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 교과서 뛰어넘기 2 : 과학적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통합과학 교과서 뛰어넘기 2 : 과학적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15.50
Description
지구의 탄생부터 기후 변화, 신재생 에너지 개발까지
우리를 둘러싼 자연 현상과 현실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통합적 관점으로 살펴보고 미래의 대안을 모색하는 살아 있는 교과서!
2018년 9월부터 다섯 달째 이어지며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약 4억 8,000만 마리 야생동물의 목숨을 앗아간 호주 산불. 산불을 재앙으로 만든 가장 큰 원인은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가뭄, 돌풍이었다. 이처럼 전 지구적인 위기가 된 기후 변화 문제를 비롯해 생태계 보전, 미래의 에너지 자원 문제 등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오늘날 복잡다단하게 얽혀 있는 환경 현상과 사회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하고, 여러 학문을 융합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때 우리는 비로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미래 사회에 과학기술 창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이유다.
청소년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신설된 ‘통합과학’ 교과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구분되어 있던 과학 과목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통합적 시각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신영준 교수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호성(화학), 박창용(지구과학), 오현선(생명과학), 이세연(물리학) 교사가 통합과학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과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통합과학 교과서 뛰어넘기 1?2』를 펴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교육 전문가이자 현장 교사들이 실제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통합과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토론과 토의, 탐구활동 등 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한 통합과학 교과는 많은 배경지식을 요구한다. 이에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았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실생활 이야기를 담아 수업 참여와 논술에 유용한 폭넓은 과학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해냄 통합교과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변화된 교육 과정에 따른 교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지식과 활동을 융합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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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영준,김호성,박창용,오현선,이세연

저자:신영준
경인교육대학교과학교육과교수
서울대학교사범대학생물교육과졸업,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과학교육학박사.경인교육대학교융합인재교육(STEAM)센터소장과한국생물교육학회회장,한국생물과학협회부회장을역임했다.과학교육과정개발위원이며,저서로초·중학교『과학』교과서,고등학교『통합과학』및『생물』교과서,『초등과학교육론』,『동물행동:본능의좌충우돌』,『야생화백과사전』등이있다.

저자:김호성
서울영동고등학교화학교사
서울대학교사범대학화학교육과졸업,서울대학교대학원화학부석사.(사)과학교사과학문화협회평생회원으로활동중이다.2009개정교육과정중·고등학교『과학』,『화학』교과서,2015개정교육과정중·고등학교『과학』,『통합과학』,『화학』,『논술』교과서등을집필했다.

저자:박창용
이화여자고등학교지구과학교사
서울대학교사범대학지구과학교육과졸업,서울대학교대학원과학교육과교육학석사.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지질학술이사,한국지구과학교사협회사무국장으로있으며,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부설자연탐사학교에서교사들과함께공부하고있다.『천재지변탐사학교』,『대한민국지질여행』을공동집필했다.한탄강,부안,화성등주요지질공원의안내서를만들고있다.

저자:오현선
서울과학고등학교생명과학교사
서울대학교사범대학생물교육과및연세대학교대학원생물교육과졸업.2006년올해의과학교사상을받았다.중학교『과학』교과서,고등학교『생명과학Ⅰ·Ⅱ』교과서등을집필했으며,『HIGHTOP고등학교생명과학1·2』,『완자고등생명과학1·2』,『1등급만들기통합과학806제』등다수의과학교재를집필했다.

저자:이세연
서울명덕고등학교물리교사
충북대학교사범대학과학교육과(물리전공)졸업,단국대학교과학교육과교육학박사.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한국대표단선발과교육을맡고있으며,서울교대·단국대겸임교수이다.‘신나는과학을만드는사람들’연구회원으로활동중이다.2013년올해의과학교사상을받았다.2009개정교육과정중·고등학교『과학』교과서,2015개정교육과정고등학교『통합과학』,『물리학Ⅰ·Ⅱ』교과서를비롯해다수의교양과학도서를집필했다.

목차

들어가며미래사회에는어떤사람이필요할까?

