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늘과 땅, 해와 달과 별까지 온 세상의 축복을 담은 아기와 함께 읽는 그림 동화!
아기와의 첫 만남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를 위한 『아기별』. 아기와의 첫 만남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가득한 가슴 벅찬 감동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 태교 동화책이다. 새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접힌 페이지를 펼치는 등의 독특한 구성과 편집으로 보여주고 있다. 태어날 아기가 세상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간절히 기원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소중한 아기와 행복을 꿈꾸고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사랑의 대화를 나누도록 돕는다.
저자

김근희,이담

저자김근희는서울에서태어나서울대학교서양화과를졸업한뒤미국으로건너가뉴욕에있는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ofVisualArts)대학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전공했습니다.부부화가인두사람은주?변의소박한일상을그림으로기록하는비주얼에세이작업으로다수의전시회를열었으며,미국과한국의창작그림책작가로활발히활동하고있습니다.함께작업한책《명량해전의파도소리》는2010년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에선정되었고《엄마의고향을찾아서JourneyHome》는1998년미국학부모협회선정도서상을받았으며,《폭죽소리》는1996년볼로냐어린이도서전일러스트레이션전시작품으로선정되었습니다.
최근출간한책으로는《마음대로그려봐》《아빠의봄날》《당산할매와나》《민들레와애벌레》《조각보같은우리집》《겨레전통도감살림살이》《곰이와오푼돌이아저씨》들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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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1.아기를맞이하며읽고,아기와함께또읽는우리가족첫그림동화
어느날갑자기아기손님이찾아왔을때,엄마아빠는어떤마음이들까요?새생명을맞이하는예비엄마아빠의마음은세상?에서그무엇과도바꿀수없는기쁨으로충만할거예요.《아기별》은아기와의첫만남을기다리며설렘으로가득한가슴벅찬감동을아름다운글과그림으로담아낸태교그림책입니다.한국과미국을오가며창작그림책작가로활발히활동하고있는부부화가김근희,이담선생님은새생명에게전하는축복의메시지를시적인아름다운...
1.아기를맞이하며읽고,아기와함께또읽는우리가족첫그림동화
어느날갑자기아기손님이찾아왔을때,엄마아빠는어떤마음이들까요?새생명을맞이하는예비엄마아빠의마음은세상에서그무엇과도바꿀수없는기쁨으로충만할거예요.《아기별》은아기와의첫만남을기다리며설렘으로가득한가슴벅찬감동을아름다운글과그림으로담아낸태교그림책입니다.한국과미국을오가며창작그림책작가로활발히활동하고있는부부화가김근희,이담선생님은새생명에게전하는축복의메시지를시적인아름다운글과독특하고따뜻한그림에오롯이담아내깊은감동을선사합니다.하늘과땅,해와달과별까지온세상의축복을담뿍받는행복한아기들의탄생을진심으로축하하면서반짝반짝빛나는아기별과엄마아빠가나누는사랑의대화법도일러주지요.
《아기별》은새생명이잉태되는순간부터엄마의몸속에서무럭무럭자라아기가세상을맞이하기까지의과정을독특한구성과편집으로보여줍니다.엄마몸안에자리잡은작은생명이하루하루커감을느끼며행복해하는엄마아빠의모습을이담선생님이한편의드라마처럼펼쳐놓으면,김근희선생님은엄마의눈을통해보는새로운세상에서신나게뛰어놀건강하고행복한아기의모습을따뜻하고정겹게보여줍니다.
《아기별》은앞으로태어날아기가이세상을지혜롭고슬기롭게살아가기를,또건강하고행복한삶을살도록간절히기원하는엄마아빠의마음을담아소중한아기와행복을꿈꾸고,미래를이야기하며,사랑의대화를나누도록돕는예쁜그림책입니다.아기를맞이하며읽고,온세상의축복을받고태어난소중한아기와함께또읽는우리가족첫그림동화입니다.
2.아름다운글과그림으로뱃속아기와사랑의대화를나눠요
책장을펼치면20년가까이왁스페인트를불에녹여종이에바른다음철필로긁어내는기법으로그림을그려온화가이담선생님의신비로운그림이눈길을사로잡습니다.세상에서가장귀한인연,하나뿐인인연으로엄마아빠를찾아오는아기별을한층더섬세해진철필질로빚어내지요.창가화분에핀꽃을바라보며아기를기다리는예비엄마아빠의행복한모습은김근희선생님의상상력이더해져보는것만으로도저절로태교가되도록이끕니다.예비엄마아빠는소풍을나가귀여운토끼를바라보면서마음속으로는폴짝폴짝뛰어다니는아기를떠올려보기도하고,바닷가를거닐면서행복하게살아가는물고기가족을상상하며얼마후면찾아올행복한가정을그려보기도합니다.쑥쑥커가는나무를바라보면서는아기가세찬바람에도흔들리지않고무럭무럭잘자라기를바라는소망을품어보기도하지요.건강하길바라는간절한바람대로아기가무사히세상에나올때는기적과도같은그순간을온세상의축복과함께기뻐합니다.
여덟달이되었어요.
엄마아빠는나무숲길을거닐었어요.
“와,나무들이참잘컸네.”
“우리아기도이나무들처럼쑥쑥크겠지.”
엄마아빠마음속에는아기나무가무럭무럭자라
세찬바람에도흔들리지않아요.
-본문중에서
조기교육열풍에태교라는이름으로태아의뇌발달을돕는다는태교동화가쏟아지고있습니다.예비엄마아빠들은소중한아기를잘키우고싶은생각에걱정이앞서기도하지요.2년여가까이온정성을다해준비한태교동화《아기별》은이런엄마아빠의불안감을덜어줄든든한동반자가되어주기도합니다.무엇을준비해야할지걱정스러울때는아기의마음을따라자연의친구들과이야기를나누어보고,하늘과땅사이에존재하는무한한생명의힘과사랑에기대어보라고일러줍니다.서두르지말고,조급해하지말고천천히자연의힘에의지하다보면,아기마중에노심초사하는예비엄마아빠의마음이한결더든든해질거라고요.
오늘도소중한인연으로엄마아빠를찾아온아기별과,아가를마중하기위해온정성을기울이는예비엄마아빠들에게《아기별》은귀한선물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