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일의 신 택리지: 북한

신정일의 신 택리지: 북한

$21.16
Description
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북한 편 출간!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북한’ 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함경도부터,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북부까지 북한의 곳곳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백두산, 금강산, 구월산은 물론, 삼지연, 대동강, 청천강, 압록강, 사리원, 용수산, 만월대 등 마치 입담 좋은 해설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답사하는 것처럼 지형과 지세, 각 지역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지명의 유래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평양 등지의 최신 화보는 북한에 직접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에 손색없다.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전역에 대한 균형감 있는 인문지리학적 통찰을 줄 것이다.
저자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도보여행가.
사단법인‘우리땅걷기’이사장으로우리나라에걷기열풍을가져온도보답사의선구자다.1980년대중반‘황토현문화연구소’를설립하여동학과동학농민혁명을재조명하기위한여러사업을펼쳤다.1989년부터문화유산답사프로그램을만들어현재까지‘길위의인문학’을진행하고있다.또한한국10대강도보답사를기획하여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5대강과압록강·두만강·대동강기슭을걸었고,우리나라옛길인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등을도보로답사했으며,400여곳의산을올랐다.
부산에서통일전망대까지동해바닷길을걸은후문화체육관광부에최장거리도보답사길을제안하여‘해파랑길’이라는이름으로개발되었다.2010년9월에는관광의날을맞아소백산자락길,변산마실길,전주천년고도옛길등을만든공로로대통령표창을받았다.
독학으로문학·고전·역사·철학등을섭렵한독서광이기도한그는수십여년간우리땅구석구석을걸어온이력과방대한독서량을무기로《길위에서배운것들》,《길에서만나는인문학》,《홀로서서길게통곡하니》,《대한민국에서살기좋은곳33》,《섬진강따라걷기》,《대동여지도로사라진옛고을을가다》(전3권),《낙동강》,《신정일의한강역사문화탐사》,《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등60여권의책을펴냈다.

목차

추천사_강과길에대한국토입문서
머리말_대동강물은출렁이는데아득하구나!

함경도_조선왕조의꿈을품은곳
1철령관북쪽에있어관북
백두산에서시작된백두대간|우리백성과오랑캐가섞여서농사짓던곳|국토의끝자락에있는온성|오랑캐의피리소리는나그네를근심케하고|세나라의국경을흐르는두만강|두만강이휘감아돌아가는은덕군|나진에서강원도철원월정리역까지731킬로미터|사람들이모두말을타고활을쏘고|고말반도를중심으로발달한청진항
2관모봉엔흰눈이덮여있고
나라안에서두번째로높은관모봉|칠보산,개심사를품은함북의금강산|이시애난의진원지길주|백무고원일대에자리한무산군
3봄도넘기어려운함관령
함주군에있는용흥강|천불동골짜기에는부처들이서있고|북청물장수|단천과북청사이에자리한이원군|한백겸의고향단천|허천사과의고장
4삼지연에서백두산을바라보다
새로만들어진양강도|산의혜택으로살아간다|김일성과보천보전투|삼수갑산의고장|허천강이발원하는김형권군|이순신의첫부임지삼수
5이성계의태자리함흥
조선왕조의발상지|함흥차사의고향함흥|함남에서가장넓은농업지대|산봉우리는북으로여진성에의지하고|한적한고갯길이된운령

평안도_조선팔도에서제일가는인심
1평평하고아늑한땅평양
대동강변에자리한평양|모든것을우리식대로|사촌이논을사도배가안아프다?|평양의진산금수산|성은강가에있고|을밀대야,부벽루야|대동강변평양시내|김부식과정지상|일천년래제일대사건묘청의난|평안감사박엽|평양동쪽에있는성천군|높은산이호위하듯빙둘러있고
2청천강물은가슴시리게푸르고
살수대첩의현장|바다는서쪽벽에연이어남국으로향하고|백가지경치를볼수있는백상루|열두삼천리벌|고구려의무덤이있는대동군|땅은향산에닿았고|평안남도중앙부에자리한고을순천|함종어씨의고장함종
3산빛물빛고운강계부
미인의고장강계|위원군에서날아온위원산|나라안에서가장추운중강진|이여송의조상묘소가있다는위원군|김굉필의유배지희천시
4천하의큰강압록강의하류
압록강이천리는서러운눈물|서희장군의흔적이남은의주|압록강가운데자리한섬위화도|인물의고장의주|귀주대첩의현장|곽산고개아래운흥역에서낮밥을먹고|인물이많은정주|진실로맑지않은것이없도다|청천강과대령강변의박천군|하늘이만들어낸견고한당아산성|영변의약산진달래꽃|약산에세운철옹성|천리장성의중심지였던맹산군|그윽한향기를풍기는묘향산|마음속으로상원암에도올라보시고|청남정맥이대동강으로빠져들고

