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도전의 역사 (알피니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인류의 위대한 기록)

등산, 도전의 역사 (알피니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인류의 위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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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초판 출간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개정 증보된『등산, 도전의 역사』는 250여 년에 걸친 등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최근 10년간 전 세계 등산계에서 일어났던 등반 기술 및 경향의 변화를 살피고, 새로운 자료 발굴을 통해 불분명했던 사건들을 보완했다. 산에 오르는 과정과 정신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 내면과 열정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저자

이용대

저자이용대는코오롱등산학교명예교장이다.‘자기만의산을가꾸라’는철학으로반평생동안한국등산계를지켜왔다.1985년부터코오롱등산학교,경기도등산학교,산림청,한국산악회산악연수원등에출강했고,등산의기초부터역사와문화등을가르치며전인적등산교육에매진해왔다.대한산악연맹등산교육원특임교수,한국산악회자문위원이자종신회원및도서관장,국립산악박물관자료감정위원,한국산서회창립멤버이자고문이다.
‘클라이머에게정년은없다’라는모토아래,지금도왕성하게활동하는그는한국암벽등반사의클래식으로꼽히는북한산동양길과궁형길,설악산장군봉남서면을개척등반했다.해외산으로는요세미티와마운트쿡,알프스의몽블랑과마터호른,이탈리아돌로미테산군의트레치메및셀라타워,중국쓰구냥쌍교구의빙벽들을올랐으며,카라코람히말라야의드리피카및네이저피크등을등반했다.
또한그는산악문학에대한남다른애정으로수많은산서를수집하고등산에관한저술활동을펼쳐왔다.1970년대부터등산전문지월간≪산≫≪mountain≫≪사람과산≫을비롯하여다양한매체에각종칼럼을연재해온최고의칼럼니스트이다.저서로『등산교실』『등산상식사전』『알피니즘,도전의역사』『그곳에산이있었다』를펴냈고『한국산악회50년사』『등산』『즐거운암릉길』『한국산악회70년』등을공동집필했다.(사)한국산악회공로상(2006),(사)대한산악연맹산악대상교육(2002)및문화부문(2008),(사)한국대학산악연맹산악문화상(2007),(사)한국산악회이은상문화상(2011),대통령표창(2013),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2014),(사)대한산악연맹부산광역시연맹금정대상(2016)등을수상했다.

목차

개정판을출간하며산에도전한250년역사를읽다

1부알피니즘,근대등반의시작
1장등산의여명기
2장등반의황금시대개막
3장알프스의은시대
4장북벽에문을연철시대

2부등산무대의광역화와히말라야도전
5장등산무대의확장과거봉도전
6장8,000미터를향한끝없는도전
7장거봉도전의뒷이야기

3부8,000미터거봉도전의시대
8장히말라야등반의황금시대
9장새로운변화,히말라야등로주의

4부새로운한계에도전하는알피니즘
10장알파인스타일의새시대를열다
11장거봉에서이루어진단독등반과무산소등정
12장슈퍼알피니즘시대의서막이열리다
13장진정한알피니즘정신을찾아서

5부알피니즘을빛낸선구자들

부록세계등산사연대표
8,000미터급14좌등정자현황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산에도전한250년역사를읽다!

한국등산교육의선구자이용대명예교장이정리한
최고의세계등반역사서
등산인구1,800만시대의필독서!

