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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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부산에서, 지역에서 예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지역에서 예술하는 고단함과 외로움, 불안감
그럼에도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어느 평범한 지역 예술가의 이야기
저자

임영아

부산에서작업하고있는프리랜서작가.호기심이많아여기저기기웃거린다.
머릿속의상상을창작으로풀어내는것을좋아하여자연스럽게작가가되었다.
경성대학교인테리어디자인학과,무사시노미술대학공간연출디자인학과를졸업했다.
부산,일본도쿄,서울을거쳐다시부산으로정착한지금은따뜻한이야기가담겨있는그림을그리고글을쓰고있다.
창작욕과호기심이가득해서새로운장르에도전하는걸좋아한다.다음에는또어떤작업을하고있을지기대하며오늘도열심히작업중이다.

현실과작업세계는구분지어야한다고생각하여작업마다필명을다르게지어활동하고있다.그중‘임영아’는필명이자어린시절애칭이다.‘엘레꼴레(ElleColle)’라는필명으로활동하기도한다.

목차

프롤로그

어느부산예술가의이야기
화방의추억
실기대회를마친후고속버스안에서
부산에서창작자의첫발을내딛다
서울공화국에서산다는것은
외국에서만난반짝이는지방도시들
새로운시작을위해버텨낸막말의시간
무료로그림올려주세요
편입시험을앞두고왼팔을다치다
일본미술대학에서솔직한내마음을만나다
다시돌아온한국에서이방인의감정을느끼다
파란하늘을보던어느날그리움의흔적을발견하다
코로나바이러스속에서창작을이어가다
지방의부족한전시공간에좌절하다
부산에서새로운도전을시작하다
먹으며창작하는즐거움
실례지만무슨일하세요?
내가아쿠아리움을좋아하는이유
초보창작자,비즈니스메일을쓰며성장하다
이푸른색은인쇄가힘들어요
비대면시대에지방예술가가살아가는방법
창작자들이여전히오프라인으로만나는이유
지방에서예술을한다는건
걷다보면또떠오르겠지
일상생활이란무엇일까

출판사 서평

예술을하려면서울에가야만하나요?
부산에서도예술합니다
소위예술분야로진로를정한사람들은으레서울에가야한다고생각한다.실제로지역에서예술을하려면관련인프라는물론정보를공유할동료예술가,전시공간부족이라는현실적인문제에부딪힌다.결국지역에서나고자란인재들은모두서울로떠나고,지역은문화의불모지로남게된다.대한민국제2의도시부산도이러한현상을피할수없다.
‘예술하려면정말서울에가야만할까?’부산에서나고자라미술을시작한임영아작가는무언의압박속에서울로향하지만,자신의작품들속에서부산에대한그리움을발견하고결국부산으로돌아오겠다는결단을한다.그리고현재,부산에서저자가사랑하는바다와함께예술을하고있다.
‘지역에서도예술로먹고살수있을까.’이질문에작가의용기있는한걸음이또다른선택의가능성을말해준다.

서울공화국에서미술을한다는것
저자는미대입시를시작하면서부터서울과지역의격차를절감했다.실기대회를치르기위해밤새고속버스를타고도착한대회장건물화장실에서세수를하던순간,교생실습을나가만난학생들에게결국은‘지역보단서울로,서울보단해외로’라는말을할수밖에없었던순간,‘왜도쿄로유학갔냐’라는질문에‘도쿄가일본의수도니까’라고대답했던순간.지금이순간에도지난날의저자가했던고민을반복하고있을지역예술꿈나무들에게저자의경험들은소중한공감의장이된다.

제직업은크리에이터입니다
저자는일러스트를그리고,디자인을하며,때로는소설과에세이같은글을쓰기도하는크리에이터이다.굿즈를판매하기도하고,창작후원을받기도한다.
‘1인미디어시대’라는키워드가핫한이슈로떠오른요즘,다양한미디어를만들어내는저자는트렌드에따라작업방식을바꾸기도하며시대에걸음을맞추고있다.하지만아직까지정확한업종구분이어려운직업의특성상,자신의직업을소개할때면어려움을겪기도한다.이모호한경계속에서저자는자신의정체성을찾아가기위해노력하고있다.

코로나19의상황속
지역예술,절찬리영업중입니다
코로나19로인해피해를입지않은분야는없다지만,문화예술계는그중에서도특히나영향을크게받은분야중하나이다.저자역시예술을하기에그영향을직접적으로받았다.아트페어와전시회들은줄줄이취소되고타지역예술행사에참가하기도어려워졌다.하지만저자는긍정의힘을잃지않는다.비대면예술활동의증가는곧서울과지역의격차가감소될수있는찬스이기도하다.예술관련온라인수업을이수하고온라인플랫폼을이용해창작활동을하며,집에있어시간이늘어난만큼새로운작업도시도해본다.저자의예술은오늘도절찬리영업중이다.

〈시리즈소개〉

‘일상의스펙트럼’은다채로운빛깔로분해되는일상을담은에세이시리즈입니다.
자기만의방식으로내면의만족을찾아가는사람들의일과삶을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