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걱정하지 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 것도 아니고 (샴마의 노답북)

야, 걱정하지 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 것도 아니고 (샴마의 노답북)

$12.89
Description
“소오름 돋게 내 마음.” “완전 내 얘기… 내가 쓴 줄!”
사이다 원샷 핵공감! 인스타그램 화제의 그림작가, 샴마의 첫 번째 일러스트북 『야, 걱정하지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것도 아니고』. 1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는 인스타그램 화제의 그림작가, 샴마의 일러스트를 책으로 만난다! 인스타에서 한 번쯤 보았을, 조금 맹하지만 장난스러운 눈빛의 단발머리 여자사람. 그녀는 야밤에 피자 먹으며 “난 정말 마른 사람이 되어 보고 싶어.”라고 말하고, 허구한 날 머리 자르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자신에게 “착각하지 마. 문제는 머리가 아니라 얼굴이야.”라고 팩폭을 날린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그럴 순 없는 거지? 다 그렇게 사는 거지?”라고 물으며 친구에게 위안을 찾다가, “네가 착해서 그래라는 말을 듣지 않을 정도로만 착하게 살면 돼.”라며 위로의 말을 하기도 한다. 샴마의 글과 그림들을 보다보면, 내 이야기 같아서 ‘까르르’ 공감했다가 또 내 이야기 같아서 가슴이 찡하기도 하다. 250여 컷의 그림들을 엮어 펴낸 이 책은 찌릿찌릿 우리의 ‘공감통’을 제대로 자극할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딱 떨어지고 뻔한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 애매모호하지만 달콤하고 즐거운 ‘샴마의 노답북’이 아닐까?
저자

샴마

저자샴마는늘밝고웃기고고민없어보이는‘소정’이안에생각많고복잡하고때때로우울하기도한진짜‘소정’이의생각을쓰고그리는사람.똥인지된장인지먹어봐야아는스타일,머리카락하나제맘대로하지못해십년넘게단발머리,거절도거절하지못하는착한사람콤플렉스,그래도끊임없이‘소정’이의진짜모습을사랑하려는노력파.
내삶에줄수있는변화는뭘까?’고민하다가머리색이라도바꿔야겠다며올리브영에들어가서염색약을열심히고르는,매일같이지겹지만오늘도묵묵히매장마감하러알바로향하는,어디서많이본듯해도서울하늘아래단하나뿐인생명체샴마,아니소정이.
*인스타그램@sham____ma

목차

프롤로그
1.다행이야,오늘은아무일도없어서
2.너와나,이렇게설레고벅차는
3.아,저아직성장중이에요
4.너가내기분을어떻게그렇게잘아세요?
5.너같은사람은너밖에없어서
6.시간이기억을해결해줄거야
7.듣기좋은말말고꼭들어야할말을해줘,너만큼은
8.사라질것들에집착하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사이다원샷핵공감!모두가기다려온바로그책
인스타그램화제의그림작가샴마의글과그림을책으로만난다!

인스타그램‘@sham____ma'계정에매그림마다등장하는단발머리여자사람은‘무릎탁치게’만드는맞는말을잘도한다.표정은늘맹하고무심한데장난기가득한것이나름사랑스럽다.그녀의말은사이다원샷한것처럼시원하게통쾌했다가,때로는뜨끔하고,때로는찡하다.어디서본듯한그녀의말과행동이사실우리스스로의모습이기도하기때문이다.
“진짜제가쓴줄알았어요!소오름…!”“(친구소황하며)야,이거봐.ㅋㅋㅋ내가어제했던말!”
공감의‘좋아요’와‘@’로부르는친구소환이매컷마다수천건을넘나들며,샴마는인스타그램화제의작가반열에올랐다.그리고드디어!모두가기다렸던그녀의일러스트를책으로만나볼수있게되었다.10만팔로워의뜨거운공감을얻으며2015년부터그려온수백컷의일러스트중,250여컷을담아≪야,걱정하지마우리가뭐우주를만들것도아니고≫를펴냈다.

“나잘살고있으니까서로인생평가는하지말자,우리.”
“이게나야,아무것도없는내모습이좋은사람들만내옆에남았으면좋겠어.”

샴마의그림속단발머리여자사람은“인간은진정한행복을위해도구를사용하지말아야할때가있다.”며치킨을맨손으로뜯고,야밤에피자먹으며“나는정말마른여자가되어보고싶어.”라고말한다.이제는정말기르자고다짐해놓고또머리를자르고싶어하는자신에게“착각하지마,문제는머리길이가아니라네얼굴이야.”라고팩폭을날리는모습은빵터지는웃음과함께유쾌한공감을준다.
그런가하면“눈치보는게착한건아니잖아,할말하는게싸가지없는건아니잖아,상대방입장을이해해주는게지는건아니잖아.”라며‘옳은’말로뜨끔하게만들기도한다.친구가얄밉게내기분다아는척,본인만세상다산척말할때“너가나야?내기분을너가아세요?”라고돌직구날려버리는모습은통쾌하다.한편으론‘방구석찌질이’‘미련쟁이’모습도있는그대로그려놓음으로써“나만그런것도아니고당신만그런것도아니다.”라고말한다.누구든언제나밝고쿨하기만할수는없는게현실이니까.
샴마는이책을통해,마치내일기장을꺼내읽는것같은‘공감과위로’를준다.딱떨어지는뻔한‘정답’대신애매모호해도달콤하고즐거운‘노답’을준다.어떤모습의자신이든사랑할수있는‘용기’를준다.그냥고개를끄덕여줄누군가가필요할때,그냥고개를끄덕이며듣고싶은누군가의이야기가필요할때,그아무때고언제고이책은우리의마음을뽀송하게말려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