황해도_산천에쓴신화
1단군이도읍을정했던구월산
서도의요긴한지방황주|봉산탈춤의고장|서흥군에자비령이있다|관청이한가한수안군|산이높고물이아름다운곡산|평산신씨의고장평산|멸악산자락에있는금천군|임꺽정의난진원지청석골|연암박지원이살던곳|한석봉이호를지은금천의석봉산|자비령넘어가는길
2교통의요충지사리원
그리운사리원|단군이신이된구월산|탈춤의고향은율|〈몽금포타령〉이들려오는곳|원나라태자의귀양지대청
3용수산자락에해주가있다
관서의큰고을이었던해주|벽성군에석담구곡이있다|해서지방제일의고을연안군|예성강에인접한배천
4500년왕업의터는만월대로만남아
옛시절장단도호부|개성의어제와오늘|왕후장상의씨가따로있겠는가|두문동72인|왕씨들은자취를감추고|500년사직의터만월대|서경덕과황진이|만수산드렁칡은얽히고또얽혀서|개성상인들의고장|예성강푸른물에|국방의요충지강령군

강원도_모든길이빽빽한숲속그리운땅
1높고높은금강산일만이천봉
추가령지구대|강원도에서함경도로바뀐안변|총석정이있는통천|금강과회양에걸친금강산|금강산의이름온천하에드높아
2휴전선이북,분단과평화의땅
세조의자취가남은김화군|회양의서쪽에있는금성|창도군동북쪽의단발령을넘어서|온종일푸르고빽빽한산속을뚫고간다|평강의서쪽에있는이천군|이천에편입된안협

출판사 서평

다가올통일시대를대비하는인문지리학적통찰
‘21세기김정호’신정일이발로쓴북한곳곳의지리,역사,사람이야기

대한민국도보답사의선구자신정일이전국방방곡곡을직접걸으며완성한도보답사기《신정일의신新택리지》시리즈의네번째책‘북한’편이출간되었다.1945년동서냉전체제의산물로남북이분단된이래70년이넘는세월이흘렀다.백두산에서비롯한백두대간이가열하게금강산으로이어지고대동강,두만강,압록강이흐르는북한은,지금우리민족구성원에게그리움과설렘으로남아있는미지의땅.
이책은조선왕조의꿈을품은곳함경도부터,조선팔도에서제일가는인심을자랑하는평안도,단군이도읍을정한구월산과교통의요충지사리원이있는황해도,금강산을품고분단과평화의땅이된강원도북부까지북한의곳곳을빠짐없이소개한다.백두산,금강산,구월산은물론,삼지연,대동강,청천강,압록강,사리원,용수산,만월대등마치입담좋은해설사와함께한걸음한걸음꼼꼼히답사하는것처럼지형과지세,각지역에얽힌역사적사건과인물들,전해내려오는설화들,지명의유래까지흥미진진하게펼쳐진다.평양등지의최신화보는북한에직접다녀온것같은생생함을전달하기에손색없다.다가올통일시대를대비해한반도전역에대한균형감있는인문지리학적통찰을줄것이다.

그리움과설렘으로남아있는미지의땅,
북한의어제와오늘,땅과사람들을한눈에펼쳐보여주는책

-함경은함흥과경성의첫자를따서만든지명으로,《세종실록지리지》를편찬할당시에는함흥과길주를합한함길도였다.
-삼지연은함경북도무산군에있는호수로,흘러들거나나가는강하천없이눈과비,샘물에의해채워지며물맛도좋다.
-양강도의한복판에위치한갑산군은본래고구려의옛땅으로고려때는여진족이살았다.예로부터삼수갑산이라고하면하늘을나는새조차찾지않는산간벽지였다.
-두만강은우리나라에서두번째로긴강으로고려강,통문강,도문강등여러이름으로불렸다.
-서울에물이귀했던시절,함경남도북청사람들이물장수를독차지하게되었다.근대문명에일찍눈뜬그들이자식을공부시키기위해서울에와서제일쉽게할수있는일이었기때문이다.
-평안도는《택리지》에서“팔도중에서인심이순박하고후덕하기로제일가는곳”으로꼽혔다.
-을밀대는6세기중엽고구려평양성내성의북쪽장대로세운정자다.먼옛날을밀선녀가이곳의경치에반해하늘에서내려와놀았다는설화가있다.
-을지문덕의살수대첩으로유명한청천강은낭림산과웅어수산에서발원한다.웅어수산은웅어가많이서식하는와룡천상류에있어서붙여진이름이다.
-개성은물산이풍부하고산천이아름다워미인이많았다.게다가이재에밝아서‘개성사람은오줌도맛보고산다’는말도생겨났다.

저자신정일은30년넘게우리땅곳곳을답사한전문가로각지역문화유적은물론400곳이상의산을오르고,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5대강과압록강·두만강·대동강기슭을걸었으며,우리나라옛길인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등을도보로답사했다.부산오륙도에서통일전망대까지동해바닷길을걸은후문화체육관광부에최장거리도보답사길을제안하여‘해파랑길’로조성되었고,그외에도소백산자락길,변산마실길,전주천년고도옛길등의개발에참여하였다.이렇듯두발로전국방방곡곡을누비며걸어온신정일을김용택시인은“현대판김정호”라했고,도종환전문화관광부장관은“길위의시인”이라고했다.김정호가그랬듯산천곳곳에서건져올린생생한이야기를담은《신정일의신택리지》시리즈는우리시대대표적인국토인문서로독자들에게이땅의아름다움을재발견하는기회를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