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캠퍼스 Photo Essay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캠퍼스 Photo Essay

$12.00
Description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캠퍼스』는 부산대학교 장전동 캠퍼스에 대한 포토에세이집이다. 전작 『미국 대학의 힘』과 『공학자가 바라본 독일 대학과 문화』를 통해 외국의 대학사회와 문화를 살폈던 부산대학교 목학수 교수가 부산대 장전동 캠퍼스 곳곳을 살펴보며 그곳의 정경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일궜고, 그 사유를 모아 글로 풀어냈다.
저자

목학수

저자목학수는경남창녕에서태어나부산대학교공과대학을졸업하고KAIST에서석사를,독일아헨대학교(RWTHAachen)에서공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선임연구원을거쳐현재는부산대학교공과대학교수로재직중이며,2010년부터2012년까지부산대학교공과대학학장을역임했다.부산대학교재직중독일베를린대학교,미국미시간대학교,미국오하이오대학교에서방문교수로서연구를수행했으며,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제9회과학기술우수논문상,대한산업공학회제1회사이버학술대회우수논문상,부산대학교공과대학산학협동상,19회국제학회DAAAM우수논문상,25회국제학회DAAAM최우수논문상을수상했다.저서로는『미국대학의힘』과『공학자의눈으로본독일대학과문화』가있다.hsmok@pusan.ac.kr

목차

목차
프롤로그
죽순
문창대오르는길의진달래꽃
본관
미술관의담쟁이넝쿨
중앙화단의철쭉꽃
독수리탑
콰이강의다리
약대앞개나리꽃
무지개문
어울마당
단이진개울
농협밑쉼터
약대옆철쭉꽃
인문관앞연산홍
건설관옆소나무
박물관앞공중전화박스
물리관앞철쭉
인덕관앞향나무
산지니
편집양아름010-7657-2368
부산시연제구법원남로15번길26위너스빌딩203호
전화051-504-7070팩스051-507-7543
sanzini@sanzinibook.com∥http://www.sanzinibook.com
기계기술연구원
국제관신축공사
예술관
음악관
미리내계곡
문창회관
대나무밭
법학관앞목련
박물관석조건물
화학관
학생회관앞계곡
제6공학관
지구관
정보전산원
미리내계곡의다리
중앙도서관앞철쭉꽃
제2사범관
대운동장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여러해에걸친봄날캠퍼스의단상을엮다
부산시금정산자락에세워진부산대학교장전동캠퍼스에대한포토에세이집『봄날에만난아름다운캠퍼스』가출간되었다.전작『미국대학의힘』과『공학자가바라본독일대학과문화』를통해외국의대학사회와문화를살폈던부산대학교목학수교수가현재몸담고있는부산대학교를돌아보면서여러해에걸친봄날캠퍼스의단상을엮어냈다.부산대학교는우리나라최초의민립대학이며,윤인구초대총장의건학정신이서려있는곳이기도하다.봄날캠퍼스를둘러보며다양한사유를펼친저자의...
▶여러해에걸친봄날캠퍼스의단상을엮다
부산시금정산자락에세워진부산대학교장전동캠퍼스에대한포토에세이집『봄날에만난아름다운캠퍼스』가출간되었다.전작『미국대학의힘』과『공학자가바라본독일대학과문화』를통해외국의대학사회와문화를살폈던부산대학교목학수교수가현재몸담고있는부산대학교를돌아보면서여러해에걸친봄날캠퍼스의단상을엮어냈다.부산대학교는우리나라최초의민립대학이며,윤인구초대총장의건학정신이서려있는곳이기도하다.봄날캠퍼스를둘러보며다양한사유를펼친저자의견해대로새로운교육제도와교과과정에대한준비,이를위한지원체계,무엇보다도새로운진리를찾기위한교수와학생들에대한아낌없는지원이따른다면한국을넘어세계적인대학으로성장하는묘안을마련할수있을것이다.
▶캠퍼스곳곳의정경들을살펴보며학교발전에대한방안을모색하다
장전동캠퍼스에는넓은교내도로가없다.도로의폭이좁아학생들과차들이모여복잡한곳이많다.대학이세워진후교육이나연구를위해필요한건물들이들어설때도로의폭도함께넓어졌다면지금보다는훨씬나았을것이다.교내교통문제는학생들의안전을위한측면에서는매우중요하다.대학내도로를지나다니는차량이나오토바이의수를줄일수있는방법은없을까?차량으로부터나오는매연이없는,보다쾌적한교육과연구환경을가질수있는방법은없을까?_「중앙화단의철쭉꽃」,29-30쪽.
저자는부산대장전동캠퍼스곳곳을살펴보며그곳의정경을통해다양한생각을일궜고,그사유를모아글로풀어냈다.문창대오르는길의진달래꽃,콰이강의다리,약대앞개나리꽃,인문관앞연산홍,박물관앞공중전화박스,법학관앞목련등이저자가사유를풀어낸공간이자영감의원천이다.저자의책이다른포토에세이와구별되는가장큰특징은캠퍼스의풍경을바라보면서동시에학교발전에대한여러가지구상을하고있다는점이다.특히나책에실린모든사진을몇년에걸쳐저자가직접찍은점도주목할만하다.
▶외면의아름다움과내면의아름다움을동시에갖춘대학을꿈꾸다
저자는“사진속의모습이아름답다고해서반드시그곳에서생활하는사람들의실제삶이아름다운것은아니”어서사진속에담기힘든다른것들을찾는노력이필요하다고거듭강조했다.단순히캠퍼스의아름다운정경을가꾸기위한노력뿐아니라,대학의내실을키우기위한더큰노력이필요함을역설한것이다.전작에서살펴본미국대학과독일대학과같이부산대학교가세계적으로주목받기위해서는캠퍼스내의아름다움이라는외면과교육시스템이라는내면이동시에갖춰져야하고,그랬을때교수진과학생모두에게사랑받을수있는진정한대학으로거듭날것임을저자는이책에서거듭강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