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두 번째 이름, 두부 (유기견 출신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유기견 출신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15.06
Description
세상에 버림받아 마땅한 개는 없다!
수제간식 회사 바잇미의 최고경영견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한 마리의 개가 두 번째 이름을 얻게 된 이야기이자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양육자에게 버림받고 다른 개에게 공격을 당해 한쪽 눈을 덜어내는 안구 적출 수술을 받게 된 두부는 미국 LA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깨어났다. 상처로 짓무른 눈과 쉴 새 없이 핥아서 붉어진 다리, 다른 개를 두려워해서 시시때때로 크게 짖어대는 문제견이자 장애견, 유기견인 두부는 보호소에서 안락사 1순위였다.

미국에서 유학생활 중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한 저자는 철창 안에서 안락사만을 기다리던 두부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겼고, 수십 장의 서류를 작성한 끝에 두부를 입양하게 되었다.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두부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에게 직접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두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궁리하다 수제간식 회사까지 차리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긴 좌절의 시간을 보내던 두부가 지금의 엄마를 만나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는지, 성장 과정을 두부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 또 두부로 인해 인생이 180도 달라진 두부의 엄마인 저자의 이야기와 직원 시점의 이야기들도 중간중간 감초처럼 등장해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 반려동물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유기동물을 처음 구조했을 때 행동 요령, 치아 관절 건강 관리법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필요한 팁들까지 담아냈다.
두부가 최고경영견으로 있는 회사 바잇미는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간식 2개를 구매하면 유기동물 보호소에 1개의 간식이 기부되는 ‘Buy 2 Give 1’ 캠페인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버리는 사람도 버림받는 동물도 없는 세상을 바라는 두부와 두부 엄마의 마음을 담은 이 책의 인세 전액은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된다.
저자

곽재은

미국샌프란시스코에있는대학에서신문방송학을전공했다.유학생활중유기동물보호소에서한쪽눈이없는강아지두부를만나서른장의서류를작성한끝에가족으로입양했다.두부에게좋은음식을주고싶다는마음하나로동물영양학책을보며직접간식을만들기시작했다.귀국한후두부와오랜시간을함께할수있는일을궁리하다‘바잇미’라는회사를만들어반려동물수제간식을판매하게되었다.SNS에서랜선이모들의지지를받으며지분이막대해진두부로인해바지사장자리로밀려났다.‘사지마세요,입양하세요’,간식2개를구매하면유기동물보호소에1개의간식이기부되는‘Buy2Give1’캠페인등뜻을함께하는많은반려동물가족들과함께지속적으로유기동물을위한캠페인을펼치고있다.

두부
수제간식회사바잇미의실질적인대표.미국로스앤젤레스에서태어났다.한쪽눈을잃고파양당한아픔을딛고냉철한카리스마로정상까지오른유기견계의입지전적인존재다.비록미국출신이지만장유유서를최고의가치로여기고,사내에서본인이가장나이가많다는이유로늘대접받고싶어했다.양치질을싫어하고오리육포를즐겼으며,허영심이있어장난감을분수에비해과도하게사들였다.

목차

프롤로그──내인생에두부가없었다면-엄마편
프롤로그──두부대표자기소개

1나의두번째엄마
끔찍했던시간│간식먹으러가는날│내이름은A1128127│나의두번째엄마│원근감│황금알을낳는사료│마침내가족│아무일없는날-엄마편│나는말티즈가아닙니다│낭만의도시샌프란시스코│엄마는생색왕│애니멀커뮤니케이터│앗,나의실수│TIPㆍ산책을꼭해야하는이유│약자에게강한개의말로│바잇미의시초│TIPㆍ좋은사료고르는법│밥값한번해볼까ㆍ│엄마의졸업식│첫비행│동방예의지국으로떠나다

2극한직업강아지CEO
입국│문화충격│제주도가족여행│간식만들던버릇남못준다│TIPㆍ강아지를사로잡는마성의간식만들기│화명동행복이│우리할머니는비달사순│간식의향연│판도라의밥풀│아빠라고부를게│상경│다이어트는혼자하세요│개인기없는개│청소기의숙명│비오는날│양치기소년두부│극한직업강아지CEO│바잇미의Buy2Give1-엄마편│소중한사람│엘리베이터안에서│계단사용안합니다│TIPㆍ미리미리관절관리법│머리가커서슬픈짐승│비행기가좋아│노안│식욕은이빨개수순이아니잖아요│TIPㆍ미리미리치아관리법│나만의펫시터│‘옥’수카이캐슬│오진│성공하는습관│수영은다음생에│약은약사가,미용은미용사가!│회색개두부-엄마편│꼬질꼬질함은나의힘│오블라디오블라다│벤자민두부의시간은거꾸로간다

