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 (홍염 탈출기 기아와 살육 갈등)

홍염 (홍염 탈출기 기아와 살육 갈등)

$8.50
Description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단편소설」제23권『홍염』. 척박한 고향 땅을 버리고 간도로 이주한 조선인 가족의 비참한 처지를 그린 작품《홍염》과 민중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가족을 버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날카롭게 드러낸 작품《탈출기》, 극도의 궁핍한 처지에 몰려 가족과 행인을 무차별 살해하는 주인공의 극단적인 선택을 사실과 환상을 교차시키며 묘사한 작품《탈출기》, 극도의 궁핍한 처지에 몰려 가족과 행인을 무차별 살해하는 주인공의 극단적인 선택을 사실과 환상을 교차시키며 묘사한 작품《기아와 살육》, 스스로 중간 계급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하층민인‘어멈’을 부리면서 느끼는 내면적 갈등을 묘사한 작품《갈등》을 수록한 책이다.
저자

최서해

저자최서해(1901∼1932)는함경북도성진출생.본명은학송(鶴松).가난한집안에서태어나부친의영향으로어려서부터한학에밝았다.1918년모친과함께간도로이주하여소작인생활을하다가야반도주하고음식점머슴,부두노동자등을하며밑바닥생활을하였다.1923년귀국한후에조선문단사에서일을하다가1925년?조선문단?3월호에<탈출기>가실리면서문명을얻기시작했다.간도에서직접체험한하층민들의비참한생활상을적나라하게묘사한작품으로‘체험작가’라는별명을얻지만,그런경향의작품외에도이상과현실사이에서갈등하고고뇌하는지식인의내면을날카롭게해부하는작품도썼다.잡지사와신문사기자로일하며창작활동에매진하다가1931년유문협착증수술도중사망하였다.

목차

간행사

홍염
탈출기
기아와살육
갈등

작가소개

출판사 서평

▶책소개
일제강점기,하층민의궁핍한생활상과그러한현실에대해고뇌하는
지식인의내면을적나라하고날카롭게묘사한‘체험작가’최서해

[수록작품]
홍염*척박한고향땅을버리고간도로이주한조선인가족의비참한처지를그린작품
탈출기*‘민중의의무를다하기위해서는가족을버릴수밖에없다.’고생각하는주인공의내면을날카롭게드러낸작품
기아와살육*극도의궁핍한처지에몰려가족과행인을무차별살해하는주인공의극단적인선택을사실과환상을교차시키며묘사한작품
갈등*스스로중간계급에속한다고생각하는주인공이하층민인‘어멈’을부리면서느끼는내면적갈등을묘사한작품

▶‘사피엔스한국문학중?단편소설’시리즈의특징

한국문학을대표하는작가들의중요작품총망라!
명성이나명예가헛되이퍼진것이아니라는뜻의‘명불허전(名不虛傳)’!‘사피엔스한국문학중?단편소설’시리즈는한국을대표하는명불허전작가들의명불허전작품들을엄선하여모은소설선집입니다.작가의대표작은물론,기존선집에서잘다루어지지않은희귀작이나작가의독특한작품세계를드러내는문제작까지두루다루어,다양한문학체험이필요한청소년부터한국문학의정수를만끽하고싶은성인에이르기까지모두가부담없이읽을수있도록구성한‘사피엔스한국문학중?단편소설’시리즈가독자여러분들을찾아갑니다.

작가별권구성을통해작가의모든것을한눈에!
한국을대표하는작가들의중·단편소설을묶어작가별로권을구성하였습니다.작가의중요작품과각각의작품에대한해설은물론,작가의작품세계와연보까지정리하여해당작가의모든것을단한권에담아내어,중요작가에대해보다체계적으로파악하여정리해두고싶은독자들에게도움이될수있도록하였습니다.

작품감상을돕는안정되고정확한텍스트&깔끔한디자인,수준높은삽화
문학작품감상의첫시작은‘작품읽기’입니다.이를위해서는무엇보다작품의텍스트가안정되고정확해야합니다.‘사피엔스한국문학중?단편소설’시리즈는작품의최초발표본과작가생애최후의판본,그리고가장최근에발간된비판적판본등을참조하여텍스트에최대한정확성을기했습니다.또한독자가작품읽기에쉽게몰입할수있도록작품의표기를다듬고,지금은쓰이지않는낯설고어려운낱말이나난해한구절등에는풀이를두어작품감상에부족함이나애매함이없도록하였습니다.최대한편리한독서를위해깔끔한디자인으로구성하였고,실질적인작품해석,창의적인작품감상을돕도록작품의핵심내용을담아최고의일러스트를제공하고있습니다.

