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편지 (할머니가 손자에게 손자가 할머니께 | 양장본 Hardcover)

행복 편지 (할머니가 손자에게 손자가 할머니께 | 양장본 Hardcover)

$14.59
Description
“할머니! 저는요, 할머니를 사랑합니다”
『사랑굿』의 김초혜 시인이 365일 매일 손자에게 쓴 편지를 담은 『행복이』 출간 3년,
할머니의 사랑을 가슴에 되새기며 손자 조재면 군이 답한 감동적인 사랑!

2008년 한 해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할머니 김초혜 시인이 손자 조재면 군을 위해 쓴 편지글 『행복이』의 출간 3년, 그사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된 손자는 해가 바뀔 때마다 그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인생독본으로 삼았고, 학업이나 일상에서 외롭거나 힘겨울 때 할머니의 사랑에 답하는 편지를 써 왔으며, 그 결과 『행복 편지』를 출간한다. 할머니와 손자가 편지글로 나눈 대화를 담은 이 책의 표지 그림은 손자가 초등학교 2학년(2008년) 때 만든 『행복한 우리집』이란 제목의 공작품으로 정했다.
할머니가 “일 년 삼백육십오 일,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이 써서 할머니가 네게 주는 편지다”라고 전하면, “할머니의 글을 읽고 나면 새로운 꿈도 꿀 수 있고, 마음도 새롭게 다지게 되고는 합니다”라는 손자의 고백이 이어지는 이 책을 통해, 손자에 대한 할머니의 끝없는 애정과 함께, 할머니에 대한 손자의 무한한 존경을 느낄 수 있다.
‘어른이 없는 시대’라 일컬어지는 요즘, 『행복 편지』는 우리 스스로가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며, 일상을 소중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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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초혜

저자김초혜는충청북도청주에서태어나동국대국문과를졸업했다.1964년《현대문학》으로등단했다.시집『떠돌이별』『사랑굿1』『사랑굿2』『사랑굿3』『섬』『어머니』『세상살이』『그리운집』『고요에기대어』『사람이그리워서』『멀고먼길』,시선집『떠도는새』『빈배로가는길』『편지』,수필집『생의빛한줄기찾으려고』『함께아파하고더불어사랑하며』,편지글『행복이』등을발표했다.한국문학상,한국시인협회상,현대문학상,정지용문학상,유심작품상등을수상했다.한국현대시박물관장을역임했고,현재구상솟대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으로활동중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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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속으로추가]
할머니,정말오늘하루만지나면2016년이오네요.해마다1월1일에새로운계획을세우고그계획을실천하려고마음을굳게갖는데도제대로되지않아속상해요.언제나내년에는잘해야지하면서도그내년에도계획대로실천을못해그런제가밉고싫어지기도합니다.
내년에는고등학교에진학하게되니더새로운각오로학업에충실하려고합니다.제가특히실천하지못한것은할머니가써주신편지글읽는것을많이빼먹었다는것입니다.처음에는그까짓하루에한장은너무쉽다고생각했는데,하루에한장씩읽기를실천하는것도쉬운일이아니란걸뼈저리게느꼈어요.
내년에는하루에하루치씩꼭읽어서그결심을무너뜨리지않으려고해요.
(2015년12월31일)

시인의길은집중과고독에있다.그리고항상자기자신을성찰하는마음과,사람은물론이고세상만상을애정으로보는눈을가져야한다.어찌시인의길만그렇겠느냐.이세상누구에게나해당되는말이아니겠느냐.다만시인에게더요구되는것일뿐이다.한때의쾌락이나우쭐댐은삶에아무런보탬이되지않고허망함만보탤뿐이다.진실함과진정성이담기지않은표피적행위는참으로무의미하다.그리고많이갖고싶은것,배불리먹는것,이런것들은정신적·육체적으로병이될뿐이다.모든것은지나치지않으면허물이없는법인데,너무욕심부리면탈이생기고,그탈이불러온고통으로괴로워하는것이인간이다.잃고얻는것에마음빼앗기지말고오로지앞을향해서나아가라.(2008년7월23일)

할머니,자신의운명은자기자신의의지에달렸다는말씀에는동감입니다.아무렇게나편한대로살면인생에아무런보탬이안될뿐무의미한인생을살게되겠지요.그러나의지를곧게세워서정신을집중시켜학문에몰두하면자기가뜻하는대로의인생을살수있겠지요.
마음에굳은의지만있다면어떤난관도극복해나갈수있다고생각해요.어떤날은못읽기도하지만,『행복이』를읽으며하루를닫게됩니다.하루일과를끝마친것같은흐뭇함을느끼며새로운다짐을하게됩니다.(2016년7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