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박자박 걸어요

자박자박 걸어요

$18.00
Description
세상의 비교법에 속지 말고, 행복을 포기하지 말자

불확실한 세상에서 온전히 행복해지는 마음 연습
베스트셀러 『인생사용설명서』의 작가 김홍신 신작 산문집
유례없는 신종 바이러스의 창궐로 당연한 것들이 소중해졌고,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며 모두가 힘겨운 1년을 보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인생사용설명서』와 『하루사용설명서』로 한국인의 ‘인생 매뉴얼’을 탄생시킨 작가 김홍신이 혼란의 시대, 함께 조금씩 희망을 향해 걸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신작 산문집『자박자박 걸어요』를 출간한다. ≪월간에세이≫에 연재했던 글을 중심으로 여러 매체에 실었던 글과 새로 집필한 글을 더하여 엮었다.

이 책에는 삶의 어떤 순간이든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통과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마음 만들기’를 연습해온 작가의 진솔한 고백과 성찰, 지혜가 담겨 있다. 천주교 신부와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습작과 낙선을 거듭하다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된 후 국회의원, 교수,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위치에서 수많은 부침을 겪으며 살아온 작가의 깨달음은 하나였다. 결국 모든 해답은 ‘나’에게 있다는 것이다. 작가가 천주교 신자로 살면서 불교의 백팔배와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리게 된 것도 사랑과 용서, 행복은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 자신이 삶에 직접 부딪치고 연습하며 만들어나가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 삶에서 한 번쯤은 꼭 챙겨야 할 것’을 주제로 정리한 이 책은, 먼저 배고픔은 극복했지만 배 아픔(질투)과 조급증은 극복하지 못한 한국인을 위한 ‘여유와 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한 번뿐인 인생을 잘 놀다 가기 위한 ‘나다움과 자유’를 찾고, 함께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공생’의 자세와 ‘사랑과 용서’에 대해 살펴본다. 누구나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삶의 고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온전한 행복’으로 가는 여러 방향들을 전하며 마무리한다.
저자

김홍신

장편소설『인간시장』으로우리나라역사상최초의밀리언셀러소설가가되어독자들의사랑을듬뿍받은그는,헌정사상유례가없는‘8년연속의정평가1등국회의원(제15,16대)’으로소신과열정의삶을펼쳤다.이후건국대석좌교수로후학을양성하며집필활동에복귀했다.현재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원장,평화재단고문,동서문학상운영위원장등으로활동하고있다.
충남공주에서태어나논산에서성장했으며건국대국문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문학박사및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1976년≪현대문학≫으로등단한이후『인간시장』『칼날위의전쟁』『바람바람바람』『내륙풍』『난장판』『풍객』『대곡』등으로대한민국에소설폭풍을일으키며한국소설문학상,소설문학작품상을수상했고,우리민족의자존심을높이는대하역사소설『김홍신의대발해』(전10권)를발표해통일문화대상과현대불교문학상을수상했다.2015년장편소설『단한번의사랑』으로한국문학상을수상했고,2017년장편소설『바람으로그린그림』을발표하며상처를끌어안는사랑의향기를전했다.
그외에도『삼국지』『수호지』등의중국고전평역서와『하루사용설명서』『인생견문록』『인생사용설명서』『인생사용설명서두번째이야기』『그게뭐어쨌다고?』『인생을맛있게사는지혜』『발끝으로오래설수없고큰걸음으로오래걷지못하네』등의에세이를포함해130여권의책을출간하면서신념있는삶을살아가는기쁨을독자들과함께나누고있다.

