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하는 계간 글벗 편집주간이자 글벗문학회 회장인 최봉희의 두 번째 평론집이다.
“우리 인생엔 단 하나의 행복만 있다. 그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다(There is only one happiness in life, to love and be loved).”
프랑스의 작가 조르주 상드(George Sand)의 말처럼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을 위한 사랑꽃으로 다시 피고 있다. 바로 사랑꽃이다. 작가는 오늘도 시를 읽고 서평을 쓰면서 행복의 기다림으로 그리움을 읽고 있다.
더불어 어떤 시집은 사람을 살리는 큰 행운을 가져다준 책도 있다. 한 시인의 책을 작은 시집을 만들었는데 그 책을 읽고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작가의 사명이 아닌가. 시인은 말 그대로 ‘사람을 살리는 글쓰기’를 한 셈이다. 글로써 생각 나눔도 아름답지만, 사람을 살리는 책은 더욱더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글벗문학회 회원으로 함께 시집을 출간한 21명의 시인과 수필가의 서평을 담은 평론집이다. 이 글을 읽는 이마다 행복한 기다림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아울러 꽃등 켜는 날을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다.
메마른 땅을 일궈
제 삶을 갈아놓고
한마음 오롯한 꿈
씨앗을 뿌려놓고
발그레 꽃등 켜는 날
기다리며 산다오
- 최봉희 시조 「사랑꽃」전문
“우리 인생엔 단 하나의 행복만 있다. 그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다(There is only one happiness in life, to love and be loved).”
프랑스의 작가 조르주 상드(George Sand)의 말처럼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을 위한 사랑꽃으로 다시 피고 있다. 바로 사랑꽃이다. 작가는 오늘도 시를 읽고 서평을 쓰면서 행복의 기다림으로 그리움을 읽고 있다.
더불어 어떤 시집은 사람을 살리는 큰 행운을 가져다준 책도 있다. 한 시인의 책을 작은 시집을 만들었는데 그 책을 읽고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작가의 사명이 아닌가. 시인은 말 그대로 ‘사람을 살리는 글쓰기’를 한 셈이다. 글로써 생각 나눔도 아름답지만, 사람을 살리는 책은 더욱더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글벗문학회 회원으로 함께 시집을 출간한 21명의 시인과 수필가의 서평을 담은 평론집이다. 이 글을 읽는 이마다 행복한 기다림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아울러 꽃등 켜는 날을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다.
메마른 땅을 일궈
제 삶을 갈아놓고
한마음 오롯한 꿈
씨앗을 뿌려놓고
발그레 꽃등 켜는 날
기다리며 산다오
- 최봉희 시조 「사랑꽃」전문
사람을 살리는 글쓰기 (최봉희 두 번째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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