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 (봉하 10년의 기록)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 (봉하 10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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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봉하마을, 10년의 이야기.
저자 김정호 청와대에서 대통령기록관리비서관으로 일하며, 정치인 노무현과 자연인 노무현을 가장 가까이에서 끝까지 함께했던 사람이다. 그는 망설임 없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봉하마을로 내려왔다. 그리고 대통령을 따라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심고, 생전 처음 해보는 농사를 지으며 봉하마을 살리기에 앞장섰다. 그가 두발 벗고 나선 것은, 미처 이루지 못한 지역발전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고 싶었던 대통령의 뜻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과 저자는 봉하마을에서 친환경 생태농업을 시작했다. 그간 봉하마을에서 지내며 가슴 벅찬 일과 가슴 아픈 일을 함께 겪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은 꿈을 다 이루지 못한 채 유업을 남겼다. 올해로 10년째 ‘봉하 농군’으로 살고 있는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한 꿈을 묵묵히 이어가며 봉하마을 10년의 이야기를 책『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에 담아냈다.
저자

김정호

저자김정호는농업회사법인(주)봉하마을대표.1984년11월부산대재학중민주화운동을하다구속,노무현변호사가변론을맡으며첫인연을맺었다.이후부산지역에서함께재야운동을했고,2003년부터노무현대통령비서실총무비서관실구매및인사행정관,대통령기록관리비서관으로일했다.2008년2월25일대통령과함께봉하마을로내려가친환경생태농업을시작했고,올해로10년째‘봉하농군’으로살며노무현대통령의못다한꿈을묵묵히이어가고있다.

목차

추천사역사는기록하는자의헌신으로후대에전해진다●5

1부고향故鄕
-실사구시여민동락實事求是與民同樂
“해방이다!”●12
“대통령님,나와주세요!”●17
청소하는대통령●29
봉화산烽火山,마을숲가꾸기●36
생태연못,소중한인연●49
화포천花浦川,습지생태계되살리기●56

2부농부農夫
-노공이산호시우행盧公移山虎視愚行
생태농업生態農業●76
오리방房,“그래,오리농법이다”●87
조류독감AI과오리농법●96
피사리와반딧불이●107
봉하오리쌀,“노무현을팔아라”●117
웅덩이와무논,자연농업自然農業●131

3부순명順命
-살아있는물고기는물을거슬러헤엄치고큰새는바람을거슬러난다
生魚逆水泳大鵬逆風飛
봉하이지원e智園●142
유폐幽閉●154
정치검찰政治檢察,‘논두렁시계’●167
담쟁이●187
부엉이바위●195
서거逝去●203
순명順命●212

4부유업遺業
-농부는밭을탓하지않습니다
유업遺業●230
오리농군과우렁각시●238
친환경무농약인증서와‘누드방앗간’●248
‘꽃대신쌀’,나만의영결식●258
‘땅심地力과천적天敵’,농사의기본●264

5부부활復活
-내마음속대통령
들판에새긴논그림,‘내마음속대통령’●278
소나무와장군차將軍茶,마을숲그이후●287
봉하사람들,“누가오라캤나!”●300
황새‘봉순이’와드렁허리●326
봉하쌀막걸리와바보주막●334
봉하들판의절대농지해제解除,그리고농지개혁農地改革●343

에필로그바보농부의봉하10년●364
연보노무현대통령귀향및봉하마을친환경생태농업일지●371
<바보농부바보노무현>을읽고노무현을진정사랑한사람,김정호!●383

출판사 서평

농부는밭을탓하지않습니다!

1.바보농부,바보노무현의봉하10년의기록

“노무현대통령은고향에서부터생태와농업,자연과사람을되살리고자했습니다.다시살아난젖줄을입에문봉하마을은조화로운생태마을로다시태어났습니다.대통령과봉하사람들이15개월만에이루어낸결실이었습니다.그땀방울속에는제주추자도섬소년저자가함께하고있었습니다.저자는노무현대통령을따라와봉하의농사꾼이된것입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前대표)

2008년2월25일,참여정부임기를마친노무현대통령은봉하로낙향했다.봉하마을,환영인파앞에선자연인노무현은마치세상을처음본어린아이처럼소리쳐외쳤다.“야,기분좋다!”이처럼노무현은순박하고권위의식없는지도자였다.
저자는청와대에서대통령기록관리비서관으로일하며,정치인노무현과자연인노무현을가장가까이에서끝까지함께했던사람이다.그는망설임없이노무현대통령과함께봉하마을로내려왔다.그리고대통령을따라길에떨어진쓰레기를줍고,나무를심고,생전처음해보는농사를지으며봉하마을살리기에앞장섰다.그가두발벗고나선것은,미처이루지못한지역발전에작은희망의씨앗을심고싶었던대통령의뜻에깊이공감했기때문이다.
그렇게노무현대통령과저자는봉하마을에서친환경생태농업을시작했다.그간봉하마을에서지내며가슴벅찬일과가슴아픈일을함께겪었다.노무현대통령은남은꿈을다이루지못한채유업을남겼다.올해로10년째‘봉하농군’으로살고있는저자는노무현대통령의못다한꿈을묵묵히이어가며봉하마을10년의이야기를책에담아냈다.

2.노무현의꿈을이루는사람들
대통령서거이후저자에게노무현대통령의유업을지키는일은삶의방향과목표가되었습니다.지난10년간생태농업,친환경농사의기본과원칙을충실하게지키고완성해온저자는스스로를“선산을지키는굽은소나무”라말합니다.하지만그는굽은소나무가아니라노무현을사랑한사람들이언제나쉴수있고기댈수있는싱싱한푸름으로가득한상록수입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前대표)

2009년5월23일,누구도원치않았던노무현대통령의서거후,봉하마을은일순모든것을멈추었다.미처마음속에서대통령을떠나보내기도전에,저자는조문객을맞이하고남은유업을이어가야했다.그눈물어린노력으로매년들판에논그림을새겨가며사람들에게희망을주었다.지금까지도수많은자원봉사자들과함께봉하마을을일구고있다.
친환경생태농업,오리농법,무농약인증서획득,친환경쌀방앗간준공,바보주막까지.그는많은사람들과함께생태농업,친환경농사의기본과원칙을충실하게지키고마을살리기에앞장섰다.모든것들이처음해보는일이라힘들고어려운일도때때로있었지만그때마다‘농부는밭을탓하지않는다’는말을마음에새기며사람들의마음을다독였다.
이제그간10년의기록을담은『바보농부바보노무현』을통해노무현과만나고,저자와대화해보자.이책은노무현대통령을그리워하고사람사는세상을염원하는이들에게함께가자며,외롭지않다며,다독이고등두드려주는작지만결코작지않은위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