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균
저자:권석균
한평생학문에전념하고대학에서학생들을가르쳐온교수이자학자이다.이중에서교수의전업을마감하고새로운도전의길에들어섰다.
이력
한국외국어대학교등에서30년간교수로봉직하였고,연구및대외협력처장,경영대학장/대학원장,글로벌경영연구소장을역임하였다.학술단체에서는한국전략경영학회장,한국인사조직학회장,KBR편집위원장등을역임하였고,다수의학술상을수상하였다.경영과사회,조직과인간에대한많은논문을발표하였으며,10편의전문서적및교재를저작하였다.
인생과여행
치열하게살아온인생을돌아보며,쓴자전적여행기이다.불시에닥친인생의슬픔과고통을겪으며긴공백의시간을보내기도하였다.자신의불찰과부족함을깨닫고,풀어낼수없음에당황해하고,그리고아파하며힘들어하는삶의여정이있었다.한편으론보람과몰입과소명의식으로바쁘게일하느라자신을돌아볼시간이없는삶을살았다.우리모두가겪는아픔과슬픔과사랑과기쁨의순환이있는인생이었다.그리고그순환사이클이유독커서휘둘리는인생이기도하였다.
여행은사랑을일깨우고에너지를채운다.여행은인식의세계를넓혀주고자신의내면을들여다보게해준다.저자는진정여행하기를좋아하며,여행에서사랑과배려의마음을회복하는‘채움의시간’을갖는다.이번여행은더더욱그런여행이었다.학문적저작을떠난첫작업으로에세이집을출간하게되어떨리는마음이다.
그자체로또하나의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