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삐뚤 춤추는 인생

삐뚤삐뚤 춤추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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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산여울 신순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바람이 불면 기울고, 물결이 일면 젖기도 한 인생의 모습을 다양한 사물에 비유하면서 멀리 떠나고, 헤매고, 잊혀진 듯하다가도 다시 마음 깊으로 곳으로 돌아오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마음의 기록이다. 이 시집은 누군가의 일상에 한 줄기 빛이나 혹은 숨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시집이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최봉희 글벗 편집주간은 ‘인생은 낙엽처럼 멀리 떠나고 헤매고, 잊힌 듯한 삶일지라도 다시 봄을 맞이하는 것처럼 시를 통해서 자신을 살피는 작업이 필요하다가 말한다.
시인은 삐뚤삐둘한 걸음과 우왕좌왕의 삶의 질곡마저도 춤이라고 부르는 시인의 발견과 성찰을 살펴볼 수 있는 시집이다.
저자

신순희

* 시인, 시조시인
* 아호 산여울.
* 1964년 경북 봉화 명호 출생
* 민주문학 시 부문 등단 (2016년)
* 청옥문학 시조 등단(2018년)
*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 글벗문학회 회원, 서울미래예술협회 회원
* 서미예문학 편집위원, 원송문학 정회원
* 청류문학 회원

* 수상
푸른문학 백일장 우수상 수상(2020)
글벗백일장 장려상 수상 3회(2021~2022)
제1회 한탄강전국백일장대회 장려상 수상(2022)
제4회 신정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2024)
제1회 서미예문학 시부문 최우수상(2024)
제31회 동요사랑페스티발 봄바람 발표(2024)
* 저서
시집 『풍경이 있는 자리』
시집 『그렇게 잠잠히 흘러가리라』
시조집 『아마도 너를 닮았지』
신앙시집 『나와 동행하시며』
시집 『삐뚤삐뚤 춤추는 인생』

목차

■ 시인의 말 시집을 출간하며 ㆍ 3

제1부 계절을 거닐다

1. 겨울비 부슬거리는 아침 · 15
2. 2월이 되면 · 16
3. 가을을 거닐며 · 18
4. 꽃걸음 · 20
5. 꽃무릇 · 21
6. 너에게 물을 준다 · 22
7. 봄비 내리는 밤에 · 23
8. 봄비 마중 · 24
9. 사월은 참 고왔다 · 25
10. 산국 · 26
11. 소나무 꽃 떨어진 산길 · 27
12. 솔가지에 붙은 가을 · 28
13. 씀바귀 꽃이 건넨 말 · 29
14. 아카시아 · 30
15. 얼어붙은 연못 · 32
16. 연꽃 · 34
17. 오월 · 36
18. 참나리 꽃 · 38
19. 참매미 · 40
20. 파닥거리는 아침에 · 42
21. 앵두 익어 가네 · 44

제2부 마음의 지층

1. 그리움은 남아 · 47
2.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 · 48
3. 변명 · 49
4. 백의리층 · 50
5. 봄의 초대 · 52
6. 비둘기낭 폭포 · 54
7. 상실하면서 얻는 것 · 55
8. 새벽비에 젖는다 · 56
9. 속살 · 57
10. 속 · 59
11. 심지 · 60
12. 안개 떠난 자리 · 61
13. 자식에 대한 주제넘은 마음 · 62
14. 주상절리 · 63
15. 짝사랑 · 64
16. 철원 두루미 · 65
17. 초면 · 66
18. 한 푼의 짧은 시간 · 67
19. 행복은 언제나 미래에 있는가 · 68
20. My home · 69

