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정세의 변화와 남북중 협력의 모색 (한중 동북아지역 협력세미나 5주년 기념)

동북아정세의 변화와 남북중 협력의 모색 (한중 동북아지역 협력세미나 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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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격변하는 동북아정세 속에서 남북중의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다
『동북아정세의 변화와 남북중 협력의 모색』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동북아시아의 대표 국가 남북중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 나아가 동북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남북중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997년의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2000년대에 동아시아 지역주의의 움직임이 활성화되어 많은 역내 정책 협력이 추진되었다. 하지만 현재 동북아시아는 미중 전략 경쟁, 급변하는 남북관계,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위기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미중 전략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이고 보건 위기는 언젠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지만, 당분간은 교류협력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렇듯 침체된 국제 분위기 속이기에 더욱,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남북중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다 상호이익의 관계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 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대한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그간 부산과 창춘에서 공동으로 한중 동북아지역 협력세미나를 주최해온 동서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 중국연구센터와 지린대학교 동북아연구원은 협력 5주년을 기념하여 이 책을 발간하고, 이를 통해 남북중 3자 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저자

동서대학교동아시아연구원중국연구센터

2015년9월16일정식개소한이래중국의대학및연구소들과협력하여〈부산-상하이협력포럼〉,〈한중동북아지역협력세미나〉,〈한중일동북아협력국제심포지엄〉,〈신남방정책-21세기해상실크로드협력포럼〉을포함하는국제학술행사를정기적으로개최하고있으며,국내학술토론행사로서는〈DSU중국학술토론회〉를연3회개최하고있다.아울러부산경남지역에서의중국에대한관심과이해를높이기위한〈동서중국시민강좌〉를운영하고있으며,최근중국동향을중심으로한소식지〈동서중국웹진〉,〈동서중국브리프〉를작성,온라인으로배포하는등부산경남지역에서중국연구와대중국교류활동의중심플랫폼역할을하고있다.2021년10월현재,이홍규교수(동서대캠퍼스아시아학과)가소장직을맡고있다.

목차

출간사|신정승

제1부바이든행정부에서의미중관계와동북아정세
미중전략경쟁시대의한반도평화|김연철
미-중경쟁과동아시아|김진영
동북아안보와중·미관계|왕샤오커(王??)
한반도정세및북중관계전망|장후이즈(?慧智)
코로나19충격이후의북한경제|홍제환
북한경제현황과전망|피아오잉아이(朴英?),김세윤

제2부남북중협력
포스트코로나시대남북중경제협력|진샹단(金香丹)
포스트코로나시대동아시아협력의새로운패러다임
-한중방역공동체의구축및발전|예동근
남북중재생에너지사업협력방안|시엔춘시(玄春姬)
후쿠시마문제에맞서남북중협력의계기|장옌저(?晏?)
부산의신북방정책과부산-나선-훈춘도시협력방안|권태상
부산-길림민간네트워크구축
-남북중민간협력을위한첫걸음|이홍규

출판사 서평

▶시대의흐름에발맞춘동북아정세의재인식
이책은총2부로구성되어있다.우선1부에서는바이든행정부에서의미중관계와동북아정세의현주소를살펴본다.미중관계와북중관계,북한의경제현황과전망등에대해다루는6개의글을읽어나가며동북아정세에대한인식을재정립하는과정을통해,독자는현실을직시하게되고미래를대비하기위해필요하고중요한것이무언인지사유하는기회를얻게된다.
현동북아정세의주요키워드로는미중전략경쟁과북한을꼽을수있다.이제는누구나가인정하는세계의강자중국과기존의패권을유지하려는미국의경쟁은지난수년간두드러졌다.그렇기에동북아지역국가들은두강대국의갈등사이에서적절한균형을유지하며자국의이익을추구하기위해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또한예측불가능한북한의정치적태세역시역내국가의국가안보에큰영향을끼치고있다.특히코로나19라는국제적재난이발생하면서시시각각변하는국제정세에각국의위기의식은갈수록심화되고있다.국가의여러방면에있어적절한타개책이시급한지금이기에더욱현재의상황에대한진중한재인식과재정립이필요하다.

▶동북아시아발전의열쇠
남북중3자협력
책의2부에서는남북중협력이라는주제를다룬다.1부에서살펴볼수있었던국제적인여러문제상황아래에서,동북아국가들은지난역사속에서쌓아온문화적정서적공감대,지리적이점등서로에게강점이될수있는가치에대한의견을공유하며‘상호보완적인관계’라는미래를만들어가고있다.남북중의상호협력이통해유라시아대륙으로연결되는국제적통로가건설되었을경우예상되는역내국가들의경제활성화는기대할만한것임은틀림이없고,이를위한국가적,사회적,그리고개인적궁리와협의는현재의동북아에필수적이다.
특히이책의집필진인두연구기관은그간부산과중국동북지방의상호협력방안을꾸준히논의해온만큼단순한경제협력의화제에서그치지않고에너지협력,방역협력,후쿠시마핵문제,민간네트워크의구축등보다현실적인,남북중협력의구체적이고다채로운논제를독자에게전한다.

▶한반도평화를위한걸음을내딛다
“한반도의평화환경은과거보다훨씬복잡하고,불투명해졌다.여전히이념에사로잡힌시각이나,막연한기대감은도움이되지않는다.변화하는현실을직시하고다가오는미래를대비할필요가있다.외교안보문제에관한국민적합의는매우미약하고,일부에서는혐오를부추기는현실은매우안타깝다.우리는매우중대한전환기에진입하고있음을인식하는것이중요하다.”(김연철,「미중전략경쟁시대의한반도평화」에서인용)
흔히동북아시대가개막했다는이야기를하는것처럼‘동북아’라는지역은이미세계의경제적,정치적중요지중하나가되었다.그중에서도지리적으로중심에위치하고있는한반도는지정학적으로높은가치를지니고있다.하지만기존의역사에서도알수있듯반도라는정체성은그지역을세력간각축장으로만들기도한다.그렇기에한반도는세력다툼의장이아닌경제·문화교류의장으로만들어야한다.
미래의한반도,나아가동북아의평화와안정적인발전을위해우선적으로현재를잘파악하고분석하기위한개인적,사회적,국가적노력이필요하고,장기적인평화를위한국내혹은국가간의합의와협력이필요한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