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그립다 스물 두 가지 빛깔로 그려낸 희망의 미학

그가 그립다 스물 두 가지 빛깔로 그려낸 희망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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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노무현 5주기, 그를 그리워 하는 스물 두 명의 메시지
지인들이 기억하는 인간 노무현 『그가 그립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를 맞아 유시민, 조국, 정철, 신경림, 정여울, 류근, 한홍구, 노경실 등 22명의 저자들이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냈다. 안될 것을 알지만 그른 것에 대항하는 용기, 사리사욕의 명성보단 인간에 대한 예의와 가치를 수호하는 정의로움, 사람을 위해 불의를 참지 않겠다는 소신을 관철시키려 했던 사람, 더불어 대통령이라는 직책과 신분을 내려놓은 인간 노무현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22명의 저자들은 각자 기억하는 그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회고하거나 그의 삶과 정신 속에서 희망의 불씨를 찾아낸다. 노무현이 올백 머리를 좋아했으며 도전 골든벨과 같은 퀴즈를 즐겨 풀었다는 일화를 들려준 노무현의 전속 이발사와 대통령이 좋아했던 음식을 나열하는 청와대 총주방장이 들려주는 노무현의 모습은 따뜻한 성품과 인격을 가진 인간 노무현이였다. 비록 그는 우리 곁을 떠나고 없지만 그를 그리워 하는 많은 이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현재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뜻을 모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의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노무현장학금’에 인세를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이 책이 누군가에게 그리움에서 소망으로, 희망으로 바뀌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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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시민

저자유시민은2013년《《어떻게살것인가》》라는책을내면서정계를은퇴했다.대학시절감옥에서쓴‘항소이유서’로널리이름을알렸고《《거꾸로읽는세계사》》로작가로서도유명해졌다.참여정부시절보건복지부장관을지냈고지금은글을쓰면서강연과토론그리고책으로여러사람과교감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청춘의독서》》《《기억하는자의광주》《《후불제민주주의》》《《국가란무엇인가》》등이있다.
저자:조국
서울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교수이다.2000년부터2005년까지참여연대사법감시센터에서활동했고,2007년부터2010년까지국가인권위원으로활동했다.법학자로서의역할뿐만아니라사회적연대를추구하는공적지식인으로서의역할을다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지은책으로《《양심과사상의자유를위하여》》《《성찰하는진보》》《《조국,대한민국에고한다》등이있다.
저자:신경림
1956년《《문학예술》》에《갈대》등이추천되어본격적으로작품활동을시작했고만해문학상등을수상했다.시집으로는《《농무》》《《새재》》《《가난한사랑노래》》등과산문집으로는《《시인을찾아서》》전2권,《《민요기행》》등이있다.2014년현재대한민국예술원회원이고동국대학교석좌교수로있다.
저자:정여울
문학평론가이자작가이다.《한겨레신문》에‘내마음속의도서관’을연재하고있으며KBS1라디오《책읽는밤》의‘마음의서재’코너에출연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내가사랑한유럽TOP10》》《《그때알았더라면좋았을것들》《《마음의서재》》등이있다.
저자:이이화
역사학자이다.20대후반부터지금까지역사연구와저술에몰두해왔다.역사문제연구소소장등을지냈고역사의대중화에심혈을기울였다.지은책으로는《《한국사이야기》》전22권,《《인물로읽는한국사》》전10권등과우리역사와관련된많은저술들이있다.
저자:한홍구
성공회대학교교양학부교수로재직중이며‘걸어다니는한국현대사’로불릴정도로현대사에관한저서를활발히쓰고있다.‘국가정보원과거사건진실규명을통한발전위원회’민간위원등을역임했고쓴책으로는《《유신》》《《대한민국史》》《《한홍구의현대사다시읽기》》등이있다.
저자:서민
단국대학교교수이다.의과대학재학시절선택과목으로기생충학을선택했다가기생충이어릴적못생긴외모로고생했던자기모습처럼느껴져본격적으로기생충학을연구하게되었다.《《경향신문》》에글을연재했고EBS다큐프라임《《PARASITE기생寄生》》,KBS《《아침마당》》《《컬투의베란다쇼》》등다양한방송활동도했다.‘기생충이차별받지않는세상’이자신의최종목표이다.지은책으로는《《서민의기생충열전》》등이있다.
저자:정철
절반은카피라이터,절반은작가이다.고려대학교경제학과를졸업하고30년가까이광고카피를써오고있으며지금은‘정철카피’대표로있다.지은책으로는《《내머리사용법》》《《불법사전》》《《머리를9하라》》《《인생의목적어》》《《나는개새끼입니다》》등이있다.
