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매혹(Turkey) 이태원의 터키 여행기

터키의 매혹(Turkey) 이태원의 터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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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매혹의 땅 터키 여행을 위한 길잡이 『터키의 매혹』. 충분한 예비지식을 갖고 가야 할 여행지인 만큼, 옛날이야기 들려주듯 쉽게 풀어낸다. 터키의 매력, 일신교인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이해, 터키의 간추린 역사, 자연, 문화 그리고 많은 관광지 중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꼼꼼히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직접 찍은 사진을 시원하게 곁들여 보다 이해하기 쉽게 했다.
저자

이태원

저자화운(禾耘)이태원(李泰元)은1937년삼백(三白)의고장경북상주에서태어나초등학교를마친뒤1950년서울로올라와경기중·고,서울대학교법과대학을졸업했다.50대늦은나이에서강대학교대학원에서?석사과정으로북한학을전공하여이수했다.1962년대한항공(KAL)에입사한이래40년동안항공수송분야에종사하면서도쿄지점장,파리지점장,미주본부장,기획당당부사장,한진그룹경영조정실장,한진사장을지냈다.재직중남미에서부터북아프리카까지100여군데도시를여행했고,나그네는걸음을멈추지않는다했던가,정년퇴직후에도홀로카메라메고세계곳곳을누비고있다.
저서로,,,가있으며,항공발달사,여객기의세계,항공우표이야기등의칼럼을썼다.논문으로는,,,,등이있다.
1천여장의항공우표와항공기사진을실은사이버항공박물관홈페이지www.greatsky.kr을운영하고있다.

