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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나오토
저자:다나카나오토 1962년일본도쿄에서태어났다.그란마마사(グランまま社)편집장을맡고있으며,아동도서출판에힘쓰는한편동료들과함께‘파파스그림책프로젝트’를설립해전국의서점과도서관등에서아버지들의그림책읽어주기활동과강연을이어가고있다.일본어로옮긴그림책으로는『그래서?』,『드디어찾았어,떠돌이개요한이야기』등이있으며,지은책으로는『그림책으로놀자!』등이있다. 그림:호리카와리마코 1965년도쿄출생.도쿄예술대학대학원미술연구과를수료했다.화가로서정기적으로개인전을열고있으며,동시에그림책작가,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작품을발표하고있다.《바닷가아틀리에》(북뱅크)로제31회분카무라뒤마고문학상,제53회고단샤그림책상,제71회쇼각칸아동출판문화상을수상했다.그밖에《지우개로꾸욱,하면강아지가멍けしごむぽん いぬがわん》(히사카타차일드),《공주님인형의헤이안생활그림책おひなさまの平安生活えほん》(아스나로쇼보)등의그림책을발표했고,미야자와겐지의《빙하쥐털가죽氷河鼠の毛皮》(우리교육),다다다에코의《깜짝솔방울びっくり まつぼっくり》(후쿠인칸쇼텐)등다수의작품에일러스트를담당했다. 역자:김보나 어린이책번역가이자그림책테라피스트이며,보육현장에서오랜시간아이들과함께하고있습니다.이야기속감정을섬세하게살려아이와어른모두의마음에따뜻하게스며들도록일본어를우리말로옮깁니다.‘어른을위한그림책테라피’워크숍을열며,그림책이전하는평화와위로를나누고있습니다.스승오카다다쓰노부와함께『다시,그림책테라피가뭐길래』를기획·집필했고,『꿈이왔어요』『나라서나를좋아한대』『통이는그런고양이야』『100개의달걀』[요괴편의점]시리즈등다수의책을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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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단어가대화의실마리가되다이그림책의작가다나카나오토는이그림책을쓰면서가장큰목표로‘대화를얼마나재밌게만들수있을까’를꼽았다고말했습니다.‘코딱지’라는단어는나이가들수록입에올리기쑥스러워지지만,이를소리내어말하게함으로써굳어버린입을여는계기가됩니다.『고릴라코딱지』를읽으면서그것에대해서대답을절대안하겠다고버티는아이들의반응이있다면그또한재미있는,함께웃기위한훌륭한소통도구가될수있을것이라작가는말합니다.마음을열고서로더다가갈수있는좋은계기가되는그림책입니다.텍스트와그림사이의절묘한거리감이책의그림들은먹을갈아화선지에그린것입니다.사실적인표현보다는형태를단순화하여독자가스스로무게감이나냄새같은것을상상할수있도록하는게좋겠다고그림작가는말했습니다.특히거친털의느낌은주방용스펀지를잘라먹을묻혀표현하였고,그위에검은크레용으로선을더해특유의분위기를살렸습니다.그림작가가그림을그리면서가장고민한것은텍스트와얼마나거리를둘것인가였다고합니다.설명처럼보이는그림은재미없을수있고,반대로텍스트와동떨어져있어도안된다고생각해서,어떤페이지는딱맞아떨어지고,어떤페이지는살짝어긋나는균형을찾는과정이즐거웠다고말하며독자들도그러한재미를통해상상하고더큰이야기를만들어나가면좋겠다고말합니다.또다른재미,숨겨진낙관『고릴라코딱지』은물음을던지고읽는이가대답하는형태의그림책입니다.읽는독자가대답하면이책의구석구석에있는낙관이반응을보입니다.원서에서도작가가독자에게즐거움을선사하는낙관이있었고,한국어판에서도독자들이대답하는말에대해서어떨때는거리를두고,어떨때는즉각적인반응을보이는듯한낙관을선보이면서또다른즐거움을줍니다.예를들어“주머니속에감춘거뭐야?”라고할때,읽는독자는“고릴라코딱지”라고대답하겠죠.그때낙관은‘쉿’하며,고릴라코딱지를감춘것을책도같이비밀로해주겠다는반응을보여줍니다.줄거리아침에뭐먹었어?얼굴에붙어있는건뭐야?힘주면나오는건뭐야?응가하고나면뭘로닦아?커서뭐가되고싶어?세상에서가장소중한건뭐야?대답은모두…….*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