목차

작가의말

1장여유와쉼이필요한당신에게
짜깁기인생│생계형낭만주의자│때로는한눈팔며살아보세요│장난이그리워서│마음만들기│조금씩고쳐가며살자│잘놀고있습니까

2장나다움과자유를지키고싶다면
아름답게늙어가기│혼자누리는자유는행복이아니다│내가박은마음의가시│진정한부자│무릎꿇은나무의청정함│이름짓기와이름지키기

3장따로또같이삽시다
행복해지는최상의방법│조화와공존,나마스테│거리에서만난스승│나를살게하는존재들│안심할수없는세상│선연과악연│나를키워준‘못난이’은진미륵│얘들아,뜨거운물뿌린다

4장사랑과용서가어렵습니까
보물에얽힌비밀과약속│용서도,사랑도,나를위한것│말무덤과내마음의찌꺼기│우리를위한알아차림│세상을바꾸는작은힘│관상이말해주는것들│사랑으로스며들다

5장피하지말고통과하기
부대낌의미학│즐거운노동은근사한추억│지팡이는길지도짧지도않다│글쓰는자의숙명│내인생의신호등│“살아서보자”│신들의고향1│신들의고향2

6장오늘은어떻게행복할까
불면증의시대를살면서│양손잡이를꿈꾸지만│봄바람에실려온토정비결│다시태어날수있다면│벽초홍명희선생께올리는글│20년뒤를기약하며│소중한것은다공짜다

출판사 서평

“지나고보면모두나를위한것이었다”
무슨일이닥쳐도,어떤사람을만나도
인생의모든순간들을선물과보물로만드는법

유례없는신종바이러스의창궐로당연한것들이소중해졌고,소중한것을잃지않기위해애쓰며모두가힘겨운1년을보냈다.이시간을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인생사용설명서』와『하루사용설명서』로한국인의‘인생매뉴얼’을탄생시킨작가김홍신이혼란의시대,함께조금씩희망을향해걸어나가자는메시지를담아신작산문집『자박자박걸어요』를출간한다.≪월간에세이≫에연재했던글을중심으로여러매체에실었던글과새로집필한글을더하여엮었다.
이책에는삶의어떤순간이든그상황을어떻게받아들이고통과할것인가를고민하며‘마음만들기’를연습해온작가의진솔한고백과성찰,지혜가담겨있다.천주교신부와의사의길을포기하고습작과낙선을거듭하다최초의밀리언셀러소설가가된후국회의원,교수,시민운동가등다양한위치에서수많은부침을겪으며살아온작가의깨달음은하나였다.결국모든해답은‘나’에게있다는것이다.작가가천주교신자로살면서불교의백팔배와명상으로마음을다스리게된것도사랑과용서,행복은종교에상관없이모두자신이삶에직접부딪치고연습하며만들어나가는것임을알았기때문이다.
‘내삶에서한번쯤은꼭챙겨야할것’을주제로정리한이책은,먼저배고픔은극복했지만배아픔(질투)과조급증은극복하지못한한국인을위한‘여유와쉼’에대해이야기한다.이어서한번뿐인인생을잘놀다가기위한‘나다움과자유’를찾고,함께잘살기위해필요한‘공생’의자세와‘사랑과용서’에대해살펴본다.누구나맞닥뜨릴수밖에없는‘삶의고통’의의미를되새기며,‘온전한행복’으로가는여러방향들을전하며마무리한다.
작가는특유의쉽고명쾌한비유와표현법으로일상속금언을전한다.친구들과첫눈오는날의추억을회상하며‘생계형낭만주의자’의삶에대해생각하고,세탁소에수선을맡기면서‘짜깁기하며사는인생’을살기로다짐한다.잘못탄기차안에서‘한눈팔며사는법’을실천해보고,의료봉사활동에서‘부대끼며사는삶’의건강함을깨닫는다.병원출입이잦은친구의“고쳐가며산다!”는넉살도흘려넘기지않는다.길거리의신호등,귓속으로들어간머리카락,앞마당의홍매화등어떤것에서든의미를찾아삶의지침으로삼는작가의깊고맑은시선이따뜻한색연필화와어우러져남다른울림을준다.
사회적거리두기가일상화되면서고립감과무력감,그리고외로움을호소하는이들이적지않다.작가는이런때일수록물리적거리와상관없이마음을열어두면서다른사람을소중히여기고스스로위로받을수있는것을찾아야한다고강조한다.피할수없는고통이라면연대와사랑의힘으로더지혜롭고단단하게걸어나가라는,연륜있는작가의당부가여운을남긴다.많은독자들이따르는큰스승의자리에있으면서도늘겸손한학생처럼배워나가는작가의글을읽다보면어려운이시기에정말중요한것이무엇인지에대한대답과용기를얻어갈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