목차

목차
동서문명의십자로
01매혹의나라터키
02인류역사의축소판
03인류유산의보고
04신과인간을묶는계약
영원의도시이스탄불
052천5백년고도
06콘스탄티노플과이스탄불
올드이스탄불
07이스탄불의상징아야소피아
08술탄아흐메드자미블루모스크08
09오스만제국의심장톱카프
10할리치연안따라
117킬로미터의비잔틴대성벽
뉴이스탄불
12유럽풍의신시가지뉴이스탄불
13화려한돌마바흐체궁전
14이스탄불의아시아지역
15마르마라해연안
터키의수도앙카라
16수도앙카라
17보아즈칼레의고대유적
터키중부-고원지대
18신이내린땅카파도키아
19돌기둥,암굴집,암굴교회
20개미집처럼통로가있는지하도시
21종교도시콘야
22노천온천파묵칼레
서남부터키
23에게해의진주이즈미르
24고대로마의도시유적에페스
25헬레니즘문명의유산베르가마
26트로이유적
27최고해양리조트안탈야
흑해와동부터키
28터키북부흑해연안
29터키동북부산악지대
30터키동남부국경지대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가고또가고싶어지는매혹의나라터키
한도시가동양과서양에걸쳐있어다리로연결되는나라는이세상어느곳에도존재하지않는다.이땅이유럽인가하면아시아이고,이사람들이아시아인인가하면유럽인이다.고대로마,비잔틴,오스만세제국의수도로서지난날의영광이깃들어있는2천5백년의고도,영원의도시이스탄불을가진나라.게다가고대와현대,종교와세속적인것이아우러져있는터키는세계어디에서도찾아볼수없는신비롭고불가사의한분위기로둘러싸여있다.
그래서터키에는모든것이있다....
가고또가고싶어지는매혹의나라터키
한도시가동양과서양에걸쳐있어다리로연결되는나라는이세상어느곳에도존재하지않는다.이땅이유럽인가하면아시아이고,이사람들이아시아인인가하면유럽인이다.고대로마,비잔틴,오스만세제국의수도로서지난날의영광이깃들어있는2천5백년의고도,영원의도시이스탄불을가진나라.게다가고대와현대,종교와세속적인것이아우러져있는터키는세계어디에서도찾아볼수없는신비롭고불가사의한분위기로둘러싸여있다.
그래서터키에는모든것이있다.유구한역사와찬란한동서문명이남긴숱한흔적,유네스코가지정한세계문화유산10곳,그리고고대세계7대불가사의두곳을이곳에서만날수있다.게다가러시아의국민음악가인보로딘(Borodin)의교향시《중앙아시아의초원에서》를연상시키는고원의목초지,하얀목화밭과황금빛밀밭이펼쳐져있는드넓은평야,만년설이덮인고산준령-여기에한번보면내내눈에선하고마음에깊이남는모자이크성화,풍부한먹거리와친절하고인정이넘치는사람들등-우리를끊임없이매혹하는터키에“너는가지지않은것이무엇이냐?”라고반문하고싶어지는것이다.
인류역사의요람,터키의속살을보다
이해뜨는땅은고대로부터동서여러민족의흥망이거듭되고다양한문명과종교가지나가면서선명한자국을남겼다.또한,중국에서부터출발하는실크로드가이곳에서끝나동·서양의귀중한문물이교역하는최대의시장이기도했다.터키어로시장을의미하는바자르(Bazaar)는지금도세계공통어이다.그래서영국역사학자토인비(A.J.Toynbee)는이러한터키를가리켜「인류역사와문명의거대한노천박물관」이라했다.터키가자리한아나돌루를빼놓고인류역사를말할수없다고할정도로터키는역사의축소판이나다름없기때문이다.
인류최초의문명인메소포타미아를비롯하여고대히타이트제국,그리스의식민도시국가,페르시아,알렉산드로스,헬레니즘,고대로마,룸셀주크,비잔틴,베네치아의라틴제국,오스만제국,게다가쿠빌라이칸은몽골로부터대초원을가로질러이곳까지왔다.이다양한문명은이곳에서교차하며융합하여또하나의새로운문명을탄생시키곤했다.
이는다양한종교가대립·공존해왔다는것을의미하기도한다.고대그리스·로마시대의다신교,비잔틴시대의기독교,룸셀주크와오스만시대의이슬람교가이곳에서자라고번성하였다.지금은이슬람국가지만,이땅은초기기독교의주요무대로이스라엘에이어기독교가일찍이뿌리를내린「성서의땅」이다.기독교최초의교회와초기기독교인들의은신처가있었고,중세에는제4차십자군과함께출정한베네치아가지배하기도하였다.이렇듯다양한문화의공존은이나라가다양한종교에대해마음을열어관용을갖게하였다.그래서현재터키는이슬람의나라지만종교를강요하지않는다.국민대부분이이슬람교도이지만이슬람이국교이기를거부하고어떤여성도얼굴에히잡을쓰지못하도록법으로금지하고있다.
이책의특징
대한항공에서평생을보낸화운(禾耘)이태원씨는지금까지세계곳곳을누벼왔다.재직시에업무상다닌도시가동서로아프리카의라스팔마스에서남미에콰도르의수도키토까지,남북으로알래스카의페어뱅크에서호주의시드니까지거의100여곳이넘는다.정년퇴직후에도기회만되면카메라를메고여러곳을다녔다.그중흠뻑매료되어여러번다녀온곳이고대문명의보고이집트,대자연이살아숨쉬는대초원의나라몽골,불가사의한신비가가득한매혹의나라터키,종교유적으로유명한캄보디아의앙코르왓과500개가까운동굴사원이있는중국의둔황이다.
이중그는터키에아련한향수가있었다.대한항공의유럽본부장으로파리에주재원으로있을때서울-파리노선을개설하고영업망확충을위해쿠웨이트,레바논,제다등중동지역의출장길에이스탄불을지나다니던작가는그뒤항상그매력을잊지못하다가정년퇴직후여러번다녀왔다.최근에는지난7월36도를오르내리는무더위속에카메라를메고2,500㎞가넘는터키일주장거리버스여행을했다.
《터키의매혹?은무엇보다고희(古稀)를넘긴작가가보는세계관이담겨있는책이다.그안에는인생의절정을비행기와함께살았던작가가보는인생의깊이가스며있다.수없이다니며직접얻은경험과자료를토대로집필한내공이느껴지는것이다.그러면서작가의필력에젊음의활기가충만한데에또한번놀라게된다.그래서《터키의매혹》은일반적으로흔히만날수있는감성적자아도취의여행서와는달리독자가작가의시점을따라그곳에가있는듯한느낌을받는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터키항공이서울에서이스탄불까지직행하면서여행이편리해져최근터키여행자가많이늘었다.하지만터키여행은이집트나앙코르왓처럼충분한예비지식을갖고가야할여행지다.그렇지않으면여행의보람이반감되므로작가는꼭공부하고가기를권한다.그래서옛날이야기들려주듯쉽게풀어가며,터키의매력,일신교인기독교와이슬람교의이해,터키의간추린역사,자연,문화그리고많은관광지중한국인이많이찾는관광지를꼼꼼히소개하고있다.여기에직접찍은사진을시원하게곁들여보다이해하기쉽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