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양장)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양장)

$14.00
Description
익숙한 것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해석하며
상식을 뒤엎는 놀라운 그림책!
글로벌 전시 누적 관람객 230만 돌파
인스타그램 팔로워 390만
제15회, 제16회 MOE 그림책 서점 대상 수상 작가

일상의 친근한 물건들을 여러 가지 다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 작가의 신간 그림책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가 출간되었어요. 전작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에서 연어를 살지, 계란말이를 살지 고심하며 옷을 고르던 초밥이 이번에는 유부 주머니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요. 설레는 마음으로 김밥 기차에 오르는 초밥 앞에 과연 얼마나 놀랍고 기발한 풍경들이 펼쳐질까요? 상상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미니어처 세상으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금 초대합니다.
선정 및 수상내역
★ 2024 제5회 TSUTAYA 그림책 대상 수상작 ★

저자

타나카타츠야

저자:타나카타츠야
미니어처아티스트이자사진작가입니다.1981년일본구마모토에서태어났습니다.일상의익숙한물건을새로운관점으로바라보고미니어처로만들어표현하는〈미니어처캘린더〉를2011년부터지금까지하루도빠짐없이선보이고있습니다.서울과부산을포함한세계곳곳에서미니어처작품전시회를개최하고있으며,《미니어처라이프MINIATURELIFE》,《미니어처트립인재팬MINIATURETRIPINJAPAN》,《미니어처라이프앳홈MINIATURELIFEatHOME》등의작품집을펴냈습니다.첫그림책《작고작고큰》으로일본에서제15회MOE그림책서점대상2022제4위와신인상을동시에수상했고,두번째그림책《초밥이옷을사러갔어요》로제16회MOE그림책서점대상2023제4위를수상했습니다.2024년8월기준으로인스타그램팔로워수가380만명을넘었습니다.

역자:권남희
일본문학번역가이자에세이작가입니다.지금까지《작고작고큰》,《초밥이옷을사러갔어요》,《호두한알속에는》,《마녀배달부키키》,《이유가있어요》,《불만이있어요》,《도망치고,찾고》,《소중해소중해나도너도》,《메멘과모리》,《위기탈출도감》등300여권의책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지은책으로《귀찮지만행복해볼까》,《혼자여서좋은직업》,《번역에살고죽고》,《어느날마음속에나무를심었다》,《스타벅스일기》가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2024제5회TSUTAYA그림책대상수상작★
익숙한것들을새로운모습으로재해석하며
상식을뒤엎는놀라운그림책!

글로벌전시누적관람객230만돌파
인스타그램팔로워390만
제15회,제16회MOE그림책서점대상수상작가

반짝이는아이디어와유쾌한서사가만나펼쳐지는상상력여행
새로운관점을통해익숙한물건들에생명력을불어넣는타나카타츠야작가의상상력가득한작품세계가더욱넓어져돌아왔어요.전작의배경이던상점과사우나,미용실과같은한정된장소에서벗어나이번에는주인공초밥이숲과해변,눈나라와사막으로여행을떠난답니다.그런데초밥이가는곳들을잘보세요.우리에게익숙한듯하지만어딘가색다른풍경이에요.브로콜리나무가우거지고상추산이높게솟은싱싱한채소숲,보기만해도바삭함이느껴지는갈색빛튀김해변,달콤한생크림과아이스크림이새하얗게쌓인눈나라,끝없는설탕모래위과자피라미드가서있는신비로운사막이펼쳐지지요.일상속흔한물건들이생각을뒤엎는새로운시각을만나탄생한미니어처세상의모습은당장이라도책속으로뛰어들어가초밥과동행하고싶은마음이들정도예요.구석구석볼거리가넘치는장소들을배경으로한초밥의여정은더욱흥미진진하답니다.초밥이새로운친구들을만나고다양한도전과모험을하는매장면마다작가특유의재치가가득담겨있어요.
《초밥이여행을갔어요》를펴낸타나카타츠야작가처럼앞으로의일상에서만나는모든것들을새로운시각으로바라보세요.익숙하게만느껴졌던주변이훨씬더다채롭고재미있어질거예요.

구석구석숨은또다른주인공들을찾아보는재미
《초밥이여행을갔어요》에는전작과마찬가지로자세히보지않으면알아챌수없는숨겨진재미가가득하답니다.전작에서펼쳐졌던할아버지와강아지의이야기는이번에도계속이어져요.새롭게등장한강아지역시초밥이흘린밥알을따라홀린듯그뒤를쫓으며저나름대로여행지이곳저곳을즐겨요.장면마다쏙쏙숨어있는강아지를찾는재미는작가가독자를위해숨겨둔또하나의선물이랍니다.
초밥이여행중에만나는여러등장인물도자세히들여다보세요.튀김해변을즐기는소시지커플,눈사람을만들고있는아이스크림,리프트를타고올라가는딸기가족…….전작에서등장했던반가운조연들역시더넓고다채로워진미니어처세상을신나게즐기고있어요.장면속모든인물이작가의기발한아이디어로재창조된배경과어우러져각자만의유쾌함을한껏뽐내지요.전체적인이야기는초밥을중심으로흘러가지만,사실책속모든인물이미니어처세상을더풍부하고재미있게만드는주인공인셈이에요.책장을넘길때마다눈을크게뜨고다양한인물을감상하며각자가담고있을이야기를상상해보아요.

세계적인미니어처아티스트타나카타츠야의
작지만크고익숙하지만새로운세상
한국에서도많은팬을보유한타나카타츠야작가는2011년부터하루도빠짐없이미니어처작품을SNS에발표하고세계를무대로전시회를개최하는미니어처아티스트예요.2021년에한국에서처음열린전시회는두번이나전시기간을연장했고,2024년3월에는새로운전시시리즈‘미니어처라이프·미타테마인드’가서울에서시작해전세계로전개되고있답니다.첫그림책인《작고작고큰》은일본에서출간되자마자‘MOE그림책서점대상2022’제4위와신인상을동시에수상했고,전작인《초밥이옷을사러갔어요》역시‘MOE그림책서점대상2023’제4위를수상했어요.또한이번《초밥이여행을갔어요》는‘2024제5회TSUTAYA그림책대상’에서제2위를수상하면서그야말로일본그림책시장의거성으로떠올랐어요.
타나카타츠야작가의톡톡튀는아이디어는이제작품활동과전시회를넘어그림책분야에서도그특별함을드러내고있어요.빵은비행기가되고,칫솔은가로등이되는등기존의관점을뒤엎고완전히다른모습으로재해석하는작가만의능력은무엇을예상하든그이상을보여줍니다.특히그림책이라는매체로구현되는작가의세상은재치넘치는서사가더해져책장을넘길때마다어떤장면이펼쳐질지두근두근설레요.매일매일새작품을발표하며끊임없이커가는작가의놀라운상상력을경험해보세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