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쫀드기? 쫀드기!

이상한 쫀드기? 쫀드기!

$14.00
Description
언니와 할머니가 나보다 더 어려졌다고?!
관계의 역전이 만들어 내는 유쾌한 반전!

“주변 인물이 마법에 걸려 각자의 결핍을 노출시키고,
주인공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자신의 결핍을 해소해 간다는 서사 또한 신선했다.”
- 심사평 중에서

소파 방정환의 작품과 정신을 현대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한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이 8회를 맞이했다. 이번 8회 우수상 수상작 『이상한 쫀드기? 쫀드기!』는 『동생을 찾으러』를 모티프로, 나이가 어려지는 쫀드기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독자가 공감할 만한 사건을 유쾌하게 이끌어낸 작품이었다. 또한 주인공이 아닌 주변 인물이 마법에 걸려 각자의 결핍을 드러내고, 주인공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자신의 결핍을 해소해 간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심사위원들 역시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작품이라며, 읽고 나서 눈물이 날 뻔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도 깊이 공감했다.
바쁜 언니와 할머니 사이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주인공 재미는 ‘심심한 도깨비’ 도비를 만나 신나게 뛰어논다. 그러고 나서 받은 ‘마법 쫀드기’로 인해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언니와 할머니가 재미보다 더 어려져 버린 것이다. 언니와 할머니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재미의 유쾌하고 즐거운 모험이 펼쳐진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4. 감동을 나누어요
1학년 2학기 국어 8. 느끼고 표현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5.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1. 장면을 상상하며
저자

정영재

아이들이뛰어노는모습을보며함께웃는것을좋아합니다.혼자앉아머릿속에즐거운세상을만드는시간도즐깁니다.『이상한쫀드기?쫀드기!』로제8회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우수상을받았습니다.함께펴낸책으로『곤충마을로간윤오』가있습니다.아이들이좋아하고오래도록곁에둘수있는이야기를쓰고싶습니다.

목차

1.나랑같이놀사람?14
2.도비와놀이한판25
3.일곱살,내언니37
4.누,누구세요?46
5.같이놀래요?58
6.노는건힘들어!67
7.골목길의초록불80
8.그대로가좋아91

출판사 서평

한국방정환재단이주최하는
제8회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우수상수상작!

◆책의특징◆

관계의역전이만들어내는유쾌한반전

『이상한쫀드기?쫀드기!』는마법쫀드기를먹고어려진언니와할머니,그리고두사람을돌보게된아홉살재미의이야기다.이작품의묘미는익숙했던가족관계가단숨에뒤집힌다는데있다.평소재미는언니에게는귀찮은동생이고,할머니에게는아직돌봄이필요한어린아이이다.하지만언니와할머니가재미보다어려지면서,재미는갑자기두사람을돌보고책임져야하는처지에놓인다.
길바닥에서떼를쓰는언니와놀이터에서노느라정신없는할머니를돌보며재미는당황하기도하고힘겨워하기도한다.하지만그소동에서재미는가족들의낯선모습을발견한다.귀찮아하면서도져주던언니,아픈몸으로도늘자신을챙기던할머니의진심을떠올리게되는것이다.관계역전의유쾌한판타지는가족안에서고정되어있던역할을흔들고,서로를새롭게바라보는계기가된다.

어린이심사위원들까지공감한유쾌한소동

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제8회우수상수상작인『이상한쫀드기?쫀드기!』는먹으면나이가어려지는쫀드기라는기발한설정과,주인공이아닌언니와할머니가변화하는서사구조로주목받았다.특히익숙한가족관계가뒤바뀌는전개는신선한재미와함께인물간의감정을새롭게조명한다는점에서높은평가를받았다.
102명의어린이심사위원들역시쫀드기를먹고언니와할머니가어린아이가된다는설정이재미있고인상깊었다고말했다.특히평소에는함께하기어려웠던가족이,같은눈높이에서어울리며변화해가는과정에서깊이공감했다.주인공이어려진언니와할머니를챙기는모습에서감동을받았다는반응도뜨거웠다.유쾌한상상력속에서현실의문제를잘풀어내,어린이독자들에게재미와공감을동시에전한다.

