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제우스에서 아킬레스까지, 명화로 만나는 신화 이야기)

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제우스에서 아킬레스까지, 명화로 만나는 신화 이야기)

$16.65
Description
최고의 신 제우스, 인간을 만든 프로메테우스, 금기를 깬 판도라까지
‘이 세상은 대체 어떻게 시작되고, 왜 만들어졌을까?’라는 물음에서 생겨난
그리스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해하게 합니다.

재능 넘치는 예술가들은 그리스 신화를 어떻게 그려 냈을까요?
아름답고 생생한 명화를 통해 신화를 읽어 보세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저절로 미술관에 가고 싶어질 거예요.
저자

김영숙

고려대학교에서스페인어문학을공부하고,주한칠레대사관과주한볼리비아대사관에서일했습니다.대학시절에는아마추어오케스트라활동을할만큼클래식과재즈음악에푹빠졌고,그림을무척사랑해서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에서본격적으로미술사를공부했습니다.세계이곳저곳을여행하며만난아름다운그림과음악이야기를더많은사람에게들려주고싶어오늘도열심히글을쓰고있습니다.어린이를위해지은책으로《미술관에가고싶어지는미술책》,《그림속에숨어있는어린이세계사》등이있고,어른을위해지은책으로《갤러리북시리즈-빈센트반고흐1,2》,《영화가묻고베네치아로답하다》,《신화로읽고역사로쓰는그리스》,《루브르와오르세의명화산책》,《현대미술가들의발칙한저항》,《그림수다》,《피렌체예술산책》,《네덜란드벨기에미술관산책》,《성화,그림이된성서》,《손안의미술관시리즈》(전6권)등이있습니다.

목차

초대하는글

심심해서만든세상가이아와우라노스
〈크로노스,폼페이디오스쿠리신전벽화〉|프란시스코고야〈자식을잡아먹는크로노스〉

신들의왕이된제우스
니콜라푸생〈아기제우스의성장〉|장오귀스트도미니크앵그르〈제우스와테티스〉|하르먼스판레인렘브란트〈에우로파의납치〉

인간을만든프로메테우스
얀코시에르〈불을나르는프로메테우스〉|디르크반바뷔렌〈헤파이스토스에의해사슬에묶이는프로메테우스〉|페테르파울루벤스〈묶여있는프로메테우스〉|앙리퓨젤리〈헤라클레스와프로메테우스〉

왜상자를열었을까?판도라
존윌리엄워터하우스〈판도라〉|단테가브리엘로세티〈판도라〉

다프네를사랑한아폴론
프락시텔레스〈크니도스의아프로디테〉|지안로렌초베르니니〈아폴론과다프네〉|도소도시〈아폴론〉|조반니바티스타티에폴로〈아폴론과다프네〉|프락시텔레스〈도마뱀과함께있는아폴론〉

빨간뽕나무열매로남은티스베와피라모스
존윌리엄워터하우스〈티스베〉|한스발둥〈피라모스와티스베〉|니콜라푸생〈티스베와피라모스가있는풍경〉

자만심때문에거미가된아라크네
디에고벨라스케스〈아라크네의우화〉|〈아테나의탄생〉

딸을찾는대지의여신데메테르
지안로렌초베르니니〈하데스의페르세포네납치〉|단테가브리엘로세티〈페르세포네〉|조셉하인츠〈지하에도착한하데스〉

아내를영영놓쳐버린오르페우스
카미유코로〈지하세계에서에우리디케를데리고나오는오르페우스〉|귀스타브모로〈오르페우스〉

수선화와메아리로남은사랑에코와나르키소스
니콜라푸생〈에코와나르키소스〉

늘함께하자던약속필레몬과바우키스
데이비드리케르트〈제우스와헤르메스에게은혜를베푸는필레몬과바우키스〉|페테르파울루벤스〈폭풍우치는풍경〉|〈데우리칼리온과피라의돌멩이〉

