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만고의 역적인가, 민족을 구한 영웅인가?
한국 근현대사에서 이광수만큼 극단적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도 드물다. 한편에서는 『무정』을 쓴 근대문학의 개척자이자 2·8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민족의 선각자로 기억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대표적인 친일 지식인으로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그의 이름 앞에는 늘 ‘친일파’라는 수식이 따라붙어 왔다. 이 책 『춘원 이광수』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저자 박인영은 누구보다도 혹독한 비판을 받아온 인물 이광수를 흑백논리가 아닌 역사적 맥락 속에서 다시 바라본다. 물론 이광수의 친일 행위를 변명하거나 미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가 왜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그 선택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는지를 추적하며 독자들에게 불편하지만 피할수 없는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이 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선과 악으로 구분지을 수도, 여와 부로 가름할 수도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나쳐서는 안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이광수의 삶 후반부를 관통하는 한 가지 의문점이다. 과연 그는 개인의 안위와 출세를 위해 친일의 길을 택한 것인가, 아니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방식으로 다른 길을 모색했던 것인가.
수십 년 동안 그의 이름 앞에는 늘 ‘친일파’라는 수식이 따라붙어 왔다. 이 책 『춘원 이광수』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저자 박인영은 누구보다도 혹독한 비판을 받아온 인물 이광수를 흑백논리가 아닌 역사적 맥락 속에서 다시 바라본다. 물론 이광수의 친일 행위를 변명하거나 미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가 왜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그 선택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는지를 추적하며 독자들에게 불편하지만 피할수 없는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이 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선과 악으로 구분지을 수도, 여와 부로 가름할 수도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나쳐서는 안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이광수의 삶 후반부를 관통하는 한 가지 의문점이다. 과연 그는 개인의 안위와 출세를 위해 친일의 길을 택한 것인가, 아니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방식으로 다른 길을 모색했던 것인가.
춘원 이광수 (민족을 구하려 악인이 된 외로운 영웅)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