저자:노경실
그유명한58년생으로《한국일보》와《중앙일보》신춘문예소설부문과동화부문입상을계기삼아작가의길을걷기시작했다.반짝반짝빛나는눈동자의어린이·청소년에게는물론,제자와자식걱정으로가슴이조여드는선생님들과학부모들에게사랑받는작가이다.백마디구호대신한줄한줄글로마음과배가고픈사람들에게치유의작업을쉼없이하고있다.
저자:김갑수
시인이자문화평론가이다.1984년《《실천문학》》을통해시인으로등단했다.음악칼럼리스트로도오랫동안활동했으며지금은방송인으로서도활발한활동을하고있다.지은책으로《《삶이괴로워서음악을듣는다》》《《텔레만을듣는새벽에》》《《나의레종데트르-쿨한남자김갑수의종횡무진독서오디세이》》등이있다.
저자:유시춘
국어교사와작가로활동하다가1985년이후‘민족문학작가회의’,‘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등여러민주화운동단체에서활동했으며2001년‘국가인권위원회’상임위원을역임했다.소설집으로《《안개너머청진항》》《《우산셋이나란히》》등여러권이있으며,민주화운동사를대표집필한《《우리강물이되어》》《《6월항쟁을기록하다》》등이있다.
저자:김윤영
드라마작가이다.방영된드라마로는MBC에서방송한청소년드라마《나》,SBS의《카이스트》와저녁일일드라마인《미우나고우나》가있다.그리고KBS의《학교2》와아침드라마《두근두근달콤》등이있다.
저자:김형민
방송PD를업으로삼고있는나이마흔다섯의시민이다.SBS《리얼코리아》및《긴급출동SOS24》등을연출했으며현재《한겨레신문》토요판에‘김형민의응답하라1990’을연재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그들이살았던오늘》》이있다.
저자:류근
시인이다.1992년《문화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어시인으로등단했다.등단후18년만인2010년자신의첫시집《《상처적체질》》을발표했다.고김광석에의해불린노래《너무아픈사랑은사랑이아니었음을》은그가대학교때쓴노랫말이다.현재2인동인‘남서파술꾼’으로활동중이다.그외산문집으로《《사랑이다시내게말을거네》》가있다.
저자:정주영
여의도에서이발소를운영하면서대통령노무현의머리를깎은우연한기회로그를알게되었다.그리고그것이인연이되어청와대를출입하고해외순방까지함께하며전속헤어디자이너라는영광을누리게되었다.
저자:김상철
한국기자협회,《경향신문》에서10년남짓기자생활을했다.2005년4월부터임기마지막까지참여정부청와대홍보수석실에서행정관으로근무했다.2011년부터는노무현재단에서노무현사료연구센터책임연구원으로서노대통령생애,정책,철학등에관한자료를수집·정리·공개하는일을하고있다.
저자:신충진
요리사이다.제주에있는신라호텔에서총주방장으로일하다대통령노무현과인연이닿아청와대에서요리사로일을하게되었다.서양요리전문이지만지금은서울어느대학앞에서자그만치킨집을운영하고있다.
저자:노항래
꽤긴나날을노동단체실무자,노동조합상근간부등을역임하다가노무현열풍속에그의대선캠프노동국장을맡아일했다.그후오랜기간정당활동을했고,지금은자서전을쓰는일을돕는전기작가로,협동조합은빛기획의대표로일하고있다.
저자:김태수
연출가이고‘극단완자무늬’대표이자서울연극협회감사이기도하다.주요연출작으로《락스트리트》《팽》《금관의예수》《콘트라베이스》《늙은창녀의노래》《의자는잘못없다》등이있다.‘극단완자무늬’창단30주년기념공연으로《천안함랩소디》를무대에올렸다.
저자:박병화
독문학자이며대학에서독문학을가르쳤다.현재전문번역가로활동을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에로스와타나토스의미로》》《《다시카프카를생각하며》》등이있고번역한책으로는《《소설의이론》》《《수레바퀴아래서》》《《공정사회란무엇인가》》등이있다.
저자:시윤희
삼십대중반까지간호사로일했다.복지와빈곤문제에관심이많아서사회복지를공부하고현재는성공회대학교사회복지연구소연구원으로활동하고있다.또한사회제도와사회문제간의상관관계를다양한범위에서깊이들여다보고싶어여러문화권을찾아다니며비교관찰하는중이다.
저자:조세열
현재민족문제연구소사무총장으로일하고있다.《《친일인명사전》》편찬에참여했으며,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위원으로서친일재산국가귀속업무를진행하기도했다.한국근현대과거사청산과통일시대의역사문화운동이주요관심분야이다.

