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균의 여행읽기 프랑스 도시와 마을 (여행이 끝나자 내 삶이 돌아왔다)

권석균의 여행읽기 프랑스 도시와 마을 (여행이 끝나자 내 삶이 돌아왔다)

$11.11
Description
다름과 같음으로 얻는 여행의 힘
저자는 ‘여행읽기’를 통하여 인생과 세상을 읽고자 한다. 여행의 자극은 잊혔던 과거의 순간을 불러내어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배움과 깨달음을 주어서 미래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여행지의 역사와 문물을 보면서 그곳의 삶과 우리의 삶을 비교하고 ‘다름과 같음’을 생각하게 된다. 여행의 힘이 그러하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의 프랑스를 깊이 들여다보는 여행 산문이다. 파리 주위의 일드프랑스에서부터 남부 미디피레네까지 프랑스 구석구석에 살아있는 역사와 문물을 마주하며 겪은 놀람과 경탄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비판적 시각의 관찰도 들어있다. 종교적 관점에서 순례의 여행이기도 하다. 저자의 풍부한 지식과 인생 경험으로 바라본 프랑스 사회에 대한 평전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프랑스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보게 될 것이다.
저자

권석균

한평생학문에전념하고대학에서학생들을가르쳐온교수이자학자이다.이중에서교수의전업을마감하고새로운도전의길에들어섰다.

이력
한국외국어대학교등에서30년간교수로봉직하였고,연구및대외협력처장,경영대학장/대학원장,글로벌경영연구소장을역임하였다.학술단체에서는한국전략경영학회장,한국인사조직학회장,KBR편집위원장등을역임하였고,다수의학술상을수상하였다.경영과사회,조직과인간에대한많은논문을발표하였으며,10편의전문서적및교재를저작하였다.

인생과여행
치열하게살아온인생을돌아보며,쓴자전적여행기이다.불시에닥친인생의슬픔과고통을겪으며긴공백의시간을보내기도하였다.자신의불찰과부족함을깨닫고,풀어낼수없음에당황해하고,그리고아파하며힘들어하는삶의여정이있었다.한편으론보람과몰입과소명의식으로바쁘게일하느라자신을돌아볼시간이없는삶을살았다.우리모두가겪는아픔과슬픔과사랑과기쁨의순환이있는인생이었다.그리고그순환사이클이유독커서휘둘리는인생이기도하였다.
여행은사랑을일깨우고에너지를채운다.여행은인식의세계를넓혀주고자신의내면을들여다보게해준다.저자는진정여행하기를좋아하며,여행에서사랑과배려의마음을회복하는‘채움의시간’을갖는다.이번여행은더더욱그런여행이었다.학문적저작을떠난첫작업으로에세이집을출간하게되어떨리는마음이다.
그자체로또하나의여행이었다.

목차

프롤로그

[1부]프랑스소도시를찾다
저널20.파리의휴식,자동차여행의준비(7월16일)
저널21.고흐의오베르쉬르우아즈,중세도시프로뱅(7월17일)
저널22.프로뱅에서부르고뉴의오세르와베즐레로(7월18일)
저널23.순례자의도시베즐레에서부르고뉴의중심디종으로(7월19일)
저널24.디종과본느,부르고뉴와이너리(7월20일)
저널25.본느에서알프스지역의안시로(7월21일)
저널26.안시에서손강과론강의리옹으로(7월22일)
저널27.리옹에서오베르뉴의클레르몽-페랑(7월23일)
저널28.순례자의마을,꽁끄와로카마두르(7월24일)
저널29.도르도뉴강유역의사를라라카네다,라로크가작,샤또드베이냑(7월25일)
저널30.선사시대의유적,라스코동굴벽화와레제지(7월26일)
저널31.보빌리지,생시르크라포피와나작(7월27일)
저널32.보빌리지,나작과꼬호드슈흐씨엘에서툴루즈로(7월28일)
저널33.툴루즈에서가톨릭성지루르드에(7월29일)
저널34.치유의도시,루르드에서미사와묵상(7월30일)
저널35.보르도,생테밀리옹와이너리(7월31일)
저널36.보르도관광산책과가론강(8월1일)
저널37.프랑스서부를달려루아르의고성앙부아즈에(8월2일)
저널38.루아르고성,슈농소성에서(8월3일)
저널39.북서부를달려몽생미셸에(8월4일)
저널40.북부해안의아름다운마을,옹플뢰르,에트르타,뷸-레-로즈(8월5일)
저널41.뷸레로즈의영국해협바다와노르망디루앙의대성당(8월6일)
프랑스에대하여
프랑스소도시여행일지
프랑스여행경로

[2부]막간의파리,루브르와오르셰에서
저널42.루브르박물관의하루(8월7일)
저널43.오르셰미술관의하루(8월8일)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차근차근맛보는여행의재미와인생의향기

언제부터인가여행하면볼거리와먹거리에만집중한감각적인인상이짙어진것같다.물론먹는즐거움과눈길을사로잡는여행지의아름다움을빼놓고여행을말할순없다.하지만과연그것이전부일까?
안데르센은‘여행은정신을다시젊어지게하는샘’이라고했고,류시화시인은‘여행은자신이살아있음을가장잘증명해주는것’이라고했다.
〈권석균의여행읽기〉는그저감각적인여행에머물기쉬운요즘시대에반가운책이다.파리와스위스,프랑스소도시와마을,아이슬란드로이어지는3권의책은모두60편의저널형식으로구성되어있다.저널이라고해서딱딱한학술저널의느낌이아니다.어디서든가볍게생각을일깨우는향기좋은커피한잔처럼부담없이빠져들수있는여행기다.
저자가직접찍은사진을통해마치현장에함께있는듯한생동감도느낄수있고,특히유럽여행의특징인기차와도보를잘느낄수있도록지도와그날의걸음수까지기록해두었다.경영학자로서쌓아온전문성과인생의깊이가쉽지만수려한언어로잘표현되어있다.
〈권석균의여행읽기〉는일반적인여행기에서잘찾아볼수없는파리와프랑스의작은도시들,스위스와아이슬란드까지구석구석떠나볼수있는좋은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