좋아하는일,즉글쓰기와이야기창작을위해1999년젊은화가들과의기투합해출판사플라네타탄제리나(PlanetaTangerina)를설립하여어린이를위한도서,잡지,애니메이션,영화등의작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어린시절부터단편,시그리고편지쓰기를좋아했고지금까지출판된수십편의작품들이포르투갈뿐아니라해외에소개되었습니다.우리나라에소개된그림책으로는『두가지길』,『탁자는탁자일뿐일까?』,『느리게빠르게』,『우리집에는』등이있습니다.이자벨은요즘어린이잡지에글을쓰고,만화와만화영화에원고를쓰고있는데모두박물관관련교육콘텐츠나다른교육프로젝트와연관된것들입니다.

출판사 서평

씨앗100개가바람을타고날아가요
오늘은엄마나무가그토록기다리던날입니다.솔방울사이사이여문씨앗들이바람을타고멀리날아가기에완벽한날이지요.엄마나무는이날이오기까지희망을품고매서운추위와타는듯한더위를묵묵히견뎠습니다.그러나이를어쩌면좋을까요?100개의씨앗들에게생각지못한위기가닥쳤답니다!

점점줄어드는씨앗의개수!
《씨앗100개가어디로갔을까》는씨앗들에게닥친시련과하나하나마주하면서줄어드는씨앗의개수를함께세어나가는데큰묘미가있습니다.엄마나무의간절한바람을담아무사히착지하는듯했던100개의씨앗중10개는그만도로한복판에떨어집니다.20개는강물에빠지고말아요.25개는새들이콕콕쪼아먹어버렸지요.남은씨앗중에10개는다람쥐가날름,10개는다람쥐처럼폴짝폴짝뛰어다니는남자아이가달랑주워가고요.
독자들은점점줄어드는씨앗의숫자를세어나가며과연씨앗들이무사히살아남아싹을틔울수있을지조바심내게되지요.동시에씨앗이처한곤경에같이슬퍼하고엄마나무처럼희망을끈을놓지않는자신을발견하게될것입니다.

흥미진진한이야기와감각적인일러스트
이책을쓴이자벨미뇨스마르틴스는2015년‘포르투갈최고의어린이책’상을수상한작가로이책의원서《Cemsementesquevoaram》을출간한출판사‘PlanetaTangerina'의대표이기도합니다.독특한시각과천진한발상으로아이들의호기심을자극하는이야기들을만들어왔지요.여기에세련되고발랄한일러스트로풀어낸야라코누는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여러차례깊은인상을남긴뛰어난그림작가입니다.두작가는뻔해보일수있는씨앗의여행을감각적이고익살맞게표현해책의재미를더했지요.그러면서도희망을잃지않고인내하는자연의의연함과꿋꿋한의지에깊이감동할수있게이끕니다.

자연은언제나우리에게겸손과인내,희망의미덕을묵묵히들려줍니다.이책은이러한자연의노래를아이들의눈높이에서깜찍하게들려주지요.흡입력있는구성과놀라운반전이기다리는《씨앗100개가어디로갔을까》로아이들에게희망과인내의아름다움을들려주면어떨까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