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의 호롱 (양장본 Hardcover)

권정생의 호롱 (양장본 Hardcover)

$12.48
Description
“수많은 어린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
작고 하찮은 것들을 사랑한 이야기꾼, 권정생”
‘똥은 더러워!’ 오늘은 만물시장 한가운데에서 선우와 수지가 옥신각신하고 있어요. 선우가 똥을 밟고선 그게 수지 탓이라고 하고, 수지는 왜 그게 자기 탓이냐는 거지요. 그걸 본 만물상 할아버지가 둘을 만물상으로 불러와 한 동화 작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바로 〈강아지똥〉을 쓴 동화 작가 권정생에 대한 이야기였지요. 선우와 수지는 권정생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이야기에 대한 꿈을 싹틔운 계기, 병에 걸려서 죽음 직전까지 이르렀지만 동화를 쓰면서 살아나 소박한 삶을 살아간 이야기에 쏙 빠져듭니다.
선정 및 수상내역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 소년한국우수어린이 도서 | 2014 소년조선 올해의 어린이책
- 권정생 어린이 문화 재단 추천 도서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4학년 1학기 도덕 3.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저자

한화주

대학에서문예창작학과국문학을공부하고어린이를위한글을쓰고있습니다.친구랑노는것처럼재미있고,생각이자라는데도움을주는글을쓰고싶습니다.지은책으로는《어린이를위한동물복지이야기》,《다문화친구민이가뿔났다》,《쉿!비밀이야엄마몰래》,《다함께으랏차차!》,《공부가쉬워지는한국사첫걸음》,《신통방통거북선》등이있습니다.

목차

황학동만물상
권정생
일제강점기일본의조선인들
꿈과희망을주는어린이문학
6ㆍ25전쟁으로사라진희망
책을읽으며작가의꿈을키웠지만
어느봄날에만난강아지똥
가슴찡한동화〈무명저고리와엄마〉
아름다운인연,이오덕
권정생의문학세계
빌뱅이언덕밑작은집
가난하게삽시다
미리쓴유언장
권정생의마지막당부
어휘사전
한눈에보는인물연표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눈으로세상을바라본동화작가권정생.그래서권정생의동화는순수하고깊은감동을줍니다.하지만권정생의동화만큼찡하고감동스러운건바로권정생의삶그자체입니다.권정생은일제강점기에조선인들에게는거칠고험하기짝이없는일본에서태어났습니다.광복이되어경북안동에돌아와서도온가족이흩어져살아야할만큼혹독한가난을겪었지요.그와중에큰질병까지겪으며방광을들어내기도했습니다.얼마살지못할것이라병원에서는얘기했습니다.누구나좌절할수밖에없는상황이었지요.그신산한삶속에서권정생을생생하게살아나게한건바로어린이를위한이야기,동화였습니다.아픈삶속에서늘매순간이마지막이라고생각하며어린이를위한이야기를쓰며교회의종지기로살았습니다.
권정생의동화는다른사람들의동화와달리,작가하찮은것들을주인공으로하였습니다.권정생의진심이담겨서그랬는지,권정생의동화는많은상을받고,많은이들의사랑까지받았습니다.권정생의‘강아지똥’은교과서에도실리고만화영화로도만들어졌습니다.어쩌면권정생이자신이마음을먹었다면번쩍번쩍빛나는차와화려한집에서살수도있었을것입니다.하지만권정생은작은오두막집에서평생동화를썼습니다.그것이환경오염을하지않고지구를지키는삶이라고생각했기때문입니다.
막상권정생이세상을떠났을때동네사람들은깜짝놀랐다고합니다.평생옷한벌에작은오두막에살던그의통장에는10억원넘는잔액이찍혀있었기때문이죠.‘해진양말을기워신고,낡은물건일수록자랑스러워하며좀더춥게좀더불편하게살아가면쓰레기도줄고공기도맑아지고산과바다도깨끗해질것이다.’(권정생이쓴글중에서)라는생각대로산삶이었습니다.그의유산은현재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관리하며어렵고아픈아이들을위해쓰여지고있습니다.
그레이트피플시리즈50권《권정생의호롱》에서는어린이처럼소박하고순수한마음으로동화를써서그걸읽는이에게작고하찮은것들을배려할줄아는마음을심어준권정생의삶에대해얘기합니다.권정생의인생이야기는아이들이진짜가치있는삶이무엇인지생각해볼기회가될것입니다.또한주요한인생기점마다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직접제공한사진이함께실려있어권정생의감명깊은인생을좀더가깝게느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