3사지말고,입양하세요
바잇미에입사한이유-직원편│데뷔│꾸루의등장│워커홀릭│그리스식공동육아│산책의노예로살아가는일-직원편│우리집을부탁해│오피스맘│질투는나의힘│전지적디자이너시점-직원편│상처로얼룩진VJ특공대│바리가오던날│불치병│개시장의견미리팩트│학술연구│대표의학술연구가불편한이유-엄마편│10년이지나면개도변한다│보호소가는날-엄마편│뜻밖의선물-엄마편│종무식│TIPㆍ유기견을처음데려왔을때

에필로그──두부에게Ⅰ-엄마편
에필로그──두부의마지막이야기-엄마편
에필로그──두부에게Ⅱ-엄마편
에필로그──마치며_244

출판사 서평

버림받은유기견이자장애견
한쪽눈의두부가전하는견생역전이야기

한마리의개가두번째이름을얻게된이야기이자,한사람의삶을송두리째바꿔놓은이야기.
첫번째양육자에게버림받은두부는다른개에게공격을당해한쪽눈을잃게된다.고통스러운안구적출수술을마치고깨어난곳은미국로스앤젤레스의한유기견보호소.세상에서제일좋아하는엄마가보이지않는차가운철창안,낯선한쪽눈에적응해야하는그곳에서두부의이름은A1128127.상처로짓무른눈과쉴새없이핥아서붉어진다리,다른개를두려워해서시시때때로크게짖어대는‘문제견’이자‘장애견’,‘유기견’인두부는보호소에서안락사1순위였다.
프랑스의한소설가는동물을사랑한적없다면,그영혼의일부는깨어있지않은것이라고했다.두부의두번째엄마이자이책의저자는캘리포니아에서유학생활을하던중,보호소의두부를만나한눈에마음을빼앗겼다.그렇게캘리포니아에서로스앤젤레스까지의먼거리를몇차례나왕복하고,수십장의서류를작성한끝에두부를집에데려올수있게되었다.하지만한쪽눈에적응하지못해음식이있는방향조차제대로찾아가지못하고,첫번째엄마에게버림받아마음의상처가컸던두부가저자에게마음을열기까지는시간이필요했다.

세계최초로최고경영견이된두부,
유기동물을돕는2+1캠페인을펼치다

신문방송학을전공하고예능프로듀서를꿈꿨던그녀의인생은두부로인해180도달라졌다.식이알레르기가있는두부를위해공부는뒷전으로하고밤낮으로수제간식을만들기시작했고,주말이면플리마켓이열리는곳에찾아가수제간식을판매하는‘장돌뱅이’의삶을살았다.간식두개를하면하나를유기동물에게기부하는〈2+1〉캠페인도그때부터였다.자연스럽게두부와오랜시간을함께보내기위해수제간식회사‘바잇미’를창업하게되었다.조그마한수제간식집을꿈꿨던처음의의도와다르게그녀가만든간식은SNS를통해날개돋친듯팔리게된다.
두부의대체불가한매력은SNS를통해‘랜선이모’들의마음을완전히사로잡았다.유전자검사결과무려8종이상이섞인유서깊은믹스견이자,하루네번산책을가야만하는고집센실외배변견.강아지에게있는흔한애교따위는없는시크한매력,후드티를입을수없는심히커다란머리사이즈와과연목욕은한것인지의심하게만드는독보적인꼬질꼬질함.랜선이모들은SNS에두부의피드가올라올때마다열광했고,결국두부가‘최고경영견’이라는타이틀을차지하게되면서창업자인엄마는‘바지사장’의자리로밀려나고말았다.

바잇미와두부가함께꿈꾸는
버림받는동물도,버리는사람도없는세상

개와함께출퇴근하는회사,바잇미의공식적인대표가두부인만큼이책에나오는에피소드들은대부분개의관점에서쓰였다.두부만의편파적인이야기가되지않도록엄마와직원시점의이야기들도중간중간감초처럼등장한다.또한수제간식‘맛집’인바인미의명성에맞게반려동물을위해간단하게만들수있는레시피도함께실었고,유기동물을처음구조했을때의행동요령,치아와관절건강관리법등반려동물과함께하는데필요한팁들도알차게담았다.
‘저렇게버려진개들은다이유가있을거야.’‘장애견이라함께사는데문제가많을거야.’등등유기동물에대한세상의편견은아직도공고하다.두부와엄마는두부가두번째이름을얻은후함께성장해가는이야기를통해유기견,유기묘들의희망에대해이야기하고싶었다고한다.유기동물을위해‘사지말고입양하세요’등다양한운동을펼치는바잇미의대표답게,이책의인세전액은유기동물을위해쓰인다.깔깔웃으며이책을읽다보면어느새찡한감동에눈물범벅이되어있을지도모른다.세상에버림받아마땅한개는없다.한마리의유기견이자장애견인두부의견생역전스토리가또다른유기동물의생명을구하는데쓰일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