제3부 시간의 두 얼굴

1. 가을은 참 푸르다 · 73
2. 겨울산 · 74
3. 겨울에 영그는 호랑 가시나무 · 76
4. 고향은 내게 · 77
5. 그리운 건 얼굴뿐이 아니랍니다 · 78
6. 낙엽 질 때면 생각나 · 79
7. 낙엽처럼 · 81
8. 대추 터는 날 · 82
9. 마우스 · 84
10. 백신 · 86
11. 비밀이야 · 88
12. 소리글자 · 89
13. 어깨 · 90
14. 어떤 하루 낯선 하늘 · 91
15. 우윳빛 봄 · 92
16. 이른 비 늦은 비 · 94
17. 잠시 정지 · 96
18. 청남대 · 98
19. 평화 · 100
20. 홀로 가는 길 · 101

제4부 슬픔을 건너는 노래

1. 귀뚜라미 한 마리 · 105
2. 그대여 · 106
3. 그리움의 향기 · 108
4. 긴긴 빗줄기 · 109
5. 단풍나무 고운 잎 아래 · 110
6. 닮은 꼴 · 111
7. 분재국화 · 112
8. 산소에 심은 마음 · 113
9. 살아낸다는 것 · 114
10. 새벽까지 내리는 비 · 115
11. 새벽을 잃은 사람들 · 116
12. 슬픈 고요 · 118
13. 시월 어느 아침에 · 119
14. 시월의 대참사 · 120
15. 제 몸의 온도 · 122
16. 착시 현상 · 123
17.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 124
18. 태평양에 박힌 바늘 · 126
19. 행복은 축제입니다 · 128
20. 팥빙수 · 130

제5부 기억의 강을 따라

1. 게찜 · 133
2. 그냥 체할 리 없다 · 134
3. 공작새 날개처럼 · 136
4. 그런 것이다 · 137
5. 내 코는 나비 날개처럼 · 138
6. 돌아올 수 없는 강 · 140
7. 무빙워크 · 142
8. 기지개 · 144
9. 벌들의 노래에 삶이 흐르고 · 145
10. 사랑이라고 하면서 · 146
11. 사랑하는 이여 · 147
12. 새벽보다 이른 새벽 · 148
13. 애룡호수 · 150
14. 유월엔 · 151
15. 인연 · 152
16. 잘 자라 우리 엄마 · 153
17. 종자와 시인 박물관 · 154
18. 천주호 · 156
19. 포천 화적연 · 157
20. 한탄강 346리, 그 푸른 상흔 · 159

제6부 삶이 남긴 질문들

1. 10원 · 163
2. 그 남자 · 165
3. 그러게나 말입니다 · 167
4. 그럴 수 있을까 · 168
5. 나는 누구인가 · 169
6. 나비 · 171
7. 낙엽 · 173
8. 당신도 그러셨죠 · 174
9. 돌아오는 길에 · 175
10. 반달 · 176
11. 비석 · 177
12. 삶이 끌고 가는 출근길 · 179
13. 아들의 결혼 · 180
14. 언제 올 거니 · 182
15. 은밀한 선물 · 184
16. 자전거 · 186
17. 왔다가 그냥 가네 · 188
18. 전쟁의 관람객 되어 · 189
19. 지는 것은 지는 것이다 · 190

■ 서평
시로 읽는 다양한 삶의 성찰과 깨달음 / 최봉희(평론가) ㆍ 192

출판사 서평

자연에서 만난 삶의 성찰과 깨달음의 과정

삶은 언제나 반듯하고 곧기만 하지 않다. 한탄강의 주상절리처럼 가끔은 비틀거리고 가끔은 멈추기도 한다. 누구나 삐뚤삐뚤한 인생길을 걷다가 언젠가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때 시인은 시를 쓴다. 낙엽처럼 멀리 떠나고, 헤매고, 잊힌 듯한 삶이지만 다시 봄을 맞이하는 것처럼 젊은 마음으로 돌아와 자신을 살피는 것이다. 돌아다보니 내가 걸어온 걸음이 모여 저만의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되고 현무암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최봉희 평론가는 신순희 시인의 시집은 자연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성찰하는 삶을 보여준 시집이라고 말한다.
시는 체험의 기록이자 자신의 삶으 성찰하는 만남이다. 신순희 시인의 시 작품을 통해서 자연에서 얻는 삶의 성찰과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만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