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수학의 신, 홍정하 (강미선 선생님이 들려주는 300년 전 수학 이야기)

조선 수학의 신, 홍정하 (강미선 선생님이 들려주는 300년 전 수학 이야기)

$14.58
Description
전통 수학을 통해 교과 수학의 즐거움을 얻다!
조선의 대표 수학자 홍정하가 쓴 《구일집》에 담긴 문제를 이야기로 재구성한 『조선 수학의 신, 홍정하』. 역사 속에 실존한 인물을 주인공을 세움으로써 수학은 물론 역사까지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홍정하가 중국의 수학자 하국주와의 수학 배틀에서 이겨 조선 수학의 자존심을 지킨 실제 이야기는 물론 수학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 똘이의 가상 이야기까지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우리 전통 수학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수록했습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셈을 했는지, 땅의 넓이는 어떻게 확인했으며 홍정하 외에 훌륭한 수학자는 누가 있었는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교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강미선

저자강미선은성균관대학교수학교육과를졸업하고,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에서수학교육학박사과정을수료했습니다.공교육과사교육현장을넘나들며고등학생들을가르치면서,학년이올라갈수록아이들이수학을싫어하는원인은초기수학학습단계에서의잘못된학습법때문이라는것을깨달았습니다.이깨달음을바탕으로‘강미선수학교육연구소’,‘하우매쓰연구소’등을운영하며수학개념지도법의대중화를위해애쓰고있습니다.
《조선수학의신,홍정하》는수학과역사를접목한색다른수학동화입니다.수학보다역사와동화를좋아하는아이들도이야기속의수학적사고과정에참여하면서자연스럽게수학의매력에빠지는계기가되기를바라는마음을담은책입니다.
현재‘강미선수학교육상담소’에서그동안수학에대한고민과불안을해소할곳이없어방황하던학생과학부모에게장기적로드맵과맞춤형학습법을처방해주고있습니다.
지은책으로는《행복한수학초등학교》(전5권),《수학은밥이다》,《강미선쌤의개념잡는분수비법》,《강미선쌤의개념잡는연산비법》,《중학수학별거아니야》등이있습니다.

목차

초대하는글

금지된놀이
-조선수학의자존심,홍정하

마술같은마방진한판어때?
-조선의홍정하,중국수학의오류를바로잡다!

쏟아진환약
-중국에서생겨나조선에서빛난산가지

나는야조선의수학자
-수학을사랑한세종대왕

알쏭달쏭과일심부름
-산가지로만셈을했을까?

네나이가몇인데?
-우리나라의수학역사가궁금해!

비단가게에서문제풀기
-조선의물품화폐와계산법

봄이아씨의나비단
-조선수학을빛낸수학자와수학책

할아버지의부탁
-어떤수x를구하라!

누구땅이더넓을까?
-조선시대에땅의넓이는어떻게구했을까?

달아난일꾼

손해보는장사
-조선의측량도구와단위가궁금해!

산학문제풀기시합

홍정하와하국주의대결
-조선과중국의숨막히는수학배틀

소원

전설이된구일똘이

이야기속의《구일집》문제를풀어볼까?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조선에도피타고라스처럼위대한수학자가있었다!”
스토리텔링수학열풍을일으킨강미선선생님의아주독특한수학동화

