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아가는 우리들 (조이인형 네 번째 시와 시조집)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들 (조이인형 네 번째 시와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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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를 쓴다는 것은 사랑이다. 감정을 다스리고, 자신을 다듬어 사랑을 나누는 일입니다. 슬픔과 미움을 녹여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행위, 그 자체가 사랑이다. 시는 서로 공감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매개체이자, 삶을 행복으로 채우는 도구이기도 하다.
이번에 네 번째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들』, 다섯 번째 『가슴에 내리는 따뜻한 단비』, 여섯 번째 시집『세상을 물들인 미소』를 동시에 출간했다. 이는 ‘도서출판 글벗’과 ‘계간 글벗’이 주관한 매일 시 쓰기 프로그램인 “글벗 창작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한 작가를 발굴하여 얻은 결실이다.
특별히 네 번째 시집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들』은 시에 그림을 그리듯이 사랑의 목소리를 담은 시와 시조집이다.
저자

조이인형

·문예춘추시,수필등단
·문예춘추이사,글벗문학회회원
·한국문인협회회원
·(사)한국서화예술협회서예부분특선
·(사)한국육필문회보존회제1회프레데이크문학상수상
·저서
시집『73세의여드름』,『영혼의소릿결』,『마음에피는꽃』,
『그렇게살아가는우리들』,『가슴에내리는따듯한단비』
『세상을물들인미소』

목차

제1부그리운향기속으로

1.가득채운마음ㆍ13
2.겹겹이스며든그림자ㆍ14
3.계절이오면닿는곳ㆍ15
4.고개숙인꽃잎의시간ㆍ16
5.고운정발자국ㆍ17
6.그시절행복ㆍ18
7.그하얀빛너머로ㆍ19
8.그리운향기속으로ㆍ20
9.그래도괜찮아ㆍ21
10.그렇게살아가는우리들ㆍ22
11.근심걱정저멀리ㆍ23
12.길잃은계절의속삭임ㆍ24
13.깊은밤의눈동자ㆍ25
14.까마득한먼이야기ㆍ26
15.꽃망울의재채기ㆍ27
16.꽃보다예쁜당신ㆍ28
17.끝없은수평선위에서ㆍ29
18.나만의작은개똥철학ㆍ30
19.너는나의요람ㆍ31
20.누가뭐래도괜찮아ㆍ32

제2부눈물이강이되어

1.누렇게익어가는풍경ㆍ37
2.눈물이강이되어ㆍ38
3.늘주는사랑의온기ㆍ39
4.다람쥐구멍속이야기ㆍ40
5.다시태어난다면ㆍ41
6.달빛같이흐르는시간ㆍ42
7.달음질치는순간ㆍ43
8.두툼한잔소리한마디ㆍ44
9.떠날줄모르는낙엽ㆍ45
10.마음편하다면주세요ㆍ46
11.마음에담지말아요ㆍ47
12.머무는기억속에ㆍ48
13.멋있고새콤한맛ㆍ49
14.멋쟁이하얀머리ㆍ50
15.물어볼까말까ㆍ51
16.바다의깊은사색ㆍ52
17.바람따라가는사랑ㆍ53
18.볕의속삭임ㆍ54
19.봄을품는산수유ㆍ55
20.봄인가했더니겨울이네ㆍ56
제3부삶이꽃피는순간

1.분수처럼솟는그리움ㆍ59
2.사라지는그날까지ㆍ60
3.사라지는청춘의시간ㆍ61
4.사랑하기에가능한일ㆍ62
5.삶의꽃피는순간ㆍ63
6.삶의끝에서본세상ㆍ64
7.새벽을여는태양ㆍ65
8.세상사는맛중에서ㆍ66
9.세월아너는어디로ㆍ67
10.소용돌이겁내지말고ㆍ68
11.손잡고띄운배한척ㆍ69
12.어깨에걸친바람ㆍ70
13.어찌하리어찌하리오ㆍ71
14.어찌해야할까ㆍ72
15.엄마의작은속삭임ㆍ73
16.예쁘게찰칵ㆍ74
17.옹알이의작은기적ㆍ75
18.왜이리도허풍일까ㆍ76
19.외로운여객선보는눈ㆍ77
20.우주를타고달려가는꿈ㆍ78
21.울고있는서쪽새ㆍ79
제4부찬란한금빛의노래

1.임진각의낮달아래서ㆍ83
2.원앙새한쌍ㆍ84
3.작은천조각하나ㆍ86
4.조심스럽게미안해ㆍ87
5.지나간세월한움큼ㆍ88
6.찬공기가쓸쓸히ㆍ89
7.진심으로사랑한다면ㆍ90
8.찬란한금빛의노래ㆍ92
9.참아야하는이유하나ㆍ93
10.찻잔속에녹아들고ㆍ94
11.청춘아멈추지마라ㆍ95
12.청춘의속삭이는마음ㆍ96
13.촉촉이스며든사계절ㆍ97
14.촛불처럼입김이ㆍ98
15.칠흑같은밤을채우고ㆍ99
16.켜켜이쌓은보람ㆍ100
17.풀잎의꿈이어라ㆍ101
18,햇빛이머문자리ㆍ102
19.헤벌레하며ㆍ103
20.흔들리는꽃들의춤ㆍ104

시에그림을그리는사랑의목소리/최봉희ㆍ105

출판사 서평

그렇게살아가는우리들

조이인형시인의네번째시와시조작품집이다.표지제목글씨는허정아시인의캘리작품이다.76년동안살아온시인의짧고도정감있는목소리를그림을그리듯담았다.조이인형시인의시와시조는더불어살아가는자연과사람의모습을통해서사랑의그림,행복의그림을그리고있다.다시말해사랑과행복의울림이시와시조집이라고말할수있다.시인은오늘도행복의시,사랑의시를쓴다.때로는미움도생기고그리움도있는세상이지만때로는부딪치고교류하며감성을나누는사랑이되곤한다.
다시말해서시를쓴다는것은위로의손길이며따스한포옹임이틀림없다.사랑없이시를쓰기어렵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