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진보로 부산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선택 (진보로 부산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15.00
Description
부산의 사회운동가 현정길, 그의 새로운 도전!
이 책에서 저자는 시민사회와 노동계, 교육 전반에 대해 진단한다. 현정길은 부산의 시민운동이 20여 년의 역사를 꿋꿋이 이어 왔지만, 여전히 ‘시민 없는 시민운동’에다 논쟁 없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노동계도 그의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면서 정작 비정규직과 연대하지 않는 노조, 줄어드는 일자리, 정치권의 줏대 없는 일처리는 노동계를 병들게 하고 있다.
아이들은 고층아파트에 가려 그늘진 학교에서 ‘일베’ 문화와 교육격차를 몸으로 배우고 있는데 정부는 학교의 본질적 기능 중 하나인 전문상담을 비정규직으로 채우고 의무급식 문제에 대해서는 손을 놓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답을 찾으려 노력한다.
저자

현정길

저자현정길은1963년부산에서태어나초ㆍ중ㆍ고를부산에서다녔다.1981년한양대학교법정대입학이후탈춤동아리를통해세상을바로알게되면서학생운동에매진하였고1983년집시법위반으로구속ㆍ수감되었다.
1986년남구용호동소재동국제강에입사하여5년간현장에서노동운동을하였고,이후노동자를위한연대,자동차연맹,금속산업연맹,민주노총부산본부를거치면서약20여년간노동운동에몰입했다.
체계적인노동운동을위해다시경제학을공부했고부경대와가톨릭대에서경제학과노사관계,노동법등을강의하였다.운수노동정책연구소연구원과부산참여자치연대정책위원장을겸임하면서시민운동에도적극적으로관여하였으며,부산의정치지형을바꾸고자2010년「부산을바꾸는시민네트워크」를결성하여야권단일후보운동을펼쳤다.2014년지방선거에서김석준교육감을도와승리한후부산시교육청에서3년4개월교육혁신을위해노력하였고,촛불시민혁명이후부산의정치지형을바꾸고자교육청을사직하고다시진보정당으로복귀,정의당부산시당대변인을맡고있다.

목차

책을펴내며
추천사_심상정(정의당국회의원)

1부진보정치
진보정치로부산을새롭게디자인하자

2부시민사회와노동
부산의시민운동을돌아보며
시민사회의재생과어소시에이션
지역고용정책의방향에대한검토
비정규직노동자의저항과문화
비정규직의정규직화추진
노사민정파트너십의기본인식이바뀌어야한다
이주노동자조직화를위한일본연수보고서
노동자생협운동의의의와실천방향
‘택시법’,무엇이문제인가?
한진중공업정리해고반대투쟁과일자리문제

3부교육의현장
아이들은햇볕을쬐고싶다
혹시,자녀가무슨생각을하고있는지아세요?
직장은전쟁터여도밖은지옥입니다
흔들리는교육현장
교육격차의이해를통한개선방향탐색
교육복지제도의정책과제에따른교육격차의실태와특징
교육격차의원인분석및해결방안
부산마을교육공동체의실재와방향

4부논평의재구성
부산시폭염대책사실상실효성없어
황령산정상에버스주차장이왜필요하나?
부산시문화예술기관도허시장사유물인가?
끝없는원전비리!고리1호기부터폐쇄하라
갑을관계의청산은경제민주화를넘어
패러다임의변화를추구해야
탈법과편법의택시요금인상분나눠먹기
수영만요트경기장재개발에부산시가목숨거는이유는?
택시요금인상의근거는택시기사의처우개선이지
사납금인상이아니다
부산시의도시철도3호선추돌사고특별조사결과문제있다
대기업공룡유통업체가부산시민의등골을빼먹는다
비정규직문제공공기관이앞장서서해결해야
부산시와유착된부산도시가스비리엄단하라
대티역화재...안전에둔감한부산교통공사
대형마트는중소상인과진정상생하고싶을까?
부산청년유출1만명,경제손실2조7천억,
근본부터재점검해야
화물운송노동자의최저생존을위한표준운임제를시행해야
부산지역기초지자체의주민참여예산제준비과정부실
부산시는지역내중소상공인과자영업자를살리기위한
진정성있는정책을제시하라!

출판사 서평

흔들리는부산,어디로가야하는가

이책에서저자는시민사회와노동계,교육전반에대해진단한다.현정길은부산의시민운동이20여년의역사를꿋꿋이이어왔지만,여전히‘시민없는시민운동’에다논쟁없는운동을하고있다고비판한다.노동계도그의비판을피할수없다.비정규직철폐를주장하면서정작비정규직과연대하지않는노조,줄어드는일자리,정치권의줏대없는일처리는노동계를병들게하고있다.아이들은고층아파트에가려그늘진학교에서‘일베’문화와교육격차를몸으로배우고있는데정부는학교의본질적기능중하나인전문상담을비정규직으로채우고의무급식문제에대해서는손을놓고있다.저자는이러한현실을하나하나짚어보며답을찾으려노력한다.

시민사회와노동,교육의혁신이부산의살길이다

저자는시민사회,노동,교육분야가가진문제점에대하여‘공동체’의재생을대안으로내세운다.지역공동체의재생을통해서는지역사회에서시민운동을이끌어낼수있고,노동자생협과같은공동체를통해서는집행부의단선적의사결정이아닌노동자들의연대로서역할을찾을수있다.교육에서는부산시교육청의사업으로시행1년을맞이한부산마을교육공동체를소개하며,교육격차해소와다양성의존중측면에서마을교육공동체가보여준희망을이야기한다.이러한공동체의재생과활성화야말로바로혁신으로가는길이라고저자는확신한다.

부산이여,이제진보를선택하라

시민운동,노동계,교육계가아니더라도부산이처한당면과제들은너무나도많다.저자는20여년간사회운동가로활동하며수많은논평과성명을발표해왔다.이책에는그중부산참여연대정책위원장시절발표한논평과성명들이실려있다.이미5년이나지난사안이라낡은논평들이아닌가싶지만,막상펼쳐본독자들은5년전과지금의부산에별다른차이점이없다는것을발견할것이다.지난세월을돌이켜보면부산은한발짝도앞으로나아가지못했다.이제‘진보정치’를선택하여부산의진보를도모할때라고,이책은강력하게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