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13.80
Description
“조금 아플지라도 무너지지 않기를,
똑같은 이유로 똑같이 아픈 날이 없기를.”

사랑을 깨닫게 해준 그 사람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속의 말들

사랑의 시작은 초콜릿보다 달콤하지만 사랑이 깨어지면 세상 가장 치명적인 독약이 되기도 한다. 도대체 사랑은 언제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을까? 사랑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한 말들은 정말 사랑일까?

사랑을 할 때는 그것이 사랑인 줄 착각한다. 그런데 헤어진 뒤에 돌아보면, 나에게 절실한 것은 그 사람에게 조급함이었다. 나의 바람은 욕심이었고, 기대는 구속이었으며, 사랑은 부담이었다. 그렇게 어긋나버린 사랑은 노력만으로는 도무지 극복되지 않는다. 서로가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으니 그 사랑은 지속되기 어렵다.

이 책은 조성일 작가가 두 번째로 펴내는 에세이다. 만남과 이별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녀의 마음속 이야기를 담은 전작에 이어 그는 이번에도 ‘이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자들이 인정하는 ‘연애 스토리텔러’이자 ‘이별 카운슬러’인 그는 신작에서, 이별 후에 깨닫게 된 사랑의 의미를 담담하게 전한다.

시간이 흐른다고 사랑이 그냥 잊히는 것도 아니고, 아픔이 저절로 치유되는 것도 아니다. 아픈 사랑을 끝낸 이들에겐 따뜻한 위로를, 사랑의 정체기에 빠진 이들에겐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이 책이 당신의 서늘한 계절을 포근히 지켜줄 것이다.
저자

조성일

주변에꼭한명쯤있을것같은사람,
왠지모르게내이야기를하게만드는사람,
대단하진않지만뻔하지도않은사람,
하는말에집중하게되는사람,
그런사람이되고싶은사람.
만남과이별사이에서고민하는남녀의이야기를담은첫에세이《차라리,우리헤어질까》로많은독자들에게공감과위로를선사했다.

목차

책을내며_똑같은이유로똑같이아픈날이없기를

part1.우리에게다가왔던그모든순간들
나의사실,너의오해/장난같은날/끝을말하는너에게/익숙함의배반/아무렇지않은척/예감했던말/온종일/우리에게도/조금만천천히/딱히설명할수없는/사람들은나에게/조심하자,우리/맘고생/변했다는말/잘할걸그랬어/너를보내고/밀당의적정선/너의삶에뛰어들기위해/마음에도없는말/진짜끝이라니/어떤엔딩/예측밖의일들/나에게다가온그모든것들/질문할자격/그눈빛말인데/너의방에불이켜지면/참침착해서/눈빛이말해주는것/무관심에지치지않도록/시간을갖자는말/창밖은평온

part2.아무렇지않게홀로견디기위해서
다짐/오늘은여기까지/아직은먼그런날/노력했다면달라졌을까/이럴줄알았더라면/조급함/다시흔들지말아주라/이성과감성사이/나도지치더라/너는알까/우리가만났던세상/너를참아내는방법/푸념/그날의기억/왜그때였을까/누구의탓도아닌/하고싶은말,할수있는말/아무렇지않은게아니라/합리화/우리는서로를등지고/빈자리/마음이먼저나가서/희망고문/사랑을끝내고홀로/단골손님/이러려고그랬을까/친구들의충고/우리가헤어진이유/겨우괜찮아졌는데/내것이아닌사랑/갑자기홀로/무책임한이별

part3.보고싶지않다는새빨간거짓말
밉지만,미워할수없는/그래도너를바란다/사랑도타이밍/언제부턴가/잃고나서야/내마음이닿는다면/너만보고달렸는데/남겨둔마음/해야만했던말들/그때알았더라면/너를어쩌면좋을까/아직끝나지않은이야기/다시만난우리는/나는너의기억/너의뒤편에서/마음은아직/당연한것이많아지면/부를수없는이름/이야기는끝났지만/정답은알수없지만/흔적지우기/감당하지못한것은/너라는계절은/궁금해하면욕심이겠지/마음이바닥인날/괜한노력일까/기억의소멸/못난마음/그런줄알면서도/고백후에/각자의방향