2013년교육과정개편의일환으로초등수학교과서에스토리텔링이도입되었습니다.아이들의수학적흥미를높여수학능력을향상시키고자한것이지요.강미선선생님은국정교과서에스토리텔링형식이도입되기훨씬전에집필한전작《행복한수학초등학교》로스토리텔링수학열풍을일으킨분이랍니다.이책은초등스토리텔링수학국정교과서의모델이되어교사용지도서에참고자료로실리기도했어요.스토리텔링수학의선구자인강미선선생님이이번에는《조선수학의신,홍정하》를통해역사와수학을버무린독특한수학동화를선보입니다.
《조선수학의신,홍정하》는조선시대대표적인수학자홍정하가쓴《구일집》에담긴문제를이야기로재구성한수학동화입니다.역사속실제와가상의이야기를넘나드는색다른수학동화이지요.홍정하가중국의수학자하국주와의수학배틀에서이겨조선수학의자존심을지킨실제이야기부터,수학에대한열정과호기심이가득한아이똘이의가상이야기까지다채롭게펼쳐집니다.조선수학의역사에수학문제가자연스럽게어우러져쉽고재미있게읽다보면저절로수학적사고력이절로키워지는책이랍니다.서양수학의역사에만익숙한독자들에게지금우리가풀고있는수학문제가우리역사의일상속에서나왔다는사실은신선한지적자극을줄거예요.우리역사에도빼어난수학자가있었고,조상대대로훌륭한수학이있었다는사실에자긍심을느끼게해준답니다.
주인공홍정하와똘이가문제를맞닥뜨리고해결해가는과정을따라가다보면,억지로문제를풀지않아도어느새수학적사고력이절로높아집니다.더이상수학을부담스러워하지않고“아하,수학의참맛은이런거였구나.”하고느낄수있지요.문제풀이에만급급해수학이얼마나재미있는것인지를깨닫지못하고있는아이들에게수학적사고의즐거움을맛보게해주는,진짜제대로된수학동화입니다.

수학적사고의즐거움을맛보게하는책
강미선선생님은수학교육전문가로서수학개념지도법의대중화를위해지속적으로힘쓰고있습니다.현재는‘강미선수학교육상담소’를운영하며수학이고민인학생들과학부모에게맞춤형처방을해주고있지요.《조선수학의신,홍정하》에는어떻게하면더많은아이들이수학에흥미를느낄수있을지에대한선생님의오랜연구와고민이담겨있습니다.수학보다역사와동화를좋아하는아이들도이야기를통해자연스럽게수학의매력에빠지도록우리역사속에실존한수학자를주인공으로내세운것이지요.
여기에우리아이들의눈높이에맞는,똘이라는인물도등장합니다.홍정하집안의마당쇠인똘이는수학의‘수’자도모르는아이였지만,나중에는홍정하의두아들보다수학문제를잘풀어내지요.이런똘이에게‘수학을잘하는방법’이숨겨져있습니다.수학에대한열정과호기심이바로그것입니다.똘이는아무리수학을잘해도마당쇠이기때문에신분제사회인조선에서수학자가될수없습니다.단지수학에대한애정만으로수학을공부하지요.놀이하듯계산하고문제를응용하며스스로수학적으로사고하는방법을알아갑니다.
물론똘이가혼자힘으로성장하는것은아닙니다.똘이를이끌어주는홍정하의교수법역시주목할만하지요.문제해결법을직접알려주는것이아니라스스로문제를풀게끔조언하고독려하는것은강미선선생님이지향하는수학학습지도법이기도합니다.

홍정하와《구일집》을통해보는우리나라전통수학의면면
홍정하는조선숙종때인물로,조선시대의대표적인수학자입니다.훌륭한산학자일뿐만아니라교육자이기도한홍정하는산학입문서인《구일집》을집필했습니다.중국에서넘어온수학책에의존하던당시에직접책을쓴수학자는흔치않았지요.홍정하라는인물이우리수학사에서돋보이는이유는바로이때문입니다.
철학에가까운서양수학과달리우리수학은실생활에서유용하게발달해왔습니다.《구일집》에도당시조선의현실을반영한수학문제들이실려있고,강미선선생님은이문제를현재의수학문제와연결시켰습니다.수학을일상적인영역에서사용한우리선조의슬기로운면모를통해왜지금우리가수학을배우고있는지,수학이우리삶에얼마나유용한지에대한답을스스로깨닫게한것입니다.
이야기에담지못한우리전통수학에대한정보는한편의에피소드가끝나는부분에담아내었습니다.조선시대사람들은어떻게셈을했는지,땅의넓이는어떻게재고,홍정하외에훌륭한수학자는또누가있는지에대한이야기들이다채롭게담겨져있지요.
《조선수학의신,홍정하》는수학을가르치는학부모와교사에게는아이들이어떻게하면수학에흥미를느낄지에대한답을주고,수학을공부하는아이에게는스스로수학적사고력을높일수있게합니다.그러면서도우리수학의역사에대한면면을알수있는값진책입니다.