등반의역사는물론한계너머를꿈꾸는사람들의열정과불굴의의지,
역사에기억될세기의알피니스트들과감동스토리를생생하게만난다


1786년,파카르와발마의몽블랑등정으로시작된근대등반은인간의도전과모험의역사와함께250여년에걸쳐눈부시게발전해왔다.알프스의모든미등봉등정에뒤이어,등산활동은히말라야고봉군으로옮겨간다.
1892년마틴콘웨이가히말라야원정등반의첫문을열었으며,1953년에는힐러리와텐징노르가이가인류최초로세계최고봉인에베레스트에올랐다.그러나도전은여기서멈추지않았다.
1986년메스너는유례가없던히말라야8,000미터14봉무산소완등에성공했고,1989년토모체센은세계산악계를놀라게한잔누북벽자유등반을선보이며고소등반의새로운방향을제시했다.이처럼등반은더높은인간의한계,미지의정상에도전하는위대한모험이되어왔다.
이에한국등산교육계의산증인이자좌장이용대명예교장은‘산은행위의대상일뿐만아니라탐구의대상’이라는일념으로『등산,도전의역사』를펴내며산에오르는과정과정신을철학적으로탐구하고,한계를극복하고자하는인간내면과열정을흥미롭게조명한다.
이책은『알피니즘,도전의역사』(2007)의개정증보판으로,초판출간당시우리나라에서등산이시작된이후국내저자가우리말로쓴최초의세계등반역사서로큰화제가되었다.뒤이어세계등반사와관련한도서들이여럿나왔지만지금까지도각종등산학교의교재이자최고의등산역사서로서자리매김하며산악인의필독서로사랑받고있다.
초판출간이후10년만에새롭게개정증보된『등산,도전의역사』는250여년에걸친등반역사를일목요연하게보여주는것은물론최근10년간전세계등산계에서일어났던등반기술및경향의변화를살피고,새로운자료발굴을통해불분명했던사건들을보완했다.
한국은1920년대근대등반의태동이후,1977년한국77에베레스트원정대가세계최고봉인에베레스트등정에성공했으며현재까지6명의14봉완등자를배출하는등세계의고봉과거벽을대상으로눈부신활동을해왔다.그러나한국의산악활동이급진적으로발전했음에도그역사는거의다뤄지지않았다.이에한국근대등반태동기와주요등반활동을새롭게기록함으로써세계등반사속에서한국의발전과정과위상을객관적시각에서비교기술했다.
이책은총5부로구성되어있다.‘1부알피니즘,근대등반의시작’에서는근대적의미의알피니즘의시작부터알프스의초등경쟁시대를다뤘다.‘2부등산무대의광역화와히말라야도전’에서는전세계로확장되는등산의무대와8,000미터고봉도전의이야기를담았다.‘3부8,000미터거봉도전의시대’에서는본격적인히말라야초등경쟁의시대를생생하게만나볼수있으며‘4부새로운한계에도전하는알피니즘’은거벽과거봉에서이루어진인간한계에도전하는고난도등반의기록들을살폈다.마지막으로‘5부알피니즘을빛낸선구자들’에서는소쉬르에서부터윔퍼,힐러리,보나티,메스너등250여년에걸친등산의역사에서괄목할만한업적을남긴유명알피니스트들의이야기를담았다.
또한세계등산연대표를통해등산의역사를주요사건별로한눈에일별할수있도록했으며8,000미터급14좌등정자현황기록을실었다.
특히이번개정판에서는미국요세미테의자유등반기록부터중국의등반기록,남미세로토레에서벌어진새로운기록들,그리고히말라야와여러지역의거벽에서신기원을이룩한유명알피니스트의열전과일화까지새롭게만날수있다.
이와더불어가독성과휴대성을높이는판형을도입해좀더많은독자들의편의를고려했으며장비및기술설명을보충했다.또한국내등반가들이직접세계의고봉들을등반하고그과정에서찍었던사진들을실어좀더생동감있는산의장관을만나볼수있다.
이제우리나라는등산인구1,800만의명실상부한등산선진국이되었다.등산은지난10년간한국인이가장좋아하는취미1위였으며,2018년에는연1만7,000명을교육하는국립등산학교가속초에세워질예정이라고한다.
이와같은외적인성장가운데등산의문화적인가치를성찰하고기록하는내적인성장도동반되어야한다.등산은더이상산을올라가고내려오는단순한스포츠가아니다.등산이걸어온길에는‘인류의역사’와함께‘도전’과‘의지’라는인류최고의가치가담겨있다.그렇기에이책은산을좋아하고오르는이들은물론,광활한자연과불확실성속에서도자신의한계에갇히지않고끝없는도전으로자신을단련하고싶은사람들에게한걸음더앞으로나아가는용기를전해줄것이다.

산과진정으로만나는방법,
산에도전한인간의역사를읽는다!

등산인구증가에걸맞게이제산에대한인식도전환되어야할때입니다.서구산악선진국들이문화와사회·경제적인면에서도선진국인것처럼우리나라도산악문화가보다풍부해져야합니다.산은행위의대상일뿐만아니라탐구의대상입니다.두세기넘게이어진등산의역사와철학이그걸증명하고있습니다.
미국의등산사가제임스램지울먼은등산역사물읽기의필요성에대해이렇게말했습니다.“등산은지구상의돌출된부분을올라가고내려가는막연한개념이아니다.등산은과거의경험과실험이없었다면존재하지않는역사라는실체를지닌스포츠다.”
우리는이말을곱씹어보아야합니다.오늘날의발전된등반은과거의경험과실험이없었다면기대할수없는결과입니다.그래서등산의역사를살펴본다는것은매우중요한일이라하겠습니다.우리는과거의경험으로부터성장하기때문에더욱그렇습니다.
-들어가는글중에서-

[추천사]
대한민국산악문화성장의주춧돌을놓는역작!

산은우리에게무엇인가.등산이란또한무엇인가.250여년에걸친세계알피니즘의역사는이에대한답이다.그러나이러한물음은,그답은여기서끝나지않는다.사람이산에가는한그대로이어진다.이것이이른바등산의세계다.마침내이용대명예교장이그런등산의세계를우리앞에자세히보여준다.『등산,도전의역사』가그것이다.오늘날산에가는사람은많지만이세계를모르고산에간다면그열띤산행에무슨의미가있겠는가.한번생각해볼일이다.-김영도|한국77에베레스트원정대장

각종등반기록들만놓고볼때우리는이미오래전에세계적인산악강국으로꼽혔어야마땅하다.하지만현실은부끄럽게도그렇지못했다.이른바산악문학혹은산악문화가너무척박했기때문이다.한나라의산악문화에서그주춧돌에해당하는것이바로세계등산사에대한통사적고찰이다.한글로쓰인등산사를단한권도가지고있지못하다는것은낯뜨겁기짝이없는일이었다.이제이용대의역저『등산,도전의역사』를세상에내놓음으로써우리도명실공히세계적인산악강국의대열에올라서게되었다.실로한국산악계전체가경하해야할쾌거가아닐수없다.
-심산|시나리오작가,『마운틴오딧세이』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