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리 바다의 비밀

해오리 바다의 비밀

$13.00
Description
“바다 생명들이 힘들어하는 비명이야. 바다를 구해야 해.”
니오와 신지, 쓰레기로 뒤덮인 바다 속으로 들어가다!
육지에서 버려지는 수많은 쓰레기는 모두 어디로 갈까요? 보라매 시리즈 열한 번째 작품 『해오리 바다의 비밀』은 바다 환경 문제를 다룬 창작동화로, 니오와 신지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연과 평화를 사랑하는 소년 ‘니오’와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신지’를 비롯해 바다를 지키는 산갈치 ‘알라차’,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괴물이 된 가오리와 바다유령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더러워진 바다 속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작품은 조미형 작가가 부산의 파란 바다를 보며 집필했고,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박경효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더해 완성했습니다.
선정내역
*2018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선정도서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조미형

2006년《국제신문》신춘문예로등단.소설집『씽푸춘,새벽4시』,장편동화『해오리바다의비밀』.2019년현진건문학상추천작‘각설탕’선정.2021년『해오리바다의비밀』중국청광출판사판권을계약했다.

목차

엉뚱한꿈
뿔난바다
으스스한밤낚시
밤바다에무지개가뜨면
바다를지키는전사
친구와괴물
니오의결심
괴물군단
울지마,신지
바다의반격
무찌를수없는적
힘을잃은알라차
마지막용기
바다지킴이

출판사 서평

▶“바다는쓰레기통이아니야”
육지에서버린쓰레기를먹은바다생물들,
괴물군단이되어나타나다

초여름해질무렵,아기고래가그물에걸려잡혀옵니다.니오는그물안에잡힌아기고래를봅니다.“새끼는함부로잡는거아니라고했는데,어째잡아왔어!”귀신할매의호통이쩌렁쩌렁울립니다.아기고래가잡혀온그날은60년만에슈퍼문이뜬날.둥근달을바라보며니오와친구신지는밤낚시를하러갑니다.그곳에서날치떼와함께달려드는물보라에휩쓸리게되고,두사람은수탉깜돌이와함께산갈치를만나바다밑으로들어갑니다.
산갈치는바다를지키는전사‘알라차’였습니다.알라차와니오일행은갑자기나타난괴물가오리의공격을받고위험에처하게되는데….육지에서보았던푸른바다와는사뭇다른바다속모습에놀라는니오일행.알라차는인간들이버린쓰레기를먹고많은해양생물들이죽거나바다괴물로변했다고이야기합니다.
정체를알수없는오물덩어리들과스티로폼알갱이가둥둥떠다닙니다.폐그물에걸려죽은고래,부러진낚싯대,나달나달해진옷,구멍난운동화까지육지에서버린물건들이물살을따라움직입니다.백년이지나야썩는다는물속쓰레기들,그시간동안많은해양생명들이괴물로변하고있었습니다.

▶“조심해!눈에보이는게전부는아니야”
푸른바다의평화를지켜주세요.

알라차와니오일행은바다깊은곳으로내려가선어에게도움을요청합니다.하지만선어는달이지는바다로가불의고리를지켜야한다고말합니다.그러고는알라차와함께니오에게해오리바다의지켜달라부탁합니다.선어가떠난후,니오일행은바다괴물을만나게되고,바다오염이가져온무서운일들을겪게됩니다.해파리들이우렁우렁촉수를뻗으며몰려오고,물에서는매캐한냄새가납니다.마치지옥같은해오리바다,곧이어땅이갈라지며바다전체가흔들리기시작합니다.알라차는계속된오염이지진이나해일보다더큰재앙을가져올수도있다고말합니다.우르렁웅웅,바다생명들의비명이울려퍼집니다.해파리의습격과괴물가오리와의결투,연이어나타난바다유령까지.오염된바다속에서는한순간도고요하고평화로운순간은없었습니다.
『해오리바다의비밀』은육지에서보는잔잔하고깊은바다와는전혀다른모습의바다를그립니다.알라차와니오일행은위험천만한모험을통해더러워진바다가우리에게어떤위험을가져다줄지생각하게됩니다.

“바다는쓰레기통이아니야.인간들이온갖것들을다버리니까바다가아픈거야.”

우리가사는초록별지구의70%는바다입니다.바다가푸른빛을잃게된다면,결국지구의빛을잃는것이나마찬가지죠.육지에서무심코버린쓰레기가바다로흘러들어가면서,지금바다는더러운악취와오물더미에몸살을앓고있습니다.이대로오염이계속된다면니오와신지가해오리바다에서겪은것처럼우리또한바다의괴물을만날지도모릅니다.바다의아픔과고통은결국앞으로육지에사는모든생명들이겪을아픔이기도하니까요.육지의생명들도,바다의생명들도모두가웃을수있는세상이오길바랍니다.니오와신지의웃음처럼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