자신이만든조각상을사랑한피그말리온
오귀스트로댕〈생각하는사람〉|미켈란젤로부오나로티〈다윗〉|에드워드콜리번존스〈피그말리온〉

영혼으로함께하는사랑프시케와에로스
안토니오카노바〈에로스와프시케〉|안젤리카카우프만〈에로스와프시케이야기〉|줄리오로마노와제자들〈씨앗가리기〉|안토니반다이크〈에로스와프시케〉|프랑수아제라르〈에로스와프시케〉

황금의손을가진미다스왕
미켈란젤로부오나로티〈디오니소스〉|팔마지오바네〈아폴론과마르시아스〉

아름다운달리기여왕아탈란타
노엘알〈히포메네스와아탈란타의경기〉|귀도레니〈아탈란타와히포메네스〉

못생긴솜씨꾼헤파이스토스
디에고벨라스케스〈헤파이스토스의대장간〉|안토니반다이크〈아프로디테가자신의아들,아에네아스의갑옷을헤파이스토스에게부탁하다〉

아네모네꽃으로피어난아도니스
안니발레카라치〈아프로디테와아도니스〉|베첼리오티치아노〈아프로디테와아도니스〉|존윌리엄워터하우스〈깨어나는아도니스〉|빈센트반고흐〈해바라기〉

소머리괴물미노타우로스와테세우스
〈바다의요정과아들테세우스와함께있는포세이돈〉|〈미노타우로스〉|〈미노타우로스를무찌르는테세우스〉|세바스티아노리치〈디오니소스와아리아드네〉

추락하는것은날개가있다던데이카루스
안토니오카노바〈다이달로스와이카루스〉|피터브뤼겔〈이카루스가떨어진곳의풍경〉|앙리마티스〈이카루스〉

황금비를맞은다나에
베첼리오티치아노〈다나에〉

메두사를물리친영웅페르세우스
제라르드래레스〈메두사를죽이기위해준비하는페르세우스〉|미켈란젤로다카라바조〈메두사〉|벤베누토첼리니〈페르세우스〉|페테르파울루벤스〈안드로메다를풀어주는페르세우스〉

죽지않고늙기만한티토노스
귀도레니〈에오스〉|퐁텐블루의거장〈사냥하는아르테미스〉|지오반니다산지오반니〈에오스와티토노스〉|마르코안토니오프란체스키니〈아폴론과아르테미스의탄생〉

영웅의운명을타고난헤라클레스
〈뱀을잡는어린헤라클레스〉|야코포틴토레토〈은하수의기원〉|안니발레카라치〈헤라클레스의선택〉|귀스타브모로〈헤라클레스와히드라〉|조반니다볼로냐〈헤라클레스〉|〈헤라클레스와크레타의황소〉|〈하늘을이고있는헤라클레스〉|〈헤라클레스와케르베로스〉

트로이전쟁과파리스
페테르파울루벤스〈파리스의심판〉|아게산드로스,아테노도로스,폴리도로스〈라오콘상〉|엘그레코〈라오콘〉

영웅에게도약점은있다아킬레스
니콜라푸생〈스키로스섬의아킬레스〉|〈아킬레스와켄타우로스〉|폼페오바토니〈아킬레스와켄타우로스〉|〈헤파이스토스로부터아킬레스의무기들을받고있는테티스〉

출판사 서평

그리스신화이야기를아름다운명화와함께실감나고유쾌하게풀어낸미술책.예술가들이자신과당대의이야기를신화에비추어그려냈던수많은미술작품을,생동감넘치는그리스신화이야기와함께담았다.신화이야기의적재적소에들어간명화와쉽고재미있게쓴글이물흐르듯자연스럽게한데어우러져,장대한그리스신화이야기를한눈에읽어내려가도록이끌어준다.저자는넘치는재치와따뜻한감성으로그리스신화를재해석하여들려주고,그에연관된아름다운명화들을읽어준다.단순히그림을감상하는수준에그치지않고,그림을그린작가가신화를어떻게해석하였으며그를위해어떠한표현방법을사용하였는지자세하고도쉽게풀어낸다.그림을보는것또한한권의책을읽는것처럼의미있는독서활동이될수있다는것을잘보여준다.


