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도아니고소도시?
사람들은보통해외여행을떠나면인기많은관광지를찾는다.사람이많이몰리는대도시나유적지,휴양지에먹을것과볼것이많기때문이다.그러나저자는복잡하고시끄러운대도시를뒤로하고한가롭고너그러운소도시를선택했다.소박하고느린것에행복을느끼는저자의성격에딱맞았기때문이다.그래서혼자베트남소도시로,자신의행복을찾아여행을떠났다.
대도시를거부한다
‘베트남’하면떠오르는지역은어디일까?다낭,호찌민,하노이,나트랑등유명한관광지가떠오를것이다.그러나저자는하이퐁,달랏,동허이등다소생소한지역으로발걸음을옮겼다.다른지역으로가기위해서는대도시를반드시거쳐야하기에대도시를아예가지않은것은아니다.하지만호찌민이나다낭같은유명하고화려한대도시는저자를그리오래묶어두지못했다.
언제까지다낭만갈래?
『그래서,베트남』은사람들에게잘알려지지않은베트남소도시의매력을담고있다.작은카페에서한가로운오후를보내거나,미로같은골목길을천천히걷거나,이방인에게선뜻호의를베푸는사람들을마주치는등의경험은복잡하고시끄러운대도시에서는경험할수없을것이다.이책을통해숨겨진베트남소도시의매력을느끼고저자의여행처럼느리지만여유롭게,소박하지만따뜻하게베트남을여행하는사람이늘어나길바란다.
느리게,소박하게소도시탐독
큰맘먹고떠난해외여행을한적하게소도시에서보낼사람이몇이나될까?‘해외까지왔는데즐길건다즐기고가야지!’같은마음에나도모르게인기있는여행지로떠나기마련이다.그러나다소불편하고느리더라도소도시에서나만의행복을찾아힐링하는사람도있다.저자가여행을떠난이유도그것이다.지나치게복잡하고시끄러운대도시보다늦은오후에도한가롭게늘어질수있는카페가있는소도시를택했다.『그래서,베트남』과함께독특한매력이있는소도시로떠나보는것은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