part4.너를다시만나도난서툴거야
너를다시만나도난서툴거야/눈여겨보다/설렘과편안함사이/조금은다르게/우리가시험에들지않기를/옛생각/퍼즐의완성/성장통/둘만이해결할수있는문제/잘모르겠어요/추억이되는사람/잊는다는것/사랑을잃은이유/결정적한마디/내일더친해지는사람/합리적인이야기/사랑까지가지않는것은/행복의충분조건/사랑보다나은말은/안도감/표현하지못하는이유/네가생각나서/너를이해한다는이해할수없는일/버리는남자,모으는여자/일을포기할때,사랑을그만두고싶을때/나는멈추는법을몰랐다/이별의경험치/변함없이응원합니다

출판사 서평

이별로부터사랑을배우다
사랑을깨닫게해준그사람에게
미처전하지못한마음속의말들

조성일작가는페이스북페이지‘이별,왜우린그렇게힘들었을까’를운영한다.처음에는연인과이별한후그상실감을달래기위해넋두리처럼한편씩올리던글이점점더많은사람들의공감을자아냈다.이제막이별한사람들,오랜시간이지났어도이별의아픔을어쩌지못하는사람들에게공감과위로의메시지를건네며뜨거운반응을얻었다.

이책은조성일작가가두번째로펴내는에세이다.만남과이별사이에서고민하는남녀의마음속이야기를담은전작에이어그는이번에도‘이별’에대해이야기한다.전작에미처담지못한이야기를가지고다시독자를찾아왔다.독자들이인정하는‘연애스토리텔러’이자‘이별카운슬러’인그는신작《우리는각자의말로사랑을했다》에서,사랑할때보이지않았던것들에대한뒤늦은깨달음을이야기한다.

사랑할때보이지않았던것들이이별후에야보이기시작하는것은무슨까닭일까.그것은어쩌면이별이가져다주는선물일지도모른다.가슴아픈이별을경험하며우리의내면은한뼘더성장하고,다음사랑을할때더욱단단해진다.그러니이별후의아픔은외면하지말아야할성장통이다.그러고보면사랑하다헤어지는것이꼭상처만남기는것은아니다.그이후를어떻게보내느냐에따라성장이될수도,정말지우기힘든상처로남을수도있다.이책은사랑의끝이이별이아니라새로운시작임을일러주고,다시힘을낼수있도록손을붙잡아준다.

아픈사랑을끝낸이들에겐위로를,
사랑의정체기에빠진이들에겐서로의소중함을일깨워주는책

사랑의시작은초콜릿보다달콤하지만사랑이깨어지면세상가장치명적인독약이되기도한다.도대체사랑은언제부터어긋나기시작했을까?사랑한다고하면서우리가한말들은정말사랑일까?사랑을할때는그것이사랑인줄착각한다.그런데헤어진뒤에돌아보면,나에게절실한것은그사람에게조급함이었다.나의바람은욕심이었고,기대는구속이었으며,사랑은부담이었다.그렇게어긋나버린사랑은노력만으로는도무지극복되지않는다.서로가각자의말로사랑을했으니그사랑은지속되기어렵다.

조성일작가는이별후에깨닫게된사랑의의미를담담하게전한다.마치내이야기같은그의글을읽다보면더러옛기억이살아나그사람에대한원망과미움이올라올지도모른다.그러나그속에서사랑할때는미처몰랐던나의조급함을돌아보고,상대방의입장에서그마음을헤아려보게된다.책장을넘길수록후회와원망과미련이사랑에대한이해와깨달음으로바뀌는것을경험하게된다.시간이흐른다고사랑이그냥잊히는것도아니고,아픔이저절로치유되는것도아니다.아픈사랑을끝낸이들에겐따뜻한위로를,사랑의정체기에빠진이들에겐서로의소중함을일깨워줄이책이당신의서늘한계절을포근히지켜줄것이다.

책에는박지영일러스트레이터의따뜻한감성이담긴그림이글과어우러져눈길을사로잡는다.독자에게주는작은선물로책날개뒷면에표지그림이담긴예쁜메시지카드를담았다.독자들이저마다깨달은사랑의의미를누군가에게전하길바라는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