아름답고생생한명화와함께읽는신과인간의이야기

우리는그리스신화를읽으며상상력넘치는이야기를즐기는것은물론이고,그시대사람들이세상을어떻게바라보았는지이해할수있다.‘우리가사는이세상은대체어떻게시작되고,또왜만들어졌을까?’라는물음이대지의여신가이아를탄생시켰고,사람의슬픔과두려움은어디에서왔는지이해하기위해판도라의상자이야기가만들어졌다.사랑이라는복잡한감정을설명하기위해에로스의화살을상상했고,인간이끊임없이전쟁을반복하는이유를신들의변덕탓으로변명하기도했다.말하자면그리스신화는고대그리스인들이인간과인간세상을설명하기위해상상한모든이야기의집합체이며,따라서그리스신화를이해한다는것은비유를통해인간의삶을이해하는것과같다.
《미술관에서읽는그리스신화》는올림포스산에서벌어지는인간보다더인간다운신들의이야기를아름답고생생한명화와함께읽는미술책이다.예술가들이자신과당대의이야기를신화에비추어그려냈던수많은미술작품을,생동감넘치는그리스신화이야기와함께담았다.머릿속에만그리던그리스신화의주인공들이예술가들의작품을통해어떻게다른모습으로탄생했는지를살펴보면서,아이들은인간과세계의관계를읽고해석하는눈과예술을향유할수있는감수성을함께키워나갈것이다.


미술관에가기전에읽어야할그리스신화이야기

이책은신화와그림이라는두마리토끼를잡기위한첫걸음이될것입니다.그리스신화에서가장많이알려진이야기들을읽으면서그것이표현된미술작품들을이책으로우선감상해보세요.그러고나서한결가벼워진발걸음으로미술관에갈수있으면좋겠습니다.
-〈초대하는글〉중에서

정물화나풍경화와는달리신화를소재로한미술작품들은내용을모르면제대로감상하기도어렵다.미술관에가기전에신화의내용과그작품에얽힌이야기를먼저익힌다면미술관에가는발걸음이더가볍고설레지않을까?
아이들과어른들을위한다양한미술책을써온김영숙작가는아이들의눈높이에맞추어실감나고유쾌하게신화이야기를풀어낸다.저자는넘치는재치와따뜻한감성으로그리스신화를재해석하여들려주고,그에연관된아름다운명화들을읽어준다.단순히그림을감상하는수준에그치지않고,그림을그린화가가신화를어떻게해석하였으며그를위해어떠한표현방법을사용하였는지자세하고도쉽게풀어낸다.그림을보는것또한한권의책을읽는것처럼의미있는독서활동이될수있다는것을잘보여준다고할수있다.신화이야기의적재적소에들어간명화와쉽고재미있게쓴글이물흐르듯자연스럽게한데어우러져,아이들이장대한그리스신화이야기를한눈에읽어내려가도록한점도돋보인다.

마티스는색깔을아주좋아하는화가였어요.그래서단순하게형태를만든다음,어여쁘고선명한색을칠하곤했어요.떨어지는이카루스의몸이단순한형태로오려졌지요?가슴의빨간색은아마도하늘을높이날고싶었던이카루스의심장을의미하는것같네요.(중략)마티스는사실이작품을당시에막끝났던제2차세계대전이라는큰전쟁에서적군에의해하늘에서떨어지는공군병사들을생각하면서만들었다고해요.
-〈추락하는것은날개가있다던데,이카루스〉중에서

《미술관에서읽는그리스신화》는신화이야기에관련된총74개의미술작품을실어,본문을읽지않더라도그림만으로도내용을알수있는‘명화그림책’이되도록구성했다.그리스신과현재우리의삶의모습이교차하는지점을재치있는해석으로풀어냈을뿐만아니라,그림에얽힌다양한이야기들을캡션에담아화가와작품에대한흥미로운이야기들을‘책속의책’으로풀어나간다.
유럽이왜유럽이라불리는지알려주는‘유럽과크레타’,신화와이어져내려오는‘로마의탄생’이야기등신화와얽힌서양문명의탄생과정이특별꼭지로구성되어폭넓은상식을제공한다.이책을통해아이들은서양문화의근간을이해하는풍부한지식과예술에대한기본적인교양을함께얻으며넓고깊게사고하는법을배워갈것이다.