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타파 (그동안 오보, 막말, 편파 방송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종편타파 (그동안 오보, 막말, 편파 방송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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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언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저자

이은용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객원기자.자본과권력에얽매이지않는독립언론〈뉴스타파〉에서기사쓰는사람인게자랑스럽다.오직시민을위한기사(newstapa.org/authors/eylee)를쓰려더욱땀흘릴생각이다.
2018년5월《아들아콘돔쓰렴?아빠의성과페미니즘》을세상에내놓았다.앞서《옐로사이언스》,《미디어카르텔?민주주의가사라진다》,전자책《빨강독후》와《안철수,흔들어주세요》,편저《ICT시사용어300》,공저《최신ICT시사상식》을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종편웃고
1정치잇속채널
프로그램갈증|최시중|조중동방송|보수꺼풀
2아기품듯종편보듬은최시중
조중동매|아장아장|특혜|황금|굼적굼적
3‘빛마루’덕에JTBC함박웃음
예능마당|머나먼고양2|276억원짜리선물
4SBS앞지른종편시청점유율
줄|종편산파|웃음

2장.시민울다
1오보·막말·편파
오보|반성은커녕|막말|입김|편파|버릇|문제패널
2양치던아이처럼
자업자득|위반또위반|약속은또무슨약속
3값싼방송
천편일률|드라마|보도
4무능했거나모르는척했을공무원
김재호|공무원|김아무개|깜깜|바통|솜방망이
5서울대출신이돌린쳇바퀴
최시중뒤|동창|엘리트|무기력|리모컨

종편의연대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종편의근본없는탄생과부적절한성장배경
쉽게쓰인종편의역사서

【종편】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케이블티브이처럼방송설비를갖춘사업자의채널하나를도맡아쓰기로계약한법인이다.채널일부만쓰기로하고방송프로그램을내주는사업자도있다.결국프로그램공급자인건데한국방송공사(KBS)와문화방송(MBC)과서울방송(SBS)처럼보도·교양·오락을고루다룬방송프로를한데엮어한채널을짜기때문에‘종합편성’이라는꾸밈말이붙었다.낱말이길고복잡하다보니‘종편’이라쉬불렀고사람들입에익었다.

“이책은5·18광주민중항쟁을허투루짓밟는것같은오보·막말·편파방송으로시민귀를건드리고마음을어지럽힌종편이세상에어떻게나와어찌컸는지를되돌아보기위해쓰였다.태생이‘한나라당국회날치기’였던지라사실은세상에나오지말았어야했음을짚었다.억지로태어난터라‘이명박정부최시중방송통신위원회’가아기품듯보살폈음을밝혔다.‘박근혜정부이경재·최성준방송통신위원회’젖과꿀로쑥쑥자라지상파방송사SBS를힘으로으를만한덩치를키운흐름도살폈다.”

국회날치기법으로태어난종편
세상에나오지말았어야했음을짚다
종편은2011년12월1일개국한뒤7년을넘기면서‘본디있던방송채널인것처럼’우리일상에완전히스몄다.부동산‘알박기’처럼티브이에알박힌듯한종편이계속존립할가치가있는가?종편출발의절차적정당성문제부터시작해서제대로짚어볼때가되었다,더늦기전에.또오보·막말·편파방송으로얼룩진종편을시민이어찌다뤄야할지도함께생각해볼때다.
이명박정부가출범하고서2009년7월한나라당의국회날치기로태어난종편은귀태(鬼胎태어나지말았어야할존재)혹은괴물방송이라는사회적비판을받았다.탄생당시부터MB정부최시중방송통신위원회가종편에부여해준가장큰특혜는의무전송채널지정이다(현재종편채널과여당은의무전송특혜환수에거세게반발중).또한광고직접판매를허용하고15~20번의황금채널번호대로배정해주었다.방송통신발전기금징수율은거의면제수준이며국내제작프로그램비율도한없이완화해주었다.굵직한것만언급해도이정도다.
저자는2000년대들어이미방송채널이포화상태였고방송시장이한계에이르렀는데도불구하고이명박정부시절보수신문사들에방송허가를내주고안착시키고자특혜를준이유가‘정치잇속’때문이라고꼬집어말한다.국민의반대여론에도불구하고정권이자기말잘듣고나팔수가될방송이필요해종편을무리하게밀어붙인정황을속속파헤치고있다.

“그동안오보,막말,편파방송으로
심려를끼쳐드려죄송합니다”
종편은출범6년만인2017년말지상파SBS를능가하는시청점유율을확보했다.오보와막말,편파방송은개선되지않은채다.이념편향적보도를일삼고,시청률지상주의로사실관계확인조차뒷전으로미루고자극적인내용을꾸며내보내기일쑤였다.
저자는날치기와특혜로시작해분열과갈등의상징으로자리잡은종편에대한특혜환수와정당한규제가필요한이유를한권으로정리했다.종편의오보·막말·편파방송사례도깊이있게다루었다.종편의탄생과성장의10년사를총정리한첫시도이기도하다.

저자는말한다.종편가운데“종합편성을한다”고말하기부끄러울사업자가있던데차라리문을닫는게낫지않으냐고.오보·막말·편파방송넘쳐시민가슴저민일도많았으니“그동안오보,막말,편파방송으로심려를끼쳐드려죄송합니다”라는사과를마지막으로송출하고하루라도빨리!
《종편타파》는권력과자본을감시하고견제하며,사회의약자를대변하는언론의사회적역할과책임에대해진지하게고민하며원점에서생각하는시민들과종편에대한문제의식을공유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