함께놀며비로소이해하게되는마음

이작품은가족의관계가역전된상황을통해,인물들이서로의마음을조금씩이해하게되는과정을보여준다.재미는늘자신만외롭고심심하다고느꼈지만,어려진언니와할머니를마주하며두사람역시각자의무게와고민을가지고있다는것을깨닫게된다.
특히이작품에서중요한것은‘함께노는시간’이다.늘혼자시간을보내던재미앞에‘심심한도깨비’도비가나타나고,둘은단번에친구가되어마음껏뛰어논다.혼자일때는지루했던시간들이,누군가함께하는것만으로신나는하루가된다.재미와도비가함께놀며심심함과외로움을잊었던것처럼,재미와가족역시함께시간을보내며서로에게가까워진다.나이가다르고,역할이다르고,처지가달라서놓치고있던마음들이놀이를통해드러난다.더이상마법소동이아닌,서로를다시알아가고이해하는과정으로다가온다.
오늘날많은어린이들이바쁜어른들,학업과일정에쫓기는형제자매사이에서혼자남는다.『이상한쫀드기?쫀드기!』는그런어린이의외로움을판타지적상상력으로풀어내면서,관계는함께시간을보내고마음을나눌때비로소회복될수있음을전한다.유쾌한설정과어디로통통튈지모르는전개속에서도돌봄과공감,가족의의미를자연스럽게담아낸다.

◆주요내용◆

아홉살재미는심심하다.언니는또래친구랑놀기바쁘고,할머니는매일병원에간다.혼자놀이터에갔다가재미는‘심심한도깨비’도비와마주친다.당황하는것도잠시,도비와재미는신나게뛰어논다.한바탕놀고기분이좋아진도비는자신이만든신비한‘마법쫀드기’를선물한다.재미가자리를비운사이,언니와할머니는마법쫀드기를먹고재미보다더어려져버린다.언니와할머니가점점어리광을부리고칭얼거리자재미는점점지쳐간다.너무늦기전에언니와할머니를원래대로돌려놔야하는데….과연재미는도비를만나언니와할머니를되돌릴수있을까?

◆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이란?◆
‘다시새롭게쓰는방정환문학공모전’은소파방정환선생님의생각과작품을현대어린이들의정서와감성에부합하도록다시새롭게써서더많은아이들이읽고,방정환선생님을가깝게여기고기억할수있도록하는데그목적이있는어린이문학공모전입니다.2018년부터한국방정환재단이주최하고,한국방정환재단과밝은미래가공동주관합니다.

◆심사평◆

신선한반전으로어린이를대변하는문학

방정환선생님의정신과작품세계를잇기위한‘다시새롭게쓰는방정환문학공모전’이올해로8회를맞이했다.안타깝게도7회때는저학년부문에서수상작을내지못해올해는부디멋진작품이나타나기를기도하며응모작을받았다.
저학년부문응모작은지난해보다적었지만좋은작품존재여부는편수가결정하는것이아니기에기대를버리지않고한편한편꼼꼼하게읽었다.읽다보니회차를거듭하면서응모작들의수준이꽤높아졌음을알수있었다.무난하게읽히는작품들또한많아심사가즐거웠다.
『동생을찾으러』를모티브로한「이상한쫀,쫀?쫀드기!」는인물과관계에대한실감있는묘사를바탕으로독자가공감할만한사건을유쾌하게이끌어간작품이었다.
‘이상한쫀드기’를먹고나이가어려진다는설정과쫀드기의마법이주인공재미가아니라,평소어리다고주인공을무시하고귀찮아하던언니재연과할머니였다는반전은신선함과동시에읽는이에게통쾌함을안겨주었다.어린이심사위원들또한‘나이가어려지는쫀드기와그대상이언니와할머니였다는게정말재미있는아이디어’라고느끼며무척이나흥미로워했다.설정이재미있기도하지만주인공이마법의힘으로주변세계를변화시키는일반적인스타일을따르지않고,주변인물이마법에걸려각자의결핍을노출시키고,주인공은그과정에서자연스레자신의결핍을해소해간다는서사또한신선했다.
결말에서마법을해소하고원래대로회복하는설정또한퍽그럴듯하면서도유머러스하여마지막페이지까지눈을뗄수없게만들었다.
어린이심사단도이작품을재미있으면서도‘감동넘치는책’,‘가족에대한사랑이잘나타난책’인것같다고하며읽고나서‘눈물이날뻔했다’고말했다.어른심사위원뿐아니라어린이심사단의심사평또한이러하니「이상한쫀,쫀?쫀드기!」를저학년부문당선작으로선정하는것에머뭇거릴이유가없었다.

저학년부문심사위원보린(동화작가)
저학년부문심사위원임정자(동화작가)


◆어린이심사위원들의한마디!◆

책이재미있어서책안으로빨려들어가는것같았다.
고유주(목포애향초4학년)

나도덩달아행복해졌다.
강세민(목포삼학초6학년)

어쩌면재미와언니를지키기위해자신의행복을
양보하셨을수도있을것같다는생각을하니
마음이뜨거워지고눈물이날것같았다
강지현(서울거여초4학년)

관계의소중함과함께하는즐거움을잘보여주는작품이었고,
소재의신선함과이야기의힘이돋보였다.
안지우(서울남산초6학년)

재미의외로움이도비와함께하며즐거움으로변하는과정이따스했다.
장유준(서울은로초4학년)

사랑스럽고재미있는책이다.
권수윤(목포서해초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