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초 탐정반: 옻나무밭의 비밀

단비초 탐정반: 옻나무밭의 비밀

$14.00
Description
사라진 3억 원어치의 옻 순!
존폐 위기에 놓인 단비초 탐정반
다섯 명의 흥미진진한 범인 잡기!
소파 방정환의 작품과 정신을 현대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한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이 8회를 맞이했다. 이번 제8회 대상 수상작인 『단비초 탐정반: 옻나무밭의 비밀』은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대규모 도난 사건을 어린이 탐정단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평화로운 단비 마을, 하룻밤 사이 300kg에 달하는 옻 순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마침 부원 미달로 동아리 폐지 위기에 처한 ‘단비초 탐정반’은 이 거대한 사건을 해결해 동아리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리더 유지, 브레인 한솔, 행동파 진우, 호기심 대장 보리, 그리고 사건의 피해자인 새 부원 가람까지! 이들은 마을 전체를 뒤덮은 ‘가려움증’을 조사해 나가며 계속되는 추리와 증거로 범인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깨뜨리기 시작한다.
과연 단비초 탐정반은 어른들도 찾아내지 못한 범인을 잡고 동아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촘촘하게 짜인 추리 구조와 개성 넘치는 탐정반의 활약이 독자들을 추리의 즐거움으로 이끌고 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국어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1. 깊이 있게 읽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저자

정효

경희대학교에서영어를전공하고출판사에서일했습니다.『단비초탐정반:옻나무밭의비밀』로제8회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대상을받았으며,「겨울방학엔벽지를바릅니다」로제7회밀크T창작동화공모전최우수상을받았습니다.

목차

위기의탐정반......14
옻순도난사건......26
가려움을찾아서......48
탐정반,범인을지목하다!......81
완벽한알리바이......105
보리는알고범인은모르는것......123
옻나무가다시자라는데걸리는시간......154
에필로그_또다른시작......172

어린이다새쓰활동_작가의상을찾아가는여정......175

출판사 서평

제8회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대상수상작!

“옻순도난이라는단일한사건을다루면서도어린이들이할수있는방식으로수수께끼를풀어간다는점에서장르적재미가돋보인다.엎치락뒤치락하는추리과정이흥미진진하고결과도뻔하지않다.”-심사평중에서

◆책의특징◆

1.농촌마을의일상을배경으로한‘리얼리즘추리동화’
이작품은기존어린이추리물에서흔히등장하는초능력이나판타지적요소를과감히걷어내고,우리농촌마을에서실제로벌어질법한‘농산물도난사건’을소재로삼았다.국내최대옻나무산지인'단비마을'을배경으로,하룻밤새홀연히사라진300kg의옻순을둘러싼추리가펼쳐지며독자에게생생한현장감과짙은몰입감을선사한다.특히‘옻’이라는식물의독특한특성을사건해결의결정적단서로영리하게활용하고,알리바이와물증을차근차근짚어가는치밀한추리속에서도반전의묘미를잃지않아장르적완성도를한층높였다.

2.개성넘치는다섯명의탐정들
단비초탐정반에모인아이들은저마다뚜렷한강점과개성을지니고있다.기존4명의멤버에새롭게가람이합류하면서각자의색깔이한층선명하게빛나고,조금씩호흡을맞춰가는과정에서비로소한팀으로성장하는모습이자연스럽게그려진다.탐정반의든든한구심점유지,논리와증거로무장한땅콩탐정한솔,생각보다몸이먼저움직이는행동파진우,마을어른들사이를누비며정보를캐내는데다과학적지식까지갖춘보리,저마다어딘가허술한구석이있으면서도탐정반을향한애정만큼은진심이다.여기에옻순도난사건의피해자이기도한가람이가한솔과라이벌구도를형성하며이야기에활기를불어넣는다.개성넘치는다섯탐정이어떤화학반응을일으킬지,그조화가내내기대를놓지못하게한다.

3.무심코지나칠수있는일상속에숨겨진복선
작가는어른들이무심코지나치는사소한것들을아이들이‘당연하다’가아닌‘이상하다’고느끼는순간에서이이야기를출발했다고밝혔다.단비초탐정반아이들역시어른의눈에는보이지않는곳에서결정적인단서를길어올린다.옻나무근처에만가도가렵다는할머니의말한마디에서착안한‘가려움증’추적,그리고같은증상을보이는사람들사이의공통점을하나씩짚어가는과정은촘촘하게깔린복선들이퍼즐처럼맞아떨어지는쾌감을선사한다.어른들이‘늘있어온일’로치부하며습관적으로반응하는곳에서,아이들은모든것을처음보듯낯설게바라본다.바로그시선이사건의실마리를푸는열쇠가되었던것은아닐까.

