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26.86
저자

엘렌델포르주

어린시절부터예술가를꿈꿨다.언어와문학을공부한후교사와기자,작가로활동하고있다.그녀의컴퓨터는그녀의아이와의붓자식,그리고연인에관한수천장의사진을담고있으며,다양한기사로도가득하다.그리고그녀가끄적이다가잊곤하는완성되지않은이야기,시나리오,편지등이담긴비밀파일도있다.

출판사 서평

‘여자’로선다르고,‘엄마’로선똑같다!
31명의엄마를섬세하고아름답게포착한그림책


《엄마》는여자로,또엄마로살아가는이들의31가지이야기를담은책이다.사는곳과직업,외모와가치관등모든것이다른31명의여자,이들을묶어주는건바로‘엄마’라는이름이다.많은면에서다르지만,아이를향한사랑만큼은똑같은이들의이야기가독자들로하여금뭉클한감동을느끼게한다.
특히아이를둔엄마가아이와의일상에서느끼는감정들을예민하게포착한시적인글,글과어우러지면서도개성과기품을담아낸일러스트로한층더공감을자아낸다.
‘그림책’과‘일러스트엽서북’을함께엮은선물같은책《엄마》!이책을통해아이를향한사랑으로살아가는이세상모든엄마를떠올려보자.

자유분방한‘여자’와아이를둔‘엄마’사이의간극
세상곳곳의여자이자엄마인이들의31가지달콤쌉싸래한에피소드


이책에는총31명의아이를둔엄마가등장한다.갓태어난아이를바라보며기대감에찬엄마,브로콜리를먹이려고아이와옥신각신하는엄마,아빠가떠나고아이와둘이남은엄마,쌍둥이를돌보느라녹초가된엄마,직업이군인이라아이곁을잠시떠나야하는엄마,해변에서아이를잃어버리고화들짝놀란엄마…….시대도국가도외모도취향도다른이들을공통적으로묶어주는건‘엄마’라는이름이다.표현법은다다르지만,아이에대한사랑은한결같이차고넘친다.
엄마가되기전에이들은‘여자’로서의삶에만충실하면됐다.여행을가고싶으면어디로든떠날수있었고,의사가꿈이라면그꿈을좇으면됐다.하지만이제아이를데려다줘야하고,아이가혹여다치기라도하면그아이를안아주어야한다.그게때로짐처럼느껴지기도하지만,그짐의무게이상으로큰기쁨과사랑이자리하므로괜찮다.
자유분방한‘여자’와아이를둔‘엄마’사이의간극에서때로투덜대고때로피곤해하지만,그둘사이의틈을메우고도남을아이를향한사랑으로살아가는이세상모든엄마에대한책이다.

아이와의일상에서느끼는감정들을예민하게포착한시적인글
소장욕구를불러일으키는보물같은일러스트


엄마란이름이더해진31명의여자들,그녀들이아이와의일상에서느끼는감정들을예민하고섬세하게포착했다.설렘,조바심,사랑,경외,슬픔,피로,걱정!시처럼정제된글속에담긴각양각색의이야기가읽는이의공감을이끌어내며마음을포근하게덥혀준다.
글과어우러져다양한대륙의엄마를사실적이고아름답게그려낸일러스트도이책의보물같은존재다.아이와함께하는순간엄마는어떤표정을지을까?혹시머릿속에정형화된엄마의이미지가있다면,이책이그것을확실하게깨줄것이다.각각이가진개성과기품을담아낸31명의엄마일러스트는강렬한소장욕구를불러일으킬것임에틀림없다.

‘그림책’과‘일러스트엽서북’을함께엮은선물같은책
‘엄마’라는존재와관계된모든이들을위한책


‘그림책’과엽서크기의‘일러스트엽서북’을함께엮었다.‘일러스트엽서북’은‘그림책’에있는일러스트로만꾸며져있으며,비어있는면에글을써엽서처럼활용하기에좋다.2가지가함께들어있는이책은혼자감상해도좋지만,아이를둔엄마,예비엄마,나의엄마등주변에있는소중한사람들에게선물하기에도부족함이없다.엄마와아이가함께읽으며서로를깊이이해하는시간을갖기에도알맞은책이다.누군가는이미겪었고,누군가는겪고있으며,누군가는곧겪을이이야기는‘엄마’라는존재와관계된모든사람들에게특별한감흥을일으킬것이다.

◆주요내용◆
세상곳곳에아이를둔31명의엄마이야기를시적인글과아름다운일러스트로엮었다.여자이면서동시에엄마인이들의복잡하고미묘한감정과아이를향한사랑을사실적으로그렸다.‘그림책’과‘일러스트엽서북’을함께구성하여소중한사람을위한선물용으로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