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의 약속

올챙이의 약속

$15.00
Description
림책에도 블랙코미디가 있다?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으로, 어른에게는 생각할 거리로.
영원을 약속하기에 우리는 너무 빨리 변한다.
이 짧은 이야기는 성장과 사랑의 아이러니를 유쾌하고 날카롭게 보여 주며,
어른들로 하여금 아이들에게 변해도 괜찮다고 말해 줄 책임을 떠올리게 한다.
-클랩스튜디오 대표 김민정

‘네슬레 스마티즈 북프라이즈 은상’과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 롱리스트’를 수상한 『올챙이의 약속』은 시적인 문장과 유머러스한 대화, 섬세한 수채화의 붓 터치로 자연의 변화와 성장의 혹독함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냅니다. 변할 수밖에 없는 자연현상 속에서도 불변의 사랑을 갈구하는 애벌레와 올챙이의 이야기로 생태계 속성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저자

진윌리스

세계적으로사랑받는영국의그림책작가로,300권이넘는다양한어린이책을썼어요.스마티은상,셰필드어린이도서상등많은상을받았답니다.쓴책으로는《거꾸로박쥐》,《꼭잡아주세요,아빠!》,《성적표받은날》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절대변하지않겠다고약속해줘”
약속과성장,이별을통해자연의섭리를바라보는새로운시선
연못가에서만난올챙이와애벌레는금세사랑에빠집니다.애벌레는"절대변하지않겠다고약속해줘."라며사랑의다짐을갈구하고,올챙이는영원히지금모습그대로남기로약속합니다.하지만계절이바뀌고예정된자연의변화는순수했던둘의약속을산산이부서뜨립니다.올챙이에게다리가자라나고팔이생겼기때문이지요.애벌레는약속을어긴올챙이에게실망하고,토라지고,화를내지만개구리의성장은아무래도멈출수가없습니다.크게상심한애벌레는결국올챙이곁을떠나고치속으로들어가버립니다.시간이흐르고,아름다운나비가되어용서하러돌아온애벌레를기다리는올챙이는그어디에도없지요.
『올챙이의약속』은사랑스러운수채화로자연에숨겨진냉정한진실을담아냅니다.성장이란아름답기만한것이아니에요.때로는약속을저버리고,관계를망가뜨리며,돌이킬수없는변화를이어가니까요.올챙이는개구리가되고싶지않았지만,자연이선택권을주지않은것처럼요.또나비가된애벌레는모든것을용서하려했지만,자연의섭리는그보다한발앞서나갔습니다.
이책의마지막장면은독자들에게깊은충격과함께질문을던집니다.우리는변화를거부할수있는가?성장은언제나축복인가?자연의법칙앞에서나의의지란무엇인가?그리고생태계의먹이사슬을엿보게합니다.단순한그림속에녹아든철학적우화는독자들에게오랫동안잊지못할여운을남깁니다.


영국을대표하는작가와세계적인일러스트레이터의환상적인만남
두거장이선사하는위트와반전의대서사극
전세계에서70권이상의그림책을펴낸영국의국민작가진윌리스와케이트그리너웨이메달후보에세차례나오른토니로스.두거장이만들어낸위트와반전의걸작은그판면구성부터남다릅니다.세로로페이지를넘겨가며상단에는버드나무위에걸려있는애벌레를,하단에는연못에살고있는올챙이를보여줌으로써땅과물의‘경계’를나누고,서로다른세계에서사랑을나누는두생명체의차이와생태과정또한낱낱이밝힙니다.
“변태는가장멋진마법”이라고말한진윌리스가특유의예리한유머와통찰력으로이야기를이끌었다면,그림작가토니로스는“사랑은행복과불안이공존하는감정”이라면서생동감넘치는수채화로이야기를완성합니다.그리고두작가는독자들에게변화와공존,그리고성장의혹독함을다시금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