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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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연세대학교공과대학

연세대학교공과대학은1950년공업화학과및전기공학과를시작으로현재까지약70여년동안미래를선도하는공학인과글로벌지도자를양성하기위해끊임없는도전과연구를지속해왔다.우리나라산업각계에서중추적역할을하는것은물론,세계를선도하는융합연구와교육을통해공학의새로운비전을만들어가고있다.

목차

여는글?함께공유하고융합하는미래를향하여_홍대식
프롤로그?새로운세대와함께공학의도전을이어가다_한경희


1장연결의혁신으로장벽을부수다
빠르고안전한연결,모바일혁명의미래_홍대식
장벽을넘어인체와기계가직접통신하다_안종현
정확하고신속하게치료하는세상,스마트헬스케어_정형일
사물인터넷으로‘재난’을제어하다_정상섬


2장지능에대한인간독점을깨다
사람보다똑똑한바보,인공지능이해하기_김선주
로봇과협업하는인간의미래를상상하다_양현석
산업시대의상징,자동차는어떻게진화할것인가?_전광민
거주공간이인간을배려하는지능을갖는다_김태연


3장근본으로돌아가뿌리부터바꾼다
VR의미래,상상하면볼수있다_이상훈
인간의감각을기만하는소재의승리,투명망토_김경식
영화속에서뛰쳐나온생명공학기술_김응빈
평범한생활용품이첨단의소재로재탄생하다_심우영
태양에너지를완벽하게수확하는법_박종혁


4장다시생각하고또다른질문을던지다
컴퓨터가할수있는일을밝히다_한요섭
우리가살아가는생태계의가격은얼마일까?_강호정
질문에대한해답을찾는과정,건축_최문규
신기술이만들어내는산업의미래_이영훈


5장오래된화두에새로운방법으로화답하다
철의진화는아직도끝나지않았다_민동준
화학공정의예술,화학의축복을더많은사람들에게_문일,이광희
걷는사람들의공간으로스마트한도시를만들다_이제선
초연결사회,도시물관리의혁신을모색하다_박준홍
4차산업혁명을어떻게맞이할것인가?_박희준

출판사 서평

나와우리를둘러싼다양한문제들에대한기술적해법을통해
융합의시대에길을잃지않도록도와주는공학의인사이트와질문을만나다!
공학입문자부터4차산업혁명시대를살아갈일반인까지,모두를위한필독서


피부에부착해사람과기계를직접연결하는웨어러블전자소자부터병원에가지않고도언제어디서든통증없이치료가능한마이크로니들패치,나노기술을이용해만드는투명망토와침체된거리를부활시키는도시설계까지.
우리가살아가는세상과미래를바꾸는기술의중심엔공학이있다.세상의작동과변화가공학의토대위에이루어지며우리삶깊숙이영향을미치고있다.‘공학’은사회의다양한문제들에대한기술적해법을제시하는동시에융합의시대를대표하는학문이기도하다.
이처럼공학이산업발전에크게기여하고있으며,4차산업혁명시대에는기술에대한이해가무엇보다중요함에도,지금까지공학은‘인문계와이공계’라는카테고리안에서전공자들만의전유물로여겨지곤했다.혹은단순히취업이잘되는분야,하이테크놀로지의화려한환상만을좇기도한다.그러나이제는전공과상관없이누구에게나‘공학적눈’‘공학적사고방식’이필요하다.
??공학의눈으로미래를설계하라??는연세대학교공과대학교수들이바라본‘세상을바꾸는공학의미래기술과우리의내일’에대한생각을한데모은책이다.전기전자공학부터컴퓨터과학및산업공학까지11개전공의교수22명이각자자신의영역에서공학이무엇에관심을갖는지,사회가던진질문들에어떻게응답하는지,그리고각분야의미래과제는무엇인지에대해다양한미래기술을통해설명했다.산업과교육현장에서활발하게활동하고있으며세계에서인정받는대한민국대표공학자들이참여해각자의전공분야에대해밝힌진솔한생각과전망또한읽는재미를더해준다.
특히이책은인공지능과빅데이터를기반으로인간-사물,사물-사물간의‘연결’과학문과산업의경계를넘나드는‘융합’을지향하는4차산업혁명을개략적으로소개하고,공학이그것을어떻게주도하고뒷받침하는지알려준다.이제우리에게도친숙한5G로나아가는모바일혁명에서부터컴퓨터처럼보편화된로봇의개발까지,인간을배려하는지능을갖게된거주공간부터평범한생활용품이첨단의소재로재탄생하는과정까지,상상을현실로바꿔가는다양한기술의이면을볼수있다.
이책은총5장으로구성되어있다.1장은연결의혁신을통해각영역간장벽이어떻게사라지고재편되고있는지살폈다.2장은지능이라는소재를중심으로이루어지고있는최근의이슈들을인공지능,기계,건축등의분야에서소개하였다.3장에서는과학지식및기술혁신과관련된보다근본적인내용이등장한다.인간의인식능력,메타물질,유전자,소재,에너지와관련된최근의기술적추세와관심사를접할수있다.4장에서는질문의전환을통해건축,컴퓨터,생태계,신기술등지금까지익숙했던개념들을새롭게

바라보고있다.끝으로5장에서는오래전부터탐구되어왔지만최근새로운방식의솔루션을활발히모색하고있는화학공정,도시물관리변화등을다뤘다.또한책의결론처럼기술이주도하는앞으로의공학및기술발전과함께우리가놓쳐선안될사회적·윤리적합의에대해서도다룬다.


‘미래에어떻게대처할것인가’,통찰을제시하는책
우리는공학을이해하고배우는것이중요하다고역설하면서도정작이를쉽고재미있게다룬입문서는매우부족한실정이다.또한대부분의관련도서들이개론적·원론적인이야기에그친다.이책에서는분야별전문기술을다루면서도비전공자혹은이제막공학의길에접어든사람들이생활과연결지어흥미롭게이해해나갈수있도록접근했다.특히공학의다양한분야를단순히전공별로분류하지않고‘연결’‘지능’‘혁신’‘새로운관점’‘고찰’등의키워드로묶어다층적인시각에서공학의주제를느낄수있다.
이책은공학자들을호기심가득한탐험가이자더나은세상을만들어가는문제해결사,신념에가득찬웅변가라고소개한다.독자들은공학의현장에서어떠한일들이일어나고있는지,사회의어느부분이어떻게변해가고있는지생생하게만날수있을것이다.
하루가다르게변해가는사회에적응하고,각종정보와기술을융합해삶의가치를창출하기위해서는자신의삶의바탕에서공학을이해하고활용할수있어야한다.인간에대한이해가결여된공학적사고가문제이듯이공학적이해가결여된인문학적사고역시다가오는4차산업혁명시대에는반쪽이될수밖에없다.‘미래에어떻게대처할것인가’라는문제는공학적이해와인문학적통찰력의융합에달려있다.
이책은비단공학에대해관심을갖고진로를준비하는학생들뿐만아니라세상을바라보는안목을높이고다층적인시각으로자신의미래를설계하길원하는청년들,미래기술이궁금한일반인들에게인사이트를제공하는친절한안내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