선조들의수학적지혜를동화로구성한점이흥미롭다.우리나라전통수학의역사도배우고우리수학에대한자긍심을높여준다.더불어수학적사고의즐거움까지선사하는책이다._이종희(이화여자대학교수학교육과교수)

아이들과함께우리나라전통수학사를공부하고싶어도마땅한책을찾기힘들었다.수학
동화와우리수학사가만나니독특하면서도흥미롭고,재미있으면서도알차다.값진이야기
수학사책이나와반갑다._정연숙(서울하늘초등학교교사,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이사)

저자강미선선생님인터뷰

Q.스토리텔링수학열풍속에서이책만의차별점은무엇일까요?
A.순수허구가아닌허구와역사를접목한일종의‘팩션(팩트+픽션)’이라는점입니다.실존한역사적인물과기록을토대로가상현실을만들고그안에과거의수학문제와현재의수학문제를연결시켰어요.이처럼소재를다루는방식에차별점이있지않나싶어요.

Q.수학공부에이책이어떤도움을줄수있을까요?
A.수학문제를아주많이풀거나아주유능한선생님에게배워도그문제를해결하는과정을내면화하지못하면자기것으로소화하지못합니다.그렇다면어떻게해야할까요?요즘수학교육학에서많이연구되는수학학습동기이론에,“수학을잘하는능력은수학을좋아하는동기에서시작한다.”는내용이있습니다.수학에대한학습동기(정서)가수학에대한실력(인지)을높인다는것이죠.
저는이책을통해똘이가생각하는방식,즉수학적으로사고하는방식을독자가내면화하기를바랍니다.자신을똘이와동일시하면서이야기를읽다보면자기도모르게똘이를따라수학적인사고를하게될거예요.그런경험이수학에대한참맛을느끼게하고,수학이이런거구나하는것을알게될것입니다.이런과정을통해수학에대한흥미가생긴다면장차수학실력을높이는데발판이될거예요.

Q.교사,학부모,학생각각의입장에서이책을어떻게읽었으면하시는지요?
A.이책은술술읽히는책이에요.독자들이그냥술술읽었으면좋겠습니다.특별한강조를하지않고자연스럽게이해되게끔하는것이평소제가수학을가르치는방식이고지향하는방식입니다.
수학에서의가장큰적은‘부담감’입니다.따라서가르치는사람은새로운것을가르치는그첫순간을매우치밀하게연구해서배우는사람이미처어렵다는것을깨닫지못하게끔해야합니다.이책에담긴문제들은사실만만한문제들이아닙니다.하지만배우는사람이자연스럽게받아들이도록이야기에녹여부담없이읽힐수있도록했습니다.어려운문제도부담없이쉽게접근할수있다는사실을말해주고싶었습니다.
문제를해결하는과정에서수학적사고과정이라는게무엇인지를담았습니다.책을읽는아이들이똘이의문제풀이과정에참여하는경험을통해수학적사고를내면화하기를바라는마음에풀이과정을다듬고또다듬었습니다.
홍정하를통해서는수학자에대한선입견을없애려했고,시험보러가는아들을담담히보내는이조어머니의태도에는교사와학부모님들에게드리고싶은메시지를담았습니다.학생과자식을불안해하기보다믿어야한다는이야기를담고싶었습니다.
수학이우리에게유용하게쓰이는상황들과수학이각종문제해결을해줄수있다는것,그런측면에서수학과수학자는우리사회에공헌한다는사실도독자들이알아채주었으면좋겠습니다.옛날부터지금도,그리고앞으로도그럴것이라는것을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