1장화학변화,지구의역사를쓰다
지구의현재를만든산화환원반응
산화환원반응의규칙성찾기
산과염기는어떻게구별할까?
생활구석구석에서일어나는중화반응

2장생물다양성,풍요로운지구의바탕
지질시대대멸종과생물다양성
생물은어떻게진화했을까?
생물다양성을어떻게보전할수있을까?

3장생태계,생물과환경이이루는경이로운관계
생태계는어떻게이루어져있을까?
먹고먹히는관계가틀어지면어떤일이일어날까?
기후변화가인류에게던지는메시지
미래를생각하는에너지사용법

4장신재생에너지,인류가쏘아올린희망
전기에너지는어떻게만들까?
전기에너지는어떤과정을거쳐전달될까?
태양은어떻게에너지를만들까?
화석연료를대체할에너지자원을찾아라
신재생에너지는미래의에너지가될수있을까?

함께읽으면좋은책

출판사 서평

과학개념완벽하게이해하고자신의언어로설명할수있다!
해가갈수록수능국어?영어영역의지문길이가길고어려워지는추세인데,특히비문학영역에서과학적지식을요구하는지문이등장하고있다.2018년에치러진수능에서가장어려웠던문항으로꼽히는국어영역31번문제는‘만유인력’을다루었으며,정답률이약18퍼센트였다.
2023년까지정시비중이단계적으로확대될예정인가운데,수능과목이아닌통합과학을어떻게공부해야할지,무엇을준비해야할지학생들의고민은점점커지고있다.통합과학은기본적인과학개념을명확히알고스스로그려볼수있게끔전체흐름을체계적으로정립하는것이중요하다.

이책은교과내용의흐름을충실히따라가며‘물질의규칙성’,‘시스템과상호작용’,‘변화와다양성’,‘환경과에너지’등4개의영역을2권에걸쳐담고있다.
1권에서는물질의규칙성,시스템과상호작용을다뤘다.물질의규칙성영역에서는세상의모든것이빅뱅으로부터시작되었고물리?화학적결합에의해다양한물질의세계를이루었음을밝힌다.시스템과상호작용영역에서는우리가살고있는세상을구성하는시스템을이해하며,작게는세포수준에서크게는우주수준까지시스템의작동방식을담았다.
2권은변화와다양성,환경과에너지를설명했다.변화와다양성영역에서는인간이자연의변화를어떻게이용하고있는지살폈다.환경과에너지영역에서는인류가생존을위해환경과에너지문제에어떻게대처하고있는지살펴보고미래를위한대안을모색한다.

교과지식을뛰어넘어세상을바라보는안목을키우다!
특히각꼭지마다마련한‘더배워봅시다’와‘프로젝트하기’는핵심개념에분절적으로접근하기보다각개념들이어떻게연결되어자연현상을이루고있는지종합적인관점에서바라볼수있도록도와준다.또한‘함께읽으면좋은책’을통해교과공부를넘어새로운지식을쌓을수있는방법을제안한다.
내용이해를돕는풍부한이미지와실생활의원리에밀접하게연결된과학텍스트들을읽어나가다보면자연환경과맥락,문명속과학기술이라는큰흐름을하나의스토리로이해할수있게될것이다.
저자들은‘과학공부’란우리주변에일어나는현상이나원리를‘왜’‘어떻게’라는키워드를중심으로탐구해나가는과정이라고말한다.이를통해세상의다양한현상에끊임없이질문을던지고새롭게인식하는능력을기르기를권한다.
이책은창의융합인재로나아가는첫걸음으로서통합과학교과공부에도움을얻고싶은청소년들은물론,아이들에게과학의재미를알려주고통찰력을길러주고싶은교사와부모들에게도친절한안내서가될것이다.


『통합과학교과서뛰어넘기』로새로운과학개념마스터하기
?쉽고명쾌한개념설명,다양한예시로교과지식을빠르게이해할수있습니다.
?스스로질문해보고다방면에서식견을넓힐수있는풍부한읽을거리를담았습니다.
?논리적인과학텍스트읽기를통해토론과논술에자신감이생깁니다.
?각장마다수록된다양한프로젝트활동을통해직접체험하고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