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울리는 바이올린

하늘을 울리는 바이올린

$10.63
Description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 재일 한국인 진창현의 차별과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감동 스토리!
「아이스토리빌」 27번째『하늘을 울리는 바이올린』은 재일 한국인 진창현의 삶과 꿈을 다루었다. 주인공 진창현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을 제작했던 실존 인물로 국내에서도 언론과 방송을 통해 몇 번 소개가 되었다. 2008년에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창현의 삶을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을 만들었던 사람으로 단정 짓기엔 많이 부족하다. 그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넘어가 갖은 고생을 하였고, 메이지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교사 자격증도 땄지만,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서 갖은 제약을 받았다. 뒤늦게 바이올린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지만, 한국인에게는 바이올린 기술을 가르쳐 줄 수 없다는 수많은 일본 기술자들의 거절을 당했다. 그러한 차별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스스로 최고의 바이올린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었다.

이 책을 쓴 송재찬 작가는 진창현의 이야기를 처음 접한 후부터 그의 삶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다고 한다. 그의 삶에는 희로애락이 있고, 꿈과 희망이 담겨 있으며 감동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글자 한 자, 문장 한 줄을 선별하고 정제하여 진창현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박세영은 2012년과 2014년에 볼로냐 세계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화가로, 동양화 느낌의 일러스트를 통해 파란만장한 삶을 더욱 은은하고 아름답게 살려내고 있다.
저자

송재찬

저자송재찬은1976년동아일보신춘문예동화당선으로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세종아동문학상,이주홍아동문학상,소천문학상,방정환문학상등다수의상을수상하였습니다.〈무서운학교무서운아이들〉,〈돌아온진돗개백구〉,〈주인없는구두가게〉,〈노래하며우는새〉,〈이세상이아름다운까닭〉,〈하얀야생마〉,〈아버지가숨어사는푸른기와집〉,〈나는독수리솔롱고스〉,〈비밀족보〉,〈우리다시만날때〉,〈네잎클로버〉,〈제비야날아라〉등의작품집이있습니다.

목차

세계를놀라게한재일한국인…12
오일장에서만난바이올린과아이카와선생님…18
참고서값은쌀한가마…35
항구도시하카다의조선인중학생…51
조각난영어교사의꿈…62
전설의바이올린,스트라디바리우스…79
끝없는차별속에세워진판잣집…106
평생의동반자…121
어머니에게바친금메달…138
**그뒤이야기…145

출판사 서평

◆책의특징◆
세계최고의바이올린제작자,진창현

진창현이란이름은바이올린을하는사람에게는익숙한이름이다.그의이름으로제작된바이올린은이제는일본내에서가장비싼바이올린이되었다.그의바이올린이세계적으로인정받은것은1976년에바이올린·비올라·첼로제작자콩쿠르에서금메달을휩쓸었던것이시작이었다.이후세계에서5명밖에없는‘마스터메이커’가되었다.한국에서는뒤늦게2002년KBS1TV의한프로그램에서바이올린장인으로진창현이소개되었다.그리고많은언론과신문을통해진창현은더많이알려졌고,2007년에는진창현의자서전이한국에소개되기도하였다.2008년에는대한민국정부가진창현에게대한민국국민훈장,무궁화장을수여하였다.
죽을때까지한국인으로살았던진창현은2012년암을이기지못한채일본도쿄에서생을마감하였다.그리고점점한국인들에게진창현의이름은잊혀져갔다.
〈하늘을울리는바이올린〉의작가송재찬은진창현을신문기사를통해알고나서계속머리속에서그의삶이맴돌았다고한다.아마도세계최고의바이올린을만들었다는사실보다그의삶이주는커다란울림이있었기때문이리라.그래서잊혀져가던진창현의삶과꿈을다시어린이들에게선사하고자하였다.

꿈을향한노력,그변치않는감동
진창현이살던시대에세계최고의바이올린을만들겠다는꿈은쉽지않았다.매우어려웠다.지금은그때보다정보가넘쳐나고,그정보를쉽게알수도있다.어떤목표가있으면그목표를이루는방법도알려주는정보가있다.하지만아무리훌륭한스승이있고,좋은정보가있다고해도직접바이올린을많이만들어보지않는다면세계최고의바이올린은만들수없다.아마도모든꿈은바이올린을만드는것과다르지않을것이다.꿈을안다고해서꿈은이루어지지않는다.직접몸과마음을바쳐서노력해야만쟁취할수있다.지금도꿈을이루기위해서는수많은시행착오를거치고,남들보다더많은노력을하며,수많은역경을이겨내야한다.어느시대,어떤장소에서도꿈은쉽게이루어지지않았고,그렇기에꿈을이룬사람들의이야기는많은이들의공감을얻고감동을선사한다.〈하늘을울리는바이올린〉에담긴진창현의이야기가단순히옛이야기라고말할수없는이유이다.

주목받는일러스트레이터박세영의일러스트
진창현의이야기에색을입힌화가는2012년과2014년,두번이나볼로냐세계아동도서전에서‘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로선정된박세영작가다.박세영은대학에서동양화를전공하였다.컴퓨터로스케치를그려다듬은후,선을한지에옮겨서한지의아름다운질감에색을더해그림을완성해낸다.동양화느낌의일러스트가진창현의파란만장한삶을더욱은은하고아름답게살려내고있다.

◆주요내용◆
1976년제2회바이올린·비올라·첼로제작자콩쿠르에서는6개부문가운데5개부문에서한명의이름이불렸습니다.바로재일한국인진창현입니다.일제강점기경북김천에서태어난진창현은공부를해서선생님이되겠다는꿈을안고일본으로건너갔습니다.진창현은교사가될수있는교원자격증도땄지만,한국인이란이유로일본에서선생님이될수없었습니다.그순간운명처럼만나게된바이올린!세계제일의스트라디바리우스보다더뛰어난바이올린을만들겠다는꿈을갖게됩니다.하지만일본인들은한국인에게바이올린만드는것을가르쳐주지않았습니다.여기저기부딪치지만계속거절만당하는진창현.진창현은어떻게세계최고의바이올린제작자가되는꿈을이룰수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