목차

목차
머리말
정여울-뚫고싶다|오랜자폐를털고
김윤영-깨고싶다|어떤개가이길까
정철-꺾고싶다|날개에대한지나친고찰
조국-찾고싶다|호모엠파티쿠스
노경실-웃고싶다|다시는울지말자
김형민-풀고싶다|귀신은살아있다
유시민-닮고싶다|변호인이된다는것
류근-날고싶다|몽롱한베스트셀러잡문가의나날
정주영-보고싶다|당신의전속이발사
김상철-되고싶다|진짜이고싶은
신충진-잡고싶다|식사하세요
김갑수-심고싶다|나쁜취향
신경림-살고싶다|눈길
유시춘-닿고싶다|가장아름다운문서
서민-갚고싶다|베드로는멀리있지않다
이이화-넘고싶다|알다시피
한홍구-묻고싶다|그리움의방법
노항래-막고싶다|사소하고도기나긴
김태수-서고싶다|다마찬가지다
박병화-믿고싶다|나도좀타고가자
시윤희-알고싶다|지금의내가아닌데
조세열-열고싶다|다윗의돌팔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스물두가지빛깔로그려낸희망의미학,
노무현5주기기념출간『그가그립다』
1.변호인노무현,그가그립다
유시민,조국,정철,신경림,정여울,류근,한홍구,노경실등『그가그립다』에담긴스물두명의메시지는한젊은이의영혼앞에민낯으로부르는소박한합창
변호인이된다는것에대해다시생각해본다.나는지난시기십여년정도정치를했다.그가운데5년은국회의원이었고1년5개월은장관이었다.보통사람들보다훨씬큰권력과영향력이있었던만큼,마음만먹었다면더많은사람...
스물두가지빛깔로그려낸희망의미학,
노무현5주기기념출간『그가그립다』
1.변호인노무현,그가그립다
유시민,조국,정철,신경림,정여울,류근,한홍구,노경실등『그가그립다』에담긴스물두명의메시지는한젊은이의영혼앞에민낯으로부르는소박한합창
변호인이된다는것에대해다시생각해본다.나는지난시기십여년정도정치를했다.그가운데5년은국회의원이었고1년5개월은장관이었다.보통사람들보다훨씬큰권력과영향력이있었던만큼,마음만먹었다면더많은사람의변호인이될수있었을것이다.하지만돌이켜보면,그렇게하지못했다는자책이마음을때린다.나는변호인이된다는것이어떤일인지깊이생각하지않았다.어떤사람들에대해서는변호인이되어주려고노력했지만,다른누군가에대해서는변호인이되기싫은이유를찾으려고했다.(…)나는‘힘있는자리’에있었을때,더많은억울한사람들의변호인이되어줄수있었지만그렇게하지않았다.정치에뛰어들었던것을후회하지는않지만,이것만은크게후회한다.
_유시민의《변호인이된다는것》중
날씨를피할수없듯이,민주주의의가뭄을피할방법도없다는것을,저는당신이떠나신뒤에야알게되었습니다.저는숨어살면될줄알았습니다.추위를피해집안에만웅크리고있는게으른아이처럼요.저도민주주의의한파를,민주주의의가뭄을,민주주의의고사상태를피해보려했습니다.소박하지만세상에둘도없는제작은보금자리안에꽁꽁숨어서말입니다.하지만제마음깊은곳에서는잘알고있었습니다.겁많고소심하며‘정치’의‘정’소리만들어도몸서리를치는저같은사람이야말로,민주주의를절실히필요로한다는것을요.
_정여울의《오랜자폐를털고》중
그는‘노무현’이라는작은사람이었습니다.아주작은사람입니다.그래서우리는놀랐습니다.크게놀랐습니다.
그는내세울게없어서당당했고,감출게없어서명쾌한젊은이였습니다.또,가슴이뜨거워서활짝열어젖히고나누어야만하는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기꺼이그를앞장세웠습니다.그리고쉼없이요구했습니다.그는십자가를진것처럼자신을버린채땀흘렸습니다.
하지만우리는변덕이심한여름철날씨였습니다.우리는참많이도그사람을우리의용광로와얼음창고속에몰아넣었습니다.게다가우리는냉정한등을‘눈부신빛을반사하는거울’처럼그의심장앞에들이밀었습니다.
