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학교다 : 생태전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 공동체 살리는 시리즈 10

마을이 학교다 : 생태전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 공동체 살리는 시리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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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을교육공동체를 가꾸는 학교
자연 속에서 일놀이와 글쓰기로 삶을 가꾸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자라는 행복한 미래교육 현장을 가꾸는 맑은샘학교는 2005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자연과 함께 자라고 있다. ‘맑은샘학교’라는 이름처럼 생태주의와 마을이 학교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과정에는 ‘생태’와 ‘마을’이 중심이 된다. 아이들은 학교와 마을에서 여러 활동을 하며 세상을 배우고, 직접 농사를 지어 밥을 먹는 경험을 하면서 자연과 가까워진다. 『마을이 학교다』는 맑은샘학교의 아이들과 교사들, 부모들이 교육공동체로 함께 경험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교에서 경험하는 생태전환교육이 마을로 확장되어 마을교육공동체로 이어지고, 나아가 자연 속에서 생태 전환의 삶으로 승화되는 맑은샘학교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저자

전정일

저자:전정일
교사
맑은샘학교교사로아이들과자연이스승임을날마다깨달으며일과놀이로자라고있어요.지금은교장일을하며마을과교육,적정기술과교육을연결하고,제도권교육과대안교육을마을교육공동체에서가꾸는일들을하고있습니다.2023년부터한국의대안교육을대표하는연대체조직<대안교육연대>대표를맡고있어요.
자연
인간의탐욕이지구생태계와인류생존을위협한다고생각하고아이들과마을속에서희망을만들고,삶·교육·문명의전환을꿈꾸지만정작제삶을가꾸는데부족해서늘미안함과고마움,염치를떠올리며성찰하고있어요.
학교
학교는아이들을위해있고,교육은행복해야한다고생각하며도시속작은교육공동체학교를18년째가꾸고있습니다.해외의다양한교육현장을찾아다니며한국의대안교육이오래된미래교육임을확신하고있어요.쓴책으로<일과놀이로자란다>,<일과놀이로여는국어수업>,엮은책으로<벼룩처럼통통>,함께쓴책으로<플라스틱프리>,<모두의정원>이있습니다.
마을
마을이학교라는생각으로마을속교육과정을만들어가며마을교육공동체와우정과환대의공동체
를꿈꾸며<과천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일을총괄하고.<전환마을과천을꿈꾸는사람들>대표를맡고있어요.

목차


감사말씀
추천사

1장.마을속작은학교와마을교육공동체
하나.자연은위대한스승이다
자연속여행기숙학교
눈부신자유,자율과자치
돌봄과교육
교사성장
교육공동체의힘
둘.마을과교육이만났다
삶의기술,교육을살찌우다
마을기술,마을을연결하다
일놀이교육과교과통합
마을학교(대안교육과마을교육공동체)
전환마을과천을꿈꾸다
셋.마을가꾸기와마을속교육과정
코로나19와마을속교육공동체학교!
마을속교육과정
마을속교육과정밑그림(마을이학교다)
마을청소
마을신문
마을에서배움과나눔
마을을가꾸는마을속작은학교
마을장터
마을포장마차
과천축제와별집(스타돔)
넷.교사와마을활동가(마을교육공동체와마을살이)
마을숲속놀이터가꾸기와지키기
마을작은도서관이필요해
삶의기술,마을기술
마을가꾸기와마을공동체주민제안공모사업
학부모와교사,어린이마을자율방범대
마을공원과주민참여예산제도
공동주택과태양광발전기
마을여행계와마을음악회,마을세배
교육자치와주민자치
마을교육공동체포럼과국제교육포럼
마을교육공동체활동가양성과정과마을교육공동체신문
주민자치활동과기자단
잘먹고잘살기-마을살림살이
마을살이상상-마을주민이꿈꾸는마을을설계한다면!
디지털시대와마을
교사의시간과마을활동가의시간
교장,그어려운이름으로
교사의길

2장.생태전환교육
하나.일놀이와자립교육
일하기교육과자립
농사교육과교과통합
손끝으로경험하는삶의기술
인간의시간과자연의시간
집짓기와고물상
고물상과닭장
둘.텃밭에서가꾸는교육
농사와생태전환교육
어금니동부
텃밭은배움터요놀이터다
텃밭에는말과글이있다
자연의흐름따라
텃밭이주는선물
우리는모두텃밭초보다
돌팔매질과참새
셋.고물상과쓰레기처리교육
고물상과태양광발전기
쓰레기처리교육
고물상과수학
교육의생태적전환
넷.어린이장터와아나바다
장터
어린이장터
대안화폐이삭
경제공부와기부
어린이장터규칙
다섯.삶을위한전환교육
교육의오래된미래,대안교육
기후위기와COVID-19
교육의전환과미래교육
마을의전환,우정과환대의마을교육공동체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마을교육공동체를가꾸는학교

자연속에서일놀이와글쓰기로삶을가꾸며어린이와어른이함께자라는행복한미래교육현장을가꾸는맑은샘학교는2005년설립되어지금까지자연과함께자라고있다.‘맑은샘학교’라는이름처럼생태주의와마을이학교철학을바탕으로모든교육과정에는‘생태’와‘마을’이중심이된다.아이들은학교와마을에서여러활동을하며세상을배우고,직접농사를지어밥을먹는경험을하면서자연과가까워진다.『마을이학교다』는맑은샘학교의아이들과교사들,부모들이교육공동체로함께경험하고성장하는이야기를담고있다.
학교에서경험하는생태전환교육이마을로확장되어마을교육공동체로이어지고,나아가자연속에서생태전환의삶으로승화되는맑은샘학교의모습을이책을통해살펴보자.

공동체살리는시리즈

함께살아간다는것.어디서나공동체를일굴수있습니다.마음을모아혼자만의경험이아닌,우리의경험을모아내기만한다면가능합니다.삶을쏟아붓는특정한이슈는공동체를만드는좋은씨앗입니다.환경,교육,예술,문화등‘공동체살리는시리즈’는공동체를다시일구는든든한디딤돌이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