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교육 혁명)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교육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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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의 본질!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 소장인 아라이 노리코 교수의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2011년 일본에서는 ‘로봇은 도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가?’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인공지능 ‘도로보군’은 도쿄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어 각 시험 과목을 공략하며 수험생들과 경쟁했다.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로 도로보군은 MARCH라고 불리는 유명 사립대학에는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다. 전체 수험생 중 상위 20퍼센트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하지만 수학 영역의 서술형 모의시험에서 전체 수험생 중 상위 1퍼센트의 성적을 낼 정도로 우수한 도로보군이 도쿄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무리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공지능인 도로보군은 논리, 통계, 확률로 치환되는 것만을 계산할 수 있기에, 인간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와 상식의 벽을 넘어서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문맥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인공지능보다도 성적이 낮은 인간 수험생이 80퍼센트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일본의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독해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충격적이게도 수많은 학생들이 문맥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한 계산과 암기만으로 문제를 풀고 있었고, 중학생 세 명 중 한 명이 간단한 문장조차 읽지 못하는 실태였다.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저자는 일본 중·고등학생의 기초 독해력 실태를 통해 주입식 입시 교육으로 대표되는 현 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아이들이 AI와 공존하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미래를 우려 섞인 목소리로 전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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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라이노리코

新井紀子
국립정보학연구소교수,국립정보학연구소사회공유지연구센터장이자일반사단법인‘교육을위한과학연구소’대표이사·소장이다.
도쿄에서태어나히토쓰바시대학법학부와일리노이대학을졸업하고같은대학대학원수학과과정을수료했다.박사(이학)이며,전공은수리논리학이다.2011년부터인공지능프로젝트〈로봇은도쿄대학에들어갈수있는가?〉의디렉터를맡고있으며,2016년부터독해력을진단하는‘리딩스킬테스트’의연구개발을주도했다.저서로『내생애가장행복한수학(ハッピ?になれる算?)』『10대때경제를배웠더라면(??の考え方がわかる本)』『컴퓨터가일자리를빼앗는다(コンピュ?タが仕事を奪う)』등이있다.

목차

감수의글AI와공존하는사회,미래교육의방향성을찾다
추천의글다시한번독해력교육을돌아봐야할때
정보검색자를넘어인공지능시대의주역으로

머리말나의미래예상도


1장AI,대학에합격하다
AI와특이점에대한오해
편차치57.1라는성적을받다
AI진화의역사
YOLO가보여준영상인식의최첨단
세상을놀래킨왓슨의활약
도로보군의대학입시전략
AI가일자리를빼앗는다


2장도로보군은왜도쿄대학에들어갈수없는가?
독해력과상식의벽
의미를이해하지않는AI
시리(Siri)는현자인가?
AI가만드는기묘한피아노곡
완벽한기계번역이가능할까?
특이점은도래하지않는다


3장전국독해력조사를통해드러난충격적인현실
인간은AI가하지못하는일을할수있을까?
수학을못하는것인가,문제를이해하지못하는것인가?
전국2만5,000명의기초적독해력을조사하다
중학생세명중한명이간단한문장을읽지못한다
공부를잘하면독해도잘한다?


4장독해력이부족한아이들에게닥쳐올미래
AI의등장으로양극화되는화이트칼라
기업이사라져간다
그리고AI세계공황이찾아온다


후기AI시대에연착륙하기위하여

출판사 서평

의미를파악하지못하는AI보다성적이낮은80퍼센트의아이들이
미래노동시장에서살아남을수있는방법은무엇인가?
AI시대교육의핵심,인간고유의독해력과유연성,판단력을가르쳐라!

