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학원 준비반 준비반

일등학원 준비반 준비반

$13.00
Description
비교와 경쟁에 익숙한 아이들이 톡 던진 말과 행동,
폭력의 또 다른 의미와 화해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창작 동화 《일등학원 준비반 준비반》은 전학 온 친구 바다를 향한 부러움과 질투 때문에 엉뚱한 소문을 퍼뜨리고 그게 학교 전체에 일파만파 퍼지면서 벌어지는 수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를 통해, 비교와 경쟁이 가득한 세상을 비틀어 꼬집고, 무심코 한 사소한 말과 행동의 무게를 알려 주며, 폭력이란 꼭 주먹이 아니라 말로도 휘두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준다.
예민할 수 있는 학교 폭력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전은지 작가의 글에 김무연 작가의 섬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림이 버무려져, 누가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책이 나왔다. 지금도 곳곳에서 반복되는 비교와 경쟁,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 폭력의 또 다른 의미와 화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저자

전은지

대학에서영문학을전공하고현재영어교재만드는일을하며동화를쓴다.출간한책으로는동화《천원은너무해!》,《쪽지전쟁》,《비밀은내게맡겨!》,《3점반장》,《끝나지않은진실게임》등이있고,영어교재《ByeBye왕초보영어독해》,《할리우드가십을읽다》,《재미있는이야기로배우는영어구문》,《펀펀리딩DIDYOUKNOW?》,《라임으로읽는영단어》,《댓글영어단숨에따라잡기》등이있다.

목차

1.신은공평한가?…10
2.짜증나는일등준비반준비반…27
3.수상한전학생…35
4.수상한흉터…57
5.일진의증거들…70
6.일진이확실하다…88
7.바다의또다른비밀…106
8.위험한전학생…120
9.바다의진짜비밀…132
10.에필로그신은공평하다…142

◆작가소개◆
글전은지
대학에서영문학을공부하고영어교재만드는일을하며동화를씁니다.지금까지쓴책으로는《일등학원준비반준비반》《끝나지않은진실게임》《독서퀴즈대회》《장래희망이뭐라고》《가짜일기전쟁》《비밀은내게맡겨!》《쪽지전쟁》《천원은너무해!》등이있습니다.

그림김무연
학교에서애니메이션을배우고,지금은나무가많은집에서고양이두마리와수줍은개한마리그리고두명의사람이함께살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일등학원준비반준비반》《신비아이스크림가게》《꼬르륵식당》《요리하는돼지쿡》과‘내멋대로뽑기’시리즈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책의특징◆
일등,멋진외모,근사한옷차림….
비교와경쟁이가득한세상에서진짜로소중한건뭘까?

수아는바다를처음봤을때부터못마땅했다.예쁘고날씬한데다옷도잘입고머리핀도비싸보였기때문이다.외모만보면날라리가틀림없다고생각했던바다는결정적으로공부까지잘해서수아는다섯번이나들어가는데실패한일등학원까지다닌다.
일등학원1반도,2반도,3반도,‘준비반’도가지못해서일등학원옆에있는학원에서‘일등준비반준비반’에다니는수아는바다에대한미움을차곡차곡적립해간다.성적도외모도옷차림도,하물며성격까지좋은바다는자신과비교할수록밉고질투나는존재다.
그런데수아의이런비뚤어진마음,정말수아만의잘못일까?알게모르게뭐는좋고뭐는나쁘다고우리가다함께선을그어놓은세상엔잘못이없을까?부모님이텔레비전이SNS가좋은거라고보여주는것들을수아같은어린이가무시할수있었을까?
열심히공부한일등도칭찬하지만열심히공부한십육등도칭찬해주는일,크고작고날씬하고뚱뚱한모든겉모습은서로비교할대상이아니라다개성이있는거라고말해주는일,특별한옷차림을하고온친구에게관심을가져주는것도좋지만그게평범한옷차림에대한비교거리는될수없다고알려주는일….오늘도비교와경쟁이가득한세상에서진짜로소중한건그런게아니라고누가말해줄수있을까?

친구에게던진한마디가학교전체를발칵뒤집어놓았다!
무심코한사소한말과행동의무게!

“아무래도바다는학교폭력에휘말려우리학교로강제전학을온거같아.”수아가던진한마디에친구요원이의입이쩍벌어졌다.그리고다음날,학교전체가발칵뒤집힌다.“우리반에일진이었던애가있대.”
수아에게대단히사악한의도가있었던건아니다.그저모든면에서완벽한바다가미웠고,미운만큼자세히보다보니수상쩍은게보였고,그걸가장친한친구에게털어놓았을뿐이다.그게이렇게큰파장을불러일으킬줄은수아도몰랐다.
사소하고별것아닌나의말과행동이다른사람에겐큰고통을줄지모른다고이책은이야기한다.나쁜사람이나쁜짓을하는게아니라평범한사람이별생각없이한말과행동이나쁜짓이되기도한다고.그게말과행동이갖는무게다.
오늘우리는어떤말과행동으로그무게감을다른사람에게안겨줬을까?든든한선물이었을까,아니면무거운짐이었을까?답은자신의마음속깊은곳에분명있다.

주먹으로때리는것만폭력은아니다!
말로때리는것도폭력이다!

이책에는누가누구를때리는장면은한번도등장하지않는다.그런데도책전반에걸쳐학교폭력이벌어지는과정이세밀하게묘사된다.수아한사람의추측이‘말’이라는날개를달고소문이되어학교전체에퍼지는데는채일주일도걸리지않는다.그리고소문은진위여부를가릴새도없이바다의마음을아프게한다.그러니까꼭주먹으로때리는것만폭력이아니라말로때리는것도폭력이라고이책은전한다.몸에상처를입히는것만폭력이아니라마음에상처를입히는것도폭력이라고말이다.
전은지작가는무심한듯유머러스한특유의어조로,학교폭력문제와그속에서변화하는아이들의심리를날카롭게포착한재치있는글을써또한번실력을발휘했다.김무연작가는초등학교5학년또래여자아이들의풋풋하면서도변화무쌍하고예민한모습을섬세하게,그리고더할나위없이사랑스럽게그려냈다.글과그림에버무려진수아와바다의행동과심리,그리고주변친구들의모습을보면서,독자들은바다의진짜비밀을알게되고자신의모습을돌아보게된다.

◆주요내용◆
울며겨자먹기로일등준비반준비반에다니는신수아.전학온즉시일등학원2반에합격한안바다.수아는모든면에서완벽한바다가거슬린다.그리고바다의손에서발견한수상한흉터!수아는바다의일거수일투족을파헤치기시작하고,얼마후학교에는바다에대한소문이파다하게퍼지는데….완벽해보이기만하는바다의비밀은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