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딴따라의 방 (창조적 삶을 위한 총체적 딴따라의 방황 산문집)

총체적 딴따라의 방 (창조적 삶을 위한 총체적 딴따라의 방황 산문집)

$18.19
Description
인생은 예술이다!
‘총체적 딴따라의 방’에서 맛보는 예술 같은 일상
피카소가 말했다고 한다. ‘모든 사람은 다 예술가로 태어난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예술가로 남아있는가가 문제다.’라고. 이 책은 예술가로 태어났지만 예술가로 살아가지 못하는 어른들, 좀 더 예술가의 삶을 살아가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총체적 딴따라의 방〉은 오랜 시간 언어재활사로 살아왔지만 포기하지 않고 예술가로 살아가고자 오래 애써온 저자가 총체적 딴따라, ‘에이유닛’이 되어서 만든 첫 번째 결과물이다. 취업과 결혼, 임신과 육아를 지내면서도 저자는 그림, 노래, 글쓰기를 내려놓을 수 없었다. 현생에 마구 치이면서 살았지만 내 모습 중에는 '총체적 딴따라'도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전시도 하고, 핸드메이드 동화책도 제작하고 플리마켓에도 나갔지만 계속해서 사라지지 않는 열정이 있었다. 결국 혼자 떠난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그 열정의 비밀을 발견했다.

파리에 가면 예술가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여행을 하면 할수록 파리가 아니라 원래 살고 있던 서울 우리 동네가 생각났다. 마을버스를 타고 오르내리던 출퇴근길 언덕, 집 근처 하천에서 만난 오리, 새, 왁자지껄한 시장. 비로소 자신이 살고 있던 현실이 바로 나의 파리였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예술가로 만들어 줄 '파리'를 꿈꾸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총체적 딴따라의 방〉은 말한다. 예술의 시작은 파리가 아니라, 내가 숨쉬고 살아가는 저마다의 지금 여기가 아닐까?
저자

에이유닛

(김수미)

총체적 딴따라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은 더 많다. 단순히 많은 게 아니라 딱 정해져 있으면서 많다. 그림을 그리면 음악이 하고 싶고, 음악을 하면 춤을 추고 싶고, 춤을 추면 글이 쓰고 싶다. 그래서 다 한다.
2013년 드로잉전, 2015년 독립출판물 〈아빠를 찾아서〉 출간 및 원화 전시& 낭독회, 2016년 자작곡 〈나는 열매〉로 ‘오늘의 도레미’ 앨범 참여, 2017년 소소시장, 별별독립출판마켓, 몽마르트마켓 셀러 참여, 2018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20년 AC아크 시각예술과정 2022년 카카오음 공식크리에이터2기 활동 등을 했다.
흐름드살롱에서 〈총체적 딴따라의 방〉을 열고 있다.

언어재활사
현생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캐릭터이다. 2003년부터 지역센터, 복지관, 유아특수학교, 발달센터 등을 거치며 언어재활사로 일하고 있다. 석사 학위와 국가자격 1급을 취득하며 의도하지 않게 전문성을 인정받고 여전히 열심히 마음을 쏟는다.
예술이 나를 세상에 표현하는 작업이라면 언어치료는 내게 표현된 세상이었다. 이 일을 통해서 아이들의 동심과 어른들의 고민과 사람이라는 신비를 느끼고 있다.

작업실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공간. 그림을 그리며 문제를 해결하는 느낌을 받고, 노래를 하며 마음이 채워진다. 때로는 멍 때리고, 때로는 정원을 가꾸는 곳. 멜로디를 만들고 혼자 노래를 부르고 녹음한다. 좋은 감정과 에너지가 순환하는 곳. 더 성장하고 해내는 곳. 단순하게 시작했지만 점점 예술이 가진 힘을 발견한 곳. 총체적 딴따라가 태어난 곳이다.

목차

프롤로그-레퓨기움, 피난처

1장 예술의 도시를 향해 뻗은 희망과 불안
2장 작은 용기
3장 단 한 사람에게라도 가닿길
4장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다면
5장 선택할 수 있는 삶의 용량
6장 미술관의 틈새에서 발견한 것들
7장 노트르담 대성당
8장 나만의 틀에서 벗어나기

에필로그-모든 일상이 다 예술이니까

출판사 서평

자기비하와 검열은 지구반대편에 던져버리고
총체적 딴따라의 방으로 오세요

〈총체적 딴따라의 방〉은 한 SNS음성플랫폼에서 시작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린다. 예술이라고 하면 너무 무겁게 다가오니까, 그냥 닥치는 대로 막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총체적 딴따라의 방’이라고 이름 지었다. 잘하지 않아도, 뭐 구리다고 해도 어떠냐, 그냥 서로를 응원하면서 즐겁게 해보자고 시작했다. 그리고 그 방이 모임이 되고, 다시 전시가 되고, 정식 공연이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한 권의 책이 되어 나왔다.

우리는 누구나 삶이라는 예술과 씨름하며 아직 아무도 실현한 적 없는 인생이라는 작품을 만든다. 〈총체적 딴따라의 방〉은 예술과 예술가의 삶에 대한 고민과 질문, 그리고 답을 얻어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또한 공감어린 이 여정을 통해서 오늘도 치열하게 딴따라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작은 용기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