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렇게 사랑하라고 내가 여기 있다!
공지영의 장편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 2004년 혹은 2005년, 송봉모 신부님의 책에서 발견한 구절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날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베네딕도 왜관 남자 수도원이라는 명사와 마리너스 수사라는 이름을 하나의 형상으로 만들어 세상에 선보인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수도사들의 인간과 신을 향한 사랑, 인간의 인간에 대한 사랑까지 다양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랑은 신의 다른 이름이며 우주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무엘 아빠스님으로부터 소희의 소식을 전해들은 요한 신부는 자신의 젊은 수사 시절을 떠올린다. W수도원의 요한 곁에는 미카엘과 안젤로 수사가 함께 했고, 아빠스님의 조카인 소희는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줬다. 그러던 어느 날 미카엘과 안젤로가 공부방 일로 대구에 갔다가 교통사고로 죽고, 소희가 홀연히 떠나버리자 홀로 남아 괴로워하던 요한은 수도원을 떠났다 다시 돌아와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런 요한에게 수송선의 선장인 마리너스 수사는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사무엘 아빠스님으로부터 소희의 소식을 전해들은 요한 신부는 자신의 젊은 수사 시절을 떠올린다. W수도원의 요한 곁에는 미카엘과 안젤로 수사가 함께 했고, 아빠스님의 조카인 소희는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줬다. 그러던 어느 날 미카엘과 안젤로가 공부방 일로 대구에 갔다가 교통사고로 죽고, 소희가 홀연히 떠나버리자 홀로 남아 괴로워하던 요한은 수도원을 떠났다 다시 돌아와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런 요한에게 수송선의 선장인 마리너스 수사는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신부 서품을 앞둔 젊은 수사 ‘요한’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저자의 개인적 방황의 종지부를 찍게 한 소설이기도 하다. ‘요한’의 인생 순례기이자 방황기로 볼 수 있는 작품에서 저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무엇을 지킬 것인지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인간 본성에 더 깊숙이 다가간다. 삶과 죽음, 신과 사랑 등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에게 벌어진 끔찍한 고난과 잔인한 역경들을 어떻게 대처해 가는지 보여주며 삶의 마지막까지 잃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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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