한국문학‘달인’들의깊이있는해설
한국을대표하는작가들의사상과문제의식,그들이활동했던당시의시대현실에정통한석·박사급의한국문학달인들이자신의연구주제였던작가를맡아작품내용의기본적인이해에서부터작가의작품세계에이르기까지작가와작품에대한모든것을심혈을기울여엮음으로써근본적인문학감상을위한길잡이가되도록하였습니다.

쉬우면서도명쾌한해설
소설을읽어도그내용을제대로파악해내지못하는청소년부터성인까지의모든독자들이부담없이작품을읽어낼수있도록,수록된작품하나하나에대해보다깊이있는해설을쉽고명쾌하게풀이해놓았습니다.이를통해문학작품의감상을완성하고또더높은경지로확장시킬수있을것입니다.

[사피엔스한국문학-중단편소설출간목록]
01김유정_봄?봄|동백꽃|금따는콩밭|만무방
02김승옥_무진기행|서울1964년겨울|누이를이해하기위하여
03채만식_치숙|논이야기|레디메이드인생
04이청준_눈길|서편제|벌레이야기
05현진건_운수좋은날|빈처|고향|술권하는사회
06양귀자_원미동시인|비오는날이면가리봉동에가야한다|한계령
07김동리_무녀도|역마|등신불
08오정희_중국인거리|완구점여인|저녁의게임
09김동인_배따라기|감자|광염소나타|붉은산
10서영은_먼그대|사막을건너는법|사다리가놓인창
11이태준_달밤|복덕방|패강랭|사냥
12이문구_행운유수|장곡리고욤나무|유자소전
13염상섭_만세전|두파산
14이호철_탈향|닳아지는살들|판문점
15박태원_소설가구보씨의일일|성탄제
16손창섭_비오는날|미해결의장|잉여인간
17이효석_메밀꽃필무렵|산협|수탉|들
18전상국_우상의눈물|아베의가족
19하근찬_수난이대|흰종이수염|나룻배이야기|왕릉과주둔군
20임철우_사평역|눈이오면|붉은방
21나도향_벙어리삼룡이|물레방아|뽕|지형근
22박완서_그여자네집|엄마의말뚝2|지알고내알고하늘이알건만
23최서해_홍염|탈출기|기아와살육|갈등
24김정한_사하촌|모래톱이야기|수라도
25이범선_학마을사람들|갈매기|오발탄
26전광용_꺼삐딴리|사수|흑산도
27최명익_비오는길|심문|장삼이사
28현덕_나비를잡는아버지|남생이|경칩
29오영수_갯마을|고무신|후일담|메아리
30최윤_하나코는없다|회색눈사람|저기소리없이한점꽃잎이지고
*위목록은저작권및기타문제로변동이있을수있습니다.
*미출간도서는순차적으로출간될예정입니다.

▶이런분들께권합니다
-소설작품을읽어도그내용을도저히이해할수없는분들
-중요작가에대해보다체계적으로파악하여정리해두고싶은분들
-소설작품에대해깊이있게이해하며감상할수있는근본적능력을기르고자하는분들
-내신,평가원모의평가등의시험이나수행평가과제수행을통해문학작품에대한평가는단지정보의암기를통해해결될수없음을절실하게체험한학생들

▶추천사
권영민(서울대학교국어국문학과교수,문학평론가)
한편의소설을읽는것은하나의세계와조우하는일이며,혼신의힘으로응축해놓은정신의깊이를체험하는일이다.『사피엔스한국문학』은한국근대문학이걸어온한세기의여정을정성껏추리고솜씨있게펼쳐놓았다.이제그노력의결실은독자들의감동으로이어질것이다.

구자송(상암고등학교국어교사)
문학작품을읽는것만큼근본적인인성교육은없다.문학은살아가면서만나게될다양한문제상황을진솔하고치열하게성찰해보도록하기때문이다.문학작품을읽는것보다효과적인국어공부는없다.문학은심미적으로나논리적으로가장잘구조화된언어의결정이기때문이다.『사피엔스한국문학』은그런면에서인생의스승이자좋은국어교사가되어줄것이다.

권여선(소설가,제32회이상문학상수상)
선집!어떤작가를선정하고어떤작품을고른다는것.다른한편어떤작가를배제하고어떤작품을버린다는것.그것은영혼의무게를재는것처럼두렵고난폭한일일지도모른다.그러나다시,어느시대에나문학선집은새롭게만들어져야하고,만들어질수밖에없다.이것이작가로서또독자로서내가할수있는최선의대답이다.선집은움직인다.그움직임의하나,『사피엔스한국문학』에서는특기할만한안목과열정과박동이느껴지니참기쁘다.여름날원두막처럼,겨울밤아랫목처럼,이시대에꼭어울리는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