_노경실의《머리말》중
하지만우리는그를그리워하면서도그를잊어가고,분노하고울다가도이내웃으며밥을먹어왔다.변덕스러운생활속에서이리저리흔들리며,그렇게벌써5년이라는시간을보냈다.딱5년만큼만괴로워하고그리워했다면,차라리나을지도모르겠다.하지만노무현은우리의벗이자,이웃이며,때로는원수같은동지였다.그래서우리의5년은시간을넘어서고,그리움을뛰어넘은사랑의고백이되었다.이책『그가그립다』에실린스물두명의메시지는그리운그의영혼앞에서민낯으로부르는소박한합창이다.
“그가그리운것은,사실그를그리워함이아니라옳은삶과자기다운죽음에대한소망인지도모른다.그래도오늘그가그리운것은,어지러운시대에는벗이필요하기때문이다.그가그립다.”_유시민
“노무현대통령을사적으로잘알지못하지만,그의생애와언동을종합하면그의마음속가장깊은곳에는항상‘호모엠파티쿠스’와‘호모심비우스’가자리잡고있었을것이라고확신한다.”_조국
“우리의송변은역사속으로사라졌고,저들은저렇게활개를치는데,우리는그저영화보며박수나치고있어야할까요.노무현이뛰어내린그자리,바로거기서우리는출발해야합니다.”_한홍구
“미안해서보고싶다.미안해서만지고싶다.미안해서울고싶다.세상모든‘싶다’는그를위해만들어둔말일것이다.그가그립다.”_정철
“그리운것이생겨나지않는다는것은죽어간다는것이다.추억만이유일한은신처가된사람은더이상시를쓸수없는사람이다.대상과정면으로부딪쳐저항할의지가없는사람은더이상시인이아니다.”_류근
안될것을알지만그른것에대항하는용기,사리사욕이나명성보다는인간에대한예의와가치를수호하는정의로움,그무엇보다사람을위해불의를참지않겠다는자신의소신을관철시키려했던사람,노무현.
그의삶과정신속에서찾아낸희망의불씨가『그가그립다』속에스물두가지의빛깔로고스란히담겨있다.그리고그희망의불씨를간직한채,더나은세상을꿈꾸며살아가리라는굳은다짐역시활자위에서피어나고있다.그렇게그는우리곁에없지만,여전히우리곁에서살아숨쉬고있다.
2.노무현의전속이발사,청와대총주방장등이들려주는‘인간노무현’
제가관저에처음들어간날을기억하시는지요?
“정선생,어서오세요.”손을번쩍드시면서반갑게맞이해주셨답니다.어느덧저에대한호칭이사장님에서선생으로바뀌어있었고요.시간이조금지나고저한테는선생이라는호칭이낯설고어울리지않는것같아서“그냥편하게말씀놓으셔도됩니다.”했더니“그게잘안됩니다.그냥갑시다.”하셨어요.동갑내기인저에대한배려를당신은그렇게하셨던건데지금생각해도당신의따뜻한성품과성격이이호칭에담겨있지않나생각합니다.
_정주영의《당신의전속이발사》중

청와대관저의식사시간은아침은7시,점심은12시,저녁은6시반이다.대통령은이시간만큼은누구라도철저히지키게했다.이시간을지키지못하면주방에서일하는사람힘들지않게하려고아들내외가족이라도밖에서식사를하고들어오게했다(…)
“신부장,나라도이시간에나타나지않으면인터폰을하게.”
대통령께서도특별한사정이있지않는한이시간만큼은솔선수범지키려고엄청노력하셨다.
_신충진의《식사하세요》중
노무현대통령이올백스타일의머리를좋아했으며이발을하는동안도전골든벨같은퀴즈를즐겨풀었다는일화를들려주는전속이발사.모내기국수,막창구이,라면등노무현대통령이좋아했던음식을나열하며그를추억하는청와대총주방장.가장가까이에서그와일상을함께한이들의이야기에는,대통령이라는직책과정치인이라는신분을내려놓은‘인간노무현’이담겨있다.
3.『그가그립다』로시작하는희망릴레이,노무현장학금
『그가그립다』에참여한스물두명의작가모두는인세를좀더의미있게사용하고싶어했다.‘어떻게하면그가남긴정신을이어갈수있을까?’라는생각이끊이지않았기때문이다.그결과작가들은본인들의인세를‘노무현재단’과‘노무현장학금’에기부하는것으로결정했다.
‘노무현장학금’은‘꼴찌도장학생이될수있다’는독특한심사기준을가지고,어려운환경에서도진취적인자세로이웃과지역사회에봉사해온학생에게주어지는것으로유명하다.이장학금의설립목적은어려운가정형편으로대학에진학할수없었던노무현의학창시절과,그어려운사법고시를통과했음에도‘고졸대통령’이라는꼬리표에내내시달려야했던그의삶과무관하지않을것이다.
주변의친인척중머리가좋음에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