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구 온난화 때문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 수 없대!
아이들에게 자연환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일깨워주는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북극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북극곰 '베베'가 지구 온난화 때문에 겪는 문제를 경쾌한 글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시원하게 펼쳐낸 환경 동화 그림책이다. 베베는 북극에서 가장 바쁘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기 때문에 '아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이스는 휘파람을 불며 신나게 아이스크림을 만들고는 눈 위에 꽂아 두었다. 북극은 추워서 냉장고가 따로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북극의 빙산이 무너져내렸다. 아이스크림마저 녹았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 수 없게 된 아이스는 사막에 사는 낙타 친구에게 냉장고를 보내달라고 편지를 썼는데…….
이미 도시의 매연에 익숙해져버린 아이들에게 심각하고 딱딱한 교훈을 전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멀고 먼 북극을 친근하게 여기면서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이야기를 읽은 후 지구 온난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더록 〈함께 생각해 봐요〉를 실었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알려주면서 그를 막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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