4.아이들의주도성으로그려낸‘협동과용기의가치’
『단비초탐정반_옻나무밭의비밀』은어른의손길을기다리는대신,아이들이스스로문제를정의하고머리를맞대어해결책을찾아가는여정을담는다.심사평에서도언급되었듯“어린이들이할수있는방식으로수수께끼를풀어간다”는점이야말로이책이지닌가장큰미덕이다.사건을헤쳐나가는동안탐정반아이들은서로의다름을받아들이고,공동의목표앞에서힘을모으는법을익히며‘협동의가치’와‘끝까지해내는용기’를온몸으로배워간다.책장을넘기는독자들역시단비초탐정들과나란히그여정을걸으며,같은가치를가슴으로느낄수있을것이다.

◆주요내용◆
평화롭던단비마을이발칵뒤집히는사건이발생한다.하룻밤사이무려3억원어치에달하는옻순300kg이감쪽같이사라져버린것이다.범인은그림자조차남기지않았고마을어른들은절망에빠지지만,바로이때단비초탐정반다섯아이가동아리를지키기위한마지막승부수를던지며수사에뛰어든다.듬직한리더유지와자칭브레인한솔,발로뛰는행동파진우와과학소녀보리,그리고사건의피해자인가람까지합세해어른들은미처발견하지못한사소한흔적들을추적하기시작한다.범인의꼬리를잡으려할수록사건은점점더미궁속으로빠져들고,급기야가장믿었던이웃마저의심해야하는긴박한상황이펼쳐진다.과연단비초탐정반은진짜범인을찾고옻순의행방을찾아낼수있을까?

◆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이란?◆
‘다시새롭게쓰는방정환문학공모전’은소파방정환선생님의생각과작품을현대어린이들의정서와감성에부합하도록다시새롭게써서더많은아이들이읽고,방정환선생님을가깝게여기고기억할수있도록하는데그목적이있는어린이문학공모전입니다.2018년부터한국방정환재단이주최하고,한국방정환재단과밝은미래가공동주관합니다.

◆심사평◆

문제를해결하는어린이들

『옻나무밭의비밀』은옻나무산지‘단비마을’에서대규모옻순도난사건이벌어지자단비초등학교탐정반동아리가나서서범인을찾는이야기다.존폐위기인탐정반을살리기위해사건에뛰어드는도입부부터범인을찾기위해차근차근단서를쫓고알리바이를확인하는과정,그리고마지막에범인이밝혀지기까지추리과정이매끄럽고긴장감을잃지않는다.농촌마을을배경으로옻순도난이라는단일한사건을다루면서도여기저기뛰어다니며어린이들이할수있는방식으로수수께끼를풀어간다는점에서장르적재미가돋보인다.엎치락뒤치락하는추리과정이흥미진진하고결과도뻔하지않다.다만,엄연히피해자가존재하고재산상피해규모가큰데도어린이들이문제를해결하기까지어른들이손놓고있다는점은이해하기어렵다.장르성격이분명한추리물이라도고학년동화가가져야할현실감각을놓쳐서는안될것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구조적완결성을갖춘이야기임에는분명하다.앞에서제시된단서들이후반부에착실히활용되는대목에서는통쾌함마저느껴지며인물들의캐릭터나대화에서재치와유머가느껴진다는것도큰장점이다.
어린이심사단역시추리과정을흥미롭게여기고이야기속반전에깜짝놀라며재미있어했다.“뒤로갈수록퍼즐이맞춰지고추리가맞는모습을보며묘한쾌감”을느꼈다는의견이많았고,반전에반전이거듭되는동안등장인물들에게서“끝까지해내는용기와책임감”을배웠다는감상도있었다.아직출간되지도않은작품인데다음이야기를기대하는의견도다수보여서어른심사위원과어린이심사단의의견이다르지않다는점에서안심이되었다.덕분에흔쾌히『옻나무밭의비밀』을고학년부문당선작으로선정할수있었다.

고학년부문심사위원김민령(아동문학평론가,동화작가)
고학년부문심사위원오세란(아동문학평론가)

◆어린이심사위원들의한마디!◆

“이책은정말반전의연속이었다.뒷이야기가궁금해서책을중간에덮을수없었다.”-이유준(대전상대초4학년)
“작은단서하나로도깊고예리하게범인을찾는과정이흥미진진하다.”-문다원(부산용소초6학년)
“내가읽었던탐정이야기중제일재미있었다!”-강미주(수원망포초4학년)
“우정과경쟁,범인찾기가조화롭게섞여있어이야기에푹빠져들게된다.”-홍성현(광주빛고을초5학년)
“추리소설을별로좋아하지않는나조차도푹빠져들게만들었다.”-김주빈(목포석현초6학년)
“읽는내내나도단비마을의일원이된듯,가슴이두근두근했다.”-이서우(서울교동초5학년)
“나는이책이어느하나재미없는부분이없이,완벽하다고생각한다.”-전우원(부산덕양초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