구글과페이스북등이제공하는빅데이터와AI기반서비스로삶의질이획기적으로높아지고,인공지능이인간의일자리를대신하는것이더이상SF가아니게된시대.과거에공장의기계화가블루칼라의수를절반으로줄였다면,닥쳐오는산업의인공지능화는화이트칼라수를절반으로줄일것이다.과거와는질적으로다른거대한변화가빠르게일어나고있다.앞으로AI와공존하게될미래사회에우리아이들은어떻게살아가야할까?
인공지능의가능성과한계에대한해답을얻기위해2011년일본에서는〈로봇은도쿄대학에들어갈수있는가?〉라는프로젝트를시작했다.인공지능‘도로보군’은도쿄대학에합격하는것을목표로개발되어각시험과목을공략하며수험생들과경쟁했다.
『대학에가는AIvs교과서를못읽는아이들(AIvs.?科書が?めない子どもたち)』은이프로젝트의책임자이자일본국립정보학연구소소장인아라이노리코교수의신간으로,2018년2월일본에서출간된이후20만부가넘게판매되며전일본사회에교육의미래에대한경각심을심어주었다.
현재까지의연구성과로도로보군은MARCH라고불리는유명사립대학인메이지대학,아오야마가쿠인대학,릿쿄대학,주오대학,호세이대학에는무난히합격할수있었다.전체수험생중상위20퍼센트에해당하는성적이다.하지만수학영역의서술형모의시험에서전체수험생중상위1퍼센트의성적을낼정도로우수한도로보군이도쿄대학에합격하는것은무리였다.그이유는무엇일까?
바로‘독해력’이없기때문이었다.도로보군은문제의문맥을이해하지못한채빅데이터를활용해서통계적으로만답을도출한다.인공지능은논리,통계,확률로치환되는것만을계산할수있기에,인간이라면누구나쉽게이해할수있는‘덥다’와‘춥다’,‘맛있다’와‘맛없다’의차이조차도이해하지못한다.결국‘의미’와‘상식’의벽을넘어서지못한것이다.
저자는이렇게문맥조차이해하지못하는인공지능보다도성적이낮은인간수험생이80퍼센트나존재한다는사실을깨닫고일본의전국중·고등학생들을대상으로기초독해력조사를실시했다.조사결과,충격적이게도수많은학생들이문맥을이해하지못한채단순한계산과암기만으로문제를풀고있었다.또한중학생세명중한명이간단한문장조차읽지못하는실태였다.

아이들을AI가대체할수없는인재로성장시키기위하여
수학자이자인공지능개발과정을현장에서직접지휘했던아라이노리코교수는계산력과암기력에서인공지능에대항할수없다면인간이심화해야할능력은인간고유의‘독해력’과‘유연성’,‘판단력’이라고말한다.
이책은총4장으로구성되어있다.1장‘AI,대학에합격하다’에서는현재까지개발된인공지능기술과수준을알기쉽게설명하며미래사회의노동시장을전망한다.2장‘도로보군은왜도쿄대학에들어갈수없는가?’에서는도로보군이각과목의시험문제를풀기위해어떤방식으로개발되었는지살펴보고,도쿄대학불합격의이유를통해인공지능의가능성과한계를보여준다.3장‘전국독해력조사를통해드러난충격적인현실’에서는일본중·고등학생의기초독해력실태를살펴보고주입식입시교육으로대표되는현교육의문제점을꼬집었다.마지막4장‘독해력이부족한아이들에게닥쳐올미래’에서는아이들이AI와공존하지못하게되는최악의미래를우려섞인목소리로전한다.
이책은아라이노리코교수의솔직담백한필체를통해인공지능로봇의개발과정을생생하게담았다.도로보군이세계사와영어영역의대학입시문제를푸는과정과시리(Siri),구글번역등의사례를통해AI기술의원리를친절하게설명하여일반인도쉽게이해할수있다.또한저자가개발하고전국독해력조사에사용한리딩스킬테스트(RST)의문제와일본중?고등학생들의정답률을실음으로써교육의현실을직관적으로보여준다.
특히미래기술과융합분야의권위자인정지훈교수의감수를통해책에대한공신력을높이고미래사회에경쟁력을갖추기위한교육원칙에대한통찰을더했다.또한문해력과독서교육분야에서활발한연구활동을펼치고있는국어교육전문가인정혜승,이순영교수의추천의글에서는한국교육의현실과‘독해력’의중요성을다시한번되새겨볼수있다.

AI시대에연착륙하기위한교육의방향
앞으로의위기는인공지능이아니라‘제대로읽고의미를파악할수있는’학습기회를제공하지못한학교의잘못된교육에의해비롯될지도모른다.이는일본에만해당되는문제가아니다.특히일본의근대교육시스템을차용해발전해온주입식의한국교육은더욱위험하다.이미한국교육현장에서논란이되고있는아이들의‘빈어증(貧語症)’이단적인예이다.
저자는인간의지능과동일한수준이거나그를뛰어넘는진정한의미의인공지능은가까운미래에탄생하지않을것이라고말한다.그러나낙관론또한경계하며,앞으로인공지능이수많은인간의직업을대체할것임을강조한다.
인공지능과공존하는사회에서교육의가장중요한과제는학생들이창조력과문제해결력,커뮤니케이션능력등을갖추고미래를대비할수있게하는것이다.이책은교육자는물론자녀를둔학부모와앞으로인공지능시대를살아가야할모든사람들에게쉽고명쾌한AI입문서